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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빠는 37 원호락 뒤에 선창락 위주 락른 그림 / 썰 ※ 썰의 필력이 엄청 딸리고 그냥 이거 이거 보고 싶다 해서 푸는 것입니다 전 그림러니까요 트위터 @GOD_of3737 -RPS 안 먹습니다 -가끔 비밀글 - 보여주기 쪽팔린 그림, 비밀번호는 개봉일 -지뢰는 없지만 락른만 빱니다 -고양이 키웁니다 -천천히 기어가는 포스타입 구독 별루 안 추천 -크...
시작은 단순했다. 너는 나를 지나쳤고, 나는 그런 네가 견딜 수 없을만큼 미웠다. 미웠다. 미웠다라기보단 괴로웠다가 더 정확할 것이다. 괜찮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다행이라고, 그렇게 여겼다. 너는 나를 잊고 괴로운 기억따위는 없이 행복하게, 그렇게 행복하게. "가능할 거라 생각했어요?" 착각. 네가 변하지 않았을 거라는 착각. 오만. 나를 다시 볼 때엔 기...
원호가 팔을 다쳤다. 눈길이 미끄러워서 넘어졌는데 발치에 있는 라이카를 깔아뭉개지 않으려다 되려 크게 넘어지며 재수없게 바위에 팔을 부딪힌거다. 오히려 라이카는 영민하게 원호를 피했었고 순전히 오지랖 때문에 넘어진 원호는 치료같은건 필요 없다고 악을 썼으나 락의 시선에 못 이겨 깁스를 했다. 대신 의사가 붕대를 감고 석고를 붙이는 내내 궁시렁거렸다. 너 인...
빨리 움직여야 하는 시점이었다. 겨우 진하림과 박선창 모두를 속였지만, 뱀 같이 교활한 놈들이라 언제 어떻게 상황이 급변할지 몰랐다. 마약팀은 세트를 철거하고 현재까지의 수사 상황을 본부에 보냈다. 바쁘게들 움직이며 문 닫아둔 욕실을 애써 외면했다. 원호는 그 문 너머, 욕조 아래 형편없이 구겨져 있었다. 숙취와 위염을 동시에 겪으면서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
독전 내용은 물론 엔딩까지 스포일러 있습니다. 개인적인 해석과 이랬으면 좋겠다 싶은 망상 글입니다. 락아,,, 둘은 사랑은 안 하지만 많은 것을 할 것이다,,,, *** “넌 행복한 적 있냐?” 두 개의 총을 앞에 둔 원호가 물었다. 락은 대답하지 않는다. 온갖 감정에 절었지만 고집스레 물방울을 잡아 맨 눈은 락에게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서 대리와...
10개 예시로 보는 멤버십 플랜 아이디어
늑대신랑 下 -狼郞. 앉은 자세로 깜빡 잠이 들었다. 원호는 삐걱거리는 몸을 길게 늘어트렸다. 밤새 손가락을 놔주지 않던 녀석은 그것도 모르고 몸을 둥글게 말고 있었다. 대번에 잔을 비우길래 술이 센 줄 알았더니, 생각지도 못한 주정에 휩쓸려 옛날이야기를 꺼냈다. 그게 아니었으면 잊어버렸을 거다. 원래 성격이 그렇다. 정을 주지 않고, 욕심을 버리고. 그가...
늑대신랑 中 -狼郞. 동면에 들어간 뱀의 피는 아주 천천히 흐른다. 그렇지 않아도 미지근한 온도가 느린 움직임에 따라 식으면, 그땐 죽게 된다. 하지만 잠든 락의 피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온도가 올라가고 있었다. 예민한 후각에 따뜻한 냄새가 느껴졌다. 생존을 위해 그 안을 파고들었다. 락은 단단하게 품어주는 이의 냄새를 크게 맡았다. 털 냄새. 늑대 냄새...
0. 아무리 헤매도 빠져나가지 못하는 그대가 바로 검은 꽃들에 뒤덮인 나의 묘지입니다. -이응준, 미궁 中 1. "약쟁이들이 이선생을 무슨, 스티브잡스처럼 여기잖아요." 마약반 형사들까지 다 아는 사실이다. 이선생은 약을 하는 사람들의 욕망을 정확하게 꿰뚫어봤고, 그들의 니즈를 정확히 겨냥하는 약을 만들어냈다. 마약 말고도 다른 사업을 했으면 기가 막히게 ...
늑대신랑 上 -狼郞. 남자가 사는 곳은 눈이 아주 많이 내렸다. 락이 그곳으로 가는 길에 맞이한, 생전 처음 보는 얼음 결정을 즐겁게 여긴 것은 아주 잠시다. 한 번 빠지면 무릎까지 눈에 파묻히는 바람에 도착할 때쯤 그의 옷은 비에 맞은 쥐새끼처럼 홀딱 젖어 있었다. 이가 딱딱 부딪쳤다. 그렇지 않아도 추위에 약한 몸이 자꾸만 방향을 잃고 휘청거렸다. 졸립...
할머니, 지금 몇 시예요? 이 말을 도대체 몇 번이나 했느냐, 하면, 방금 열 번을 꼬박 채웠다. 여덟 살 남짓해 보이는 어린 소년은 귀가 어두운 할머니를 향해 시간을 묻고, 또 묻고. 한 10분은 더 지났으리라, 생각하면서도 짜증 한 번 없이 느린 대답을 기다리고, 기다렸다. 어린놈이 의젓도 하지. 으응? 뭐라고? 몇 번이나 같은 말로 소년의 질문을 내치...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담배다. 원호는 자동화된 기계처럼 정수기에서 차가운 물을 한 잔 따르고, 의자에 앉아 담배 한 개비를 꺼내문다. 불이 빠끔 붙은 것을 길게 빨아들이면 몽롱했던 정신이 조금씩 맑아진다. 뱉어낸 연기가 없어질 때쯤, 열린 방문 사이로 흰 발목이 보인다. 원호는 다시 담배를 빨았다. 참 이상한 놈이야. 손바닥에 샴푸를 덜어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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