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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의 단장이라니!! 너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아?" "... 역시 그렇지? 왕실 기사단이라니까... 노아 걔가 무투회 우승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 나 사기당했나...?" "무투회 우승하면 바로 단장이기는 한데... 무투회는 진짜 각 대륙에서도 참가 및 구경하러 오고... 무엇보다 거긴 진짜 실력자들이 많이 온다고! 3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그게...
"그래, 잘 지내보자!!" 해사하게 웃던 해랑은 여울에게 간단히 집만 소개해 준 뒤, 저녁 전엔 오겠다며 재빠르게 사라졌다. "진짜 빠르네.." 여울은 해랑이 사라지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중얼거리다가 조용히 다시 집을 둘러보고, 그제야 배가 고파져서 식탁 위 과일을 베어 물었다. 지금이 몇시인지도, 배가 고팠는지도 모른 채 온종일 정신없이 벌어진 일들로 피곤...
* 2~3화 시점 공간 자체가 밤을 상징하는 듯 어둠으로 가득하고, 드문드문 있는 조명만이 은은한 빛을 발하는 곳. 창문 하나 없이 넓은 공간에 높고 빽빽이 들어찬 책장. 그 가운데서 분홍색 머리칼을 하나로 묶어 길게 늘어뜨린 한 남자가 책상에 앉아 여러 권의 책을 펼쳐놓고 연구하듯이 유심히 보고 있었다. 우웅- 적막 속에서, 한 책장 속에 꽂혀있던 보라색...
"그럼 노아, 볼 일은 다 본거지? 난 이만 의뢰 받으러 간다." "네, 그럼요~ 해랑의 넓은 아량에 감개무량할 따름입니다." 해랑이 노아와 인사를 주고받고, 여울에게 말했다. "의뢰만 받고 와서 집에 데려다줄 테니, 여기서 이 놈이랑 좀 놀고 있어." "아.. 그래. 천천히 다녀와." 해랑이 뒤돌아 반대쪽 테이블로 가자, 여울이 노아를 빤히 쳐다보다가 말...
"해랑! 이쪽으로 와 볼래요?" 해랑이라 불린 사람은 구릿빛의 까무잡잡한 피부와, 그와 대조되는 금발의 숏컷, 파란색 눈동자를 한 귀여운 외모의 소녀로 보였다. 거기에 머리 위로 솟은 동물귀와 뒤에 보이는 풍성한 꼬리까지 그녀를 더 돋보이게 하는 듯했다. "어? 아, 뭐야.. 노아네?" 직원이 부르는 목소리에 잔뜩 실망한 표정으로 툴툴거리며 다가온 해랑은 ...
"아니죠. 만날 수 없다면," 직원의 입술이 벌어지며 나오는 미성과 함께, 이어지는 말에 여울이 크게 숨을 삼켰다. "직접 그 바론의 기사단장이 되시면 됩니다." "뭐...?" "생각해 보면 이 방법이 제일 간단하지 않나요? 내가 기사단장이 되면 그를 직접 만날 수 있는데? 이보다 좋은 선택지는 없죠." 직원의 말에 여울이 잠시 넘어갈 뻔한 이성을 부여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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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서 계신 숙녀분. 의뢰 맡기러 오셨죠? 이쪽으로 오세요,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갈색머리에 주근깨가 있고 초록색 눈을 가진 직원이 여울을 향해 웃으며 손짓 했다. 여울이 그를 보고 헛기침을 하며 처음 온 게 아닌 척, 태연하게 바테이블에 다가섰다. "자, 어떤 의뢰를 맡기실까요?" "다른 세계로 가는 문을 열어 줄 마법사가 필요해." "흠.. 마법...
"이쯤인 것 같은데.. 길드의 거리..." 여울은 헤어지며 자신을 카르넬이라고 소개했던 여자의 말을 따라서 두 골목 정도를 이동했다. 처음 있던 골목은 건물과 분위기가 조용한 주택가 느낌이었다면, 두 골목을 내려오면서 건물들이 조금 더 단순해져 갔다. 지금 있는 골목의 건물들은 여러 가지 언어로 적힌 다양한 간판을 달고 있고, 옷차림이 거주민보다는 조금 더...
"아... 세상에... 그새 또 사고를..!" "이건 또 뭐야, 진짜...." 남자의 뒤를 이어 쫓아온 여자가 탄식을 하고 여울이 한껏 짜증 내는 동안, 사내는 정신을 잃었다. 그러는 와중에, 바로 옆까지 온 남자가 여울을 밀쳐내고 사내의 몸에서 지갑을 찾아냈다. "어.. 어떡해.... 그 쪽이... 이거, 잡아주신 거죠...? 어떡해요... 옷이 다 젖어...
"저 개새끼가...!!!!!!!" 산이 나가고 난 직후, 잠시 멈췄던 사고회로가 다시 돌아가면서 화가 난 여울이 소리쳤다. 이미 화낼 상대는 가고 없고 어느 순간 인기척도 느껴지지 않았지만, 소리라도 질러야 조금이라도 기분이 풀릴 것 같았다. "후..." 이유는 모르겠지만, 자신은 다른 세계에 들어오게 됐고 그 원인을 제공한 인간은 돌려보내 줄 의사가 없단...
"산." 높낮이 없이 뱉어진 목소리가 적막한 공간에 울렸다. 살짝 귀찮은 듯한 표정으로 자신을 '산'이라고 소개한 사람은 짤막한 대답과 함께 나갈 채비라도 하는 지 일어나서 책상 옆의 의자에 걸쳐있던 외투를 챙겨 입었다. 물론, 대답이 없는 여울을 향해 친절히 한 마디 더 얹어주면서. "내 이름." 들어본 적 없는 이름. 들어본 적이 없으니 뭔가를 기억해낼...
짜증과 함께 돌아서며 갑자기 희뿌옇게 가려지던 시야가, 눈을 몇 번 깜빡이는 동안 살짝 트였다. 그 사이로 조금 전과 다른 풍경이 보였다. 아침이라 밝았던 서점이, 마치 저녁인 것처럼 어둑하다. 아직 맑아지지 않은 시야로 사방에 창문 하나 없이 책장으로 가득 찬 벽들이 보인다. "어....?" "뭐야, 여긴...????!" 여울이 놀라 소리치는 목소리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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