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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아 님, 이삭(이단하) 님
바보 같아. 바보 같아.한솔이 부끄러움에 뜨뜻해지는 눈을 꾹 감았다. 겨우 이깟 애들이랑 친해지고 싶어 했던 며칠 전의 자신을 꾸깃꾸깃 뭉쳐버리고 싶었다. 생일 파티 초대한다더니 준다는 주소가 처음부터 없던 곳이다. 어디야? 메신저 답장은 한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 처음 와보는 동네인 데다 시간이 벌써 아홉 시가 다 되어간다. 한솔은 임시방편으로 바로...
"허억, 이제 그만 좀 하라고!" 원우는 몇 시간 째 집요하게 놔주지 않는 지수를 밀어내려 안간힘을 썼다. 지수는 여유롭게 원우의 주먹질을 피하면서도 허리를 붙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 이 괴물 같은 체력의 인간은 일주일 전 해괴망측한 물건들을 쏟아내며 본색을 드러내고 난 후부터 원우를 한시도 가만두지 않았다. 이미 멀쩡해진 다리가 안 나았을 수도 있다며 치...
짧음 주의... 원래 더 그렸었는데 그냥 짧고 길게 잇고 싶어서 잘라봅니다 ㅎ_ㅎ!! 빠른 시일 내로 다음화 들고올게요 ♥
워딩주의 아, 여기 앉으라고요? (아무데나 편하게 앉으세요.) 죄송해요. 제가 이런 건 처음이라서요, ...카메라 바라보고 얘기하면 되나요? (네.) 아아, 흠, 그럼 이제 시작할게요. 음...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까요? 그냥 제일 처음부터 말할게요. 문준휘랑 저는 연습생 때 처음으로 만났어요. 저는 걔보다 1년 먼저 공개 오디션으로 들어왔었고요, 걔는 중...
순영은 내내 어두운 얼굴로 걸었다. 우중충한 하늘은 비가 올 듯 말 듯 거무죽죽하게 습하기만 했고 순영보다 반 걸음 앞서 걷는 이는 수시로 뒤를 돌아보았다. 순영은 자신이 도망칠 기회만 엿보고 있는 모종의 현행범이 된 듯한 기분에 아무것도 걸리는 것 없는 매끈한 바닥을 발로 찼다.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야 물론 굴뚝같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대로 뒤돌아 토꼈다간...
한국에 언제 와? "31일 새벽." ... 민규는 서울이 따듯해졌다고 말한다. 그는 지고 있던 사랑이 다시 필 때 돌아오기로 마음먹었던 적이 있다. 도망치듯 떠난 그 길은 새로운 슬픔을 토해낸다. 사랑은 돌아오지 않았고 그 길에는 미처보지 못한 다른 사랑이 기어코 피어오른다. 늘 계획대로 모든 일이 풀리지만은 않는다. 익숙하고 변한 것 이 없는 장소에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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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는 집에 돈도 많으면서 왜 나와 사는거야?" 이민혁이 이호석과 같이 살게 된지 딱 한달 째 되던 날이었다. 그날도 어김없이 반바지에 티 하나를 대충 걸치고 빨간 리본이 달린 헤어밴드로 야무지게 앞머리를 넘긴 채로 아이스크림을 퍼먹고 있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운동을 다녀온 호석은 막 샤워를 끝내고 나오던 참이었다. 띵동- 택배 시킨 것도 없고, ...
익숙한 목소리. 얼굴 바로 옆에서 차가운 시체가 아닌 따뜻한 사람의 온기가 느껴졌다. 뛰어온 건지 내쉬는 숨이 거칠었다. 바깥 구경이 하고 싶었으면 나한테 말하지 말 안 듣는 개새끼처럼 혼자 산책 나오면 어떡해, 원우야. 하마터면 놓칠 뻔했잖아. 그동안 보았던 천진한 모습이 거짓말인 것처럼 강압적인 말투와 함께 어깨를 힘껏 움켜쥐는 지수에 당황한 원우가 움...
"전원우." "응? 아, 이름! 그럼 원우 씨는 몇 살이에요?" "...스물." "원우 씨 단답 좋아하는구나! 내가 5살 많으니까 지수형이라고 불러도 좋..." 막 신이 나서 떠드는 지수를 무시하고 마트 밖으로 나서는 원우였다. 지수는 혼자 가면 위험하다며 먼저 빠르게 걸어가는 원우를 큰 보폭으로 따라잡았다.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곳부터 찾아야 한다는 원우...
왜 남들 앞에서 D라고 불러요? 둘이 있을 땐 이름 잘만 부르면서. 뭐 첩보영화라도 찍고 싶어서 그런가? 그러기에는 장르가 좀 다르지 않아요? 그거야 자기는 내 달링이고 내가 달링이라고 부르면 질색할 게 뻔하니까, 일종의 애칭이랄까? 됐네요. 변태 아저씨랑 대화 좀 해보려고 한 내 잘못이지. 5살 차이로 아저씨는 너무한 거 아니야? 원우가 뒤에서 안겨오는 ...
고개를 들라. 네 이름이 무엇이더냐. 원우라고 하옵니다. 이 모든 일의 시작은 네놈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언젠가 올 그 날, 내 손으로 직접 네 목을 쳐주마. 해와 개 그리고 달 모든 것이 그저 평화로웠다. 권력에 눈이 멀었던 선대왕들과는 달리 민심을 두루 살피는 덕 높은 폐하의 보살핌 아래 백성들은 아무 걱정 없이 살았고 그 백성 중 하나였던 원우 역시 친...
응? 그사람 애인아니야, 형 애인없어 그러니까 울지마 원우야 형이 잘못했어 캠게물로 많은 BL과 욕,비속어를 담고있습니다. “형! 많이 기다렸어요?” 어느새 많이 친해졌는지 요즘 부쩍 붙어 다니는 우리다. 하긴 내가 많이 꼬시긴하지 “응 많이 기다렸어, 내가 기다렸으니까 안아줘 원우” 말은 안아주라고 했지만 막상 안아보니 덩치가 나보다 훨씬 큰 승철형한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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