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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KARE KANO SOUND TRACK(余韻叙情 [여운서정]) / Dakota Staton - Misty “선배, 여기 어때요?” 현이 불쑥 가경의 앞으로 휴대 전화 화면을 내밀었다. 웬일로 가경이 옆자리에 앉을 때도 별 미동이 없다 했더니 무언가를 검색하고 있던 듯했다. 현이 내민 액정엔 이름 모를 여행지의 풍경이 띄워져 있었다. 예쁘지 않아요...
새벽 4시 34분. 가경이 눈을 뜨자마자 잠금화면을 켜 시간을 확인했다. 커피를 마시지 말았어야 했다고 가경은 후회하며 아이폰을 다시 뒤집어 놓았다. "아- 선배. 불면증 나은 것도 아니면서" - 괜찮아, 연하게 내렸어 "지금 11시 30분이에요" - 조금만. 조금만 마실게 앞으로는 선배 키가 안 닿는 곳에 원두가루며 면포며 죄다 올려 놓아야겠다고 으름장을...
"다녀왔습ㄴ... 어?" 현이 한 손으로 신발장을 짚고서 힐을 벗다가 왠 웅성거리는 말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현관 너머 보이는 거실 풍경은 조명의 조도가 낮게 내려 앉아있는게 다였다. 원래였으면 '응, 현아' 라고 거실에서부터 들려오는 가경의 목소리가 저를 먼저 반겼어야 한다. 그것도 아니라면 '오늘도 고생했네, 우리 현이' 하며 저를 반기는 가경의 얼굴이...
BGM :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SOUND TRACK(외로움이 밀려올 때) “현아, 혹시 어디 아프니? 안색이 별로 안 좋아 보여서. 어젯밤에도 뒤척이던데.” “너무 뜨거워서 잠깐 놀란 게 그렇게 보였나 봐요. 저 많이 그랬어요? 선배 괜히 저 때문에 잠 못 잔 건 아니죠?” “무슨 그런 말을 해. 정말 괜찮은 거 맞아?” 곧장 이마로 다가올 것 같은...
현은 며칠 전부터 몸이 달았다. 3일간의 야근으로 퇴근 후엔 가경의 잠든 모습을 보기 일쑤였고, 행여 저 때문에 깰까 싶어 가경의 이마에 가벼운 입맞춤을 하는게 다였다. 또 아침마다 일어나기 무섭게 출근을 해야했다. 그때마다 가경이 부스스하게 일어나 '또 이 시간에...' 하며 현이 입에 가볍게 입술을 포개는 것이 다였다. 쉽게 말해 현의 욕구불만은 초마다...
차현 본부장님 유도복 광고 찍어주세요~!!! 3화? 정도 까지 보고 그렸던 것들. (이때까지는 제니가 되기 전 이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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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 가경선배가 결혼했다는 걸 내가 몰랐을 수가, 없지. 모르고 싶었던 마음에 잊고 살았다. 선배의 결혼을, 유부녀가 된 선배의 모습을. 한 남자의 옆에 서 있는 송가경을. 한국에 왔으니 언젠간 직접 내 눈에 담겨질 모습일텐데. 난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이미 알고 있는 선배의 결혼 사실을 친구 통해 다시 듣는 일만으로도, 난 충분히 심장...
송가경, 송, 가, 경... 가경... 몇 번을 읊조려본다. 동그랗게 입술이 모였다가 벌어지며 소릴 던지고 다시 모아지며 낮게 성대가 눌린다. 누군가를 좋아하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이 특별하게 느껴진다는데, 나는 그 수준을 넘어선지 오래였다. 17살, 뭣 모르던 아이의 풋풋한 설레임, 20년이 지난 지금, 가끔 꺼내 볼 추억거리가 되기는 커녕 되려 찬란해졌다...
"에-이, 선배 그건 아니다!" 웬일로 현의 목소리가 평소보다 커진 저녁. 거실은 조도를 낮게 내린 조명으로 노란 빛이 은은하게 공기를 칠하고 있고, tv 역시 낮게 내려진 소리가 조금은 썰렁할 법한 공기를 채우고 있다. 둘은 소파 밑에 내려 앉아 등을 기대 나란히 앉아 있다. 퇴근 후 맛있게 저녁을 먹고 오후에 가경이 사온 치즈, 샐러드로 술상을 채우고 ...
평일 새벽 5시-6시 또는 오전 6시-7시는 현의 시간이다. 주말에는 그렇게 늘어지게 자면서도 평일엔 칼같이 일어난다. 눈 뜨자마자 제 옆의 새근거리는 가경일 보며 잠을 깨고. 만지면 닳을까 좀 더 바라보면 가경이 깰까, 조용히 이불만 덮어주고 현은 집을 나선다. 집 앞 공원에 잘 만들어 놓은 트랙을 뛴다. 현은 숨이 차지 않는다. 일정한 속도로 달리며 호...
예전의 송가경은 강했고, 아름다웠고, 정의로웠어. 뜨거운 바람 되어 네 곁에 다가서리 1 by. 켈로그 금방 끈 형광등은 둥그렇게 잔상이 남아 초점이 닿는 곳마다 둥둥 떠다녔다. 야광으로 초침이 그려진 뻐꾸기시계의 숫자가 옅게 빛을 내었다. 들숨과 날숨. 침이 넘어가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다. 사각거리는 여름 이불의 까슬한 표면과 체온을 고스란히 간직한...
BGM : Glee (Soft Piano Songs) / Mood Music Café / Summer Piano Bar (Piano Party Music Delux) / Secret Life of the Sea (Ibiza 2013 Piano Bar Music) / Ibiza Piano Bar / FILM HER SOUND TRACKS (Photo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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