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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과 정욕의 계보, 저주받은 콩가루 가문의 여자들
“우와, 버킹엄궁은 티비로만 봤는데!” 다음날, 해리와 셀레나는 호그와트에서의 볼일을 마치고 버킹엄궁 앞에 와있었다. 그들은 시간을 잘 맞춰온 덕에 근위병 교대식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 “시골쥐, 소감이 어때?” “신기해! 사람도 진짜 많고-” 데려오길 잘했네. 셀레나는 어젯밤엔 시골쥐라는 말에 발끈해놓고서 오늘은 혼자만의 소감을 늘어놓느라 바빠 보였다...
13 비단은 쿤의 손을 잡았다. 쿤에게는 밤이 남아 있었다. 밤이 죽고 남은 유품도, 밤과 함께했던 기억들도. 비슷한 의미에서 비단은 라헬 또한 자주 찾았다. 분명 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조금 불퉁한 기색을 내비치긴 했으나 결국 라헬은 비단을 못 이기겠다는 듯 한발 물러서 밤에 대한 것을 이야기해 주었다. 밤과 가장 깊은 관계의 그 소녀는 비단의 궁금증을...
만둣집에 도착하자 기다렸단 듯 자연스럽게 테이블을 붙여 앉았고, 아무 빈 자리에 앉으니 조다정도 나를 따라 옆에 앉았다. “와 우리 이렇게 밖에서 다 같이 뭐 먹는 건 처음 아니야?” “당연히 처음이지. 입학한 지 며칠 안 지났잖아.” “말이 그렇다는 거지, 말이! 암튼 너무 좋다.” “만두 뭐 시켜? 얘들아 여기 체크해, 체크!” “음료수는? 나 콜라 마...
며칠 전부터 머리속에 맴돌던 걸 정리할 겸 손도 풀겸 정리 조금...구질구질 할지도 모르는 노란장판벨을 써보고 싶었어요 *엔딩은 정했습니다. 꽉찬새드엔딩 혹은 메리배드엔딩.. <캐릭터> 은지하(33) : 오메가. 소꿉친구였던 여자친구와 결혼해서 살던 중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는다. 사고 때 난 화재로 기관지가 상하고 오른쪽 다리를 살짝 절면서 걷는...
아직 해가 떠오르지 않은 새벽, 평소라면 눈이 떠지지 않을 시간이었음에도 알람보다 빠르게 눈을 떴다. 피곤하기는커녕 당장 운동장 한 바퀴를 뛰어야 할 것 같은 몸 상태에 놀라 핸드폰을 확인했다. AM 04:00 학교에 가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었다. 괜히 단체 채팅방을 들어가 어제 나눈 대화를 보다 발견하지 못했던 조다정의 개인 메시지를 발견했다. [나도 그...
7 그날, 비단은 심한 열병을 앓았다. 열병의 끝자락에는 환상만이 남았다. 가끔 정신을 차리는가 싶으면 타들어가는 갈증에 물을 갈구했고, 각혈했다. 일주일이 지나 몸이 괜찮아졌지만 여전히 하루에 한 번씩은 발작이 찾아왔다. "대체 며칠 만에 사람 꼴이니.. 정말..." 비단이 중얼이며 얼굴에 물을 흩뿌렸다. 오늘 하루는 무어라 할 발작이나 각혈이 없어서 비...
마트 실사 이후, 악명 높은 파트장이 실종됐다.
두 사람은 그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캄캄한 어둠과 창문 너머로 들려오는 거리의 은은한 소음, 그리고 셀레나를 끌어안고 누운 이 안정감… 해리는 꿈의 강물에 발을 살짝 담그고 있는 듯했다. 그는 셀레나의 배 위에 손을 딱 붙인 채 눈만 꿈뻑거리고 있었다. “해리, 피곤해?” “으음, 아니.” 거짓말. 사실 말포이 저택에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끝없이 나오는 ...
6황 X 나 나 비록 어둠 속을 살지라도 바다였다.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겠다. 아주 아주 멀리 왔다는 것만 알 수 있었다. 윤석은 내 가방을 한 쪽 어깨에 메고 남은 한 손으로는 내 어깨를 잡은 채 바닷가를 거닐었다. "지금 몇 시야?" 엉뚱하게도 나는 시간이 궁금했다. 지금 몇 시지? 내일은 월요일인데. 엄마가 출근하는 날인데. 엄마가 갑자기 안...
6황 X 나 나 비록 어둠 속을 살지라도 ※ 가정폭력 및 성적 묘사가 있습니다. 내 의붓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죽었다. 그 남자를 처음 만난 건 중학교 때였다. 두 사람이 부부가 되기 전부터 우리 집은 세 명이 같이 살았다. 정확히 말하면 우리 집은 아니었다. 남자가 소유한 주택 2층에 엄마와 내가 얹혀살았다. 엄마는 그 남자에게 죽고 못 살았다. 객관적으로 ...
“계속 내 방에서 잘 거야?” 은색과 남색이 섞인 원피스를 입고 뾰로통한 표정을 짓는 셀레나는 조금 색다른 분위기였다. 트리위저드 무도회 때나 슬러그혼의 크리스마스 파티 때와 비교하면 확실히 훨씬 성숙해진 어른의 모습이었다. 그 아름다운 자태에 해리는 대답 대신 홀린 듯 미소를 지었다. “대답도 안 하고… 그래서, 나시사는 언제 온대?” “세 시 약속이니까...
또다시 혹한이다. 작은 빌라에 살 적에는 이런 날씨라면 세탁기도 못 돌렸겠지. 창문에 빼꼼 고개를 내밀어 본 태화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며칠을 앓고 나니 열이 내렸다. 칼바람을 견딜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날이 풀리면 산책을 시작해봐도 좋을 것 같았다. 까악까악. 까치인지 까마귀인지 모를 것이 울었다. 오늘은 누군가 오려나. 집이 빈 지도 벌써 일주일이 넘었...
1 비단은 사실 반쯤 포기하고 있었을지도 몰랐다. 몇 년째 지속되던 지병은 그의 정신을 갉작갉작 긁어먹어갔고, 육체는 점점 말라갔다. 그럼에도 비단은, 살고 싶다는 그 욕망을 감출 줄 몰랐다. 희망을 반쯤 포기함과 모순적이게도 그래도, 그럼에도 비단은 여전히 살고 싶었다. 그래서, 비단은 탑을 오르기로 했다. 헤돈의 손을 맞잡으며, 그렇게.... 2 비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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