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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Aide-toi, le ciel t'aidera. w.도랭32 "아으-. 머리야.. 여긴 어디냐.." "···야, 사과 안해?" 이건 또 무슨 상황이지.. 눈을 떠보니 나는 젖살이 아직 빠지지 않은 녀석을 깔고 앉아있었다. 나.. 방금 하늘에서 뚝- 떨어진거야? 이걸 어떻게 변명해야 하지.. "..성격도 더러워보이는데.." "뭐? 야 너 몇학년이야?"...
00. Toi qui brille 항상 새로운 것을 도전하려고만 하면 발목을 잡히곤 했다. 준비 자세를 잡은 후 달리려고만 하면 누군가 먼저 도착점에 도달해 있다. 내가 달릴 때마다 옆에서 바짝 붙어 싱긋- 하고 비웃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 나를 꽤뚫어 보는 느낌을 받는 다고 말하면, 믿겠는가. * [소년은 사실 다 알고있었다.] 어릴 때부터 나에겐...
언어는 인류 역사를 통틀어 아주 오랫동안 꾸준히 연구되어온 것이지만, ‘언어란 무엇인가?’라는 언어의 본질을 묻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언어학의 역사는 19세기부터 시작되었다. 구조주의 언어학의 관점에서 언어는 ‘본능적인 행동’이 아닌, ‘후천적인 훈련과 습관’의 대상이었다. 구조주의 이론에 따르면 언어는 배우는 것이고, 학습을 통해 성취하는 지식이라고...
막연히 영화와 글을 좋아했고, 그런 제게 닥쳐온 입시는 막막하고 두려운 것이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제인 선생님의 과외 모집 글을 발견했고, 바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렇게 4월 달부터 수업을 시작했어요. 쓰고 싶은 것만 써왔던 저에게 실기 준비는 낯설고 어려웠습니다. 그렇지만 제인 선생님 덕분에 차근히 헤쳐나갈 수 있었네요. 저의 경우에는 시간 내에 분량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자마자 허셜과 클레어는 빈번하게 소식을 주고받았다. 시간만 있으면 만났다. 둘의 사이가 급속도로 깊어진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런던으로 돌아오고서 본격적으로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며 허셜은 처음으로 그녀의 정확한 연구 분야를 알았다. 다차원 시공간 이동 장치, 즉 ‘타임머신’. 그 말을 듣자마자 불길한 예감이 엄습했지만 허셜은 기분 탓...
땅에 발을 디딘 게 아득히 오랜만인 것 같았다. 갑자기 원래대로 돌아온 중력이 허셜과 클레어의 발을 무겁게 잡아당겼다. 물속을 헤엄치다가 밖으로 나오는 순간 몸이 무거워지듯. 막사 안의 군인들은 철수 준비에 한창이었다. 정신없이 오가는 그들 가운데에서 허셜과 클레어는 아까 띄워 놓았던 마지막 순간의 헵타포드 B 문장들의 화면 앞에 다시 섰다. 확대한 화면을...
우천시워터파크 님, 북마녀 님
의료반에서 짧은 검진을 거친 후, 연행된 대원들을 제외한 전원과 함께 허셜과 클레어는 거대한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폭발 직전 코스텔로가 내뿜은 문장을, 정확히 말하자면 빼곡하게 들어찬 수십 개의 작은 문장들을. “폭발 때문에 오류가 난 건 아니오?” “아뇨, 저희가 실제로 본 장면과 일치합니다.” “해독 가능합니까?” 대령의 물음에 클레어가 화면을 ...
정신을 차려 보니 폐허 속이다. 클레어는 낯선 청년을 데리고 다 쓰러져 가는 요새와도 같은 고철 덩어리 속에서 탈출하고 있다. 상처를 입은 청년이 힘없는 목소리로 묻는다. 왜 나를 구해 주는 거죠? 그녀는 아무 답도 하지 않은 채 묵묵히 걸으며 생각한다. 그래야 하니까. 다음 순간 전혀 다른 장면으로 전환된다. 온몸이 타오를 듯 뜨겁다. 빛나는 입자들이 몸...
다음 세션부터 언어 교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둘의 앞에 10여 미터쯤 거리를 두고 선 허셜이 대뜸 화이트보드부터 꺼내 들고 큼지막한 글씨를 썼다. HERSHEL. 통성명과 ‘먹다’, ‘걷다’와 같은 유아 수준의 단어 목록을 보고 아스푸아로 대령은 눈썹을 찡그렸으나, 우리가 원하는 대답을 얻으려면 일단 질문에 포함되는 어휘를 저들이 확실히 알아...
동이 틀 무렵 그들은 목적지에 도착했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이따금 모습을 드러내는 작은 집과 교회들이 아침노을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익숙한 칠턴 힐스의 목가적 풍경이었다. 허공에 떠 있는 거대한 검은 색의, 렌즈를 세로로 세워 놓은 듯한 ‘셸’(미확인 비행 물체에 대해 군에서 붙인 이름 같았다)만을 제외한다면. 셸에서 500m쯤 거리를 두고 ...
‘그들’을 헵타포드라 명명한 것은 클레어였다. 일곱 갈래로 갈라져 연기를 내뿜는 일곱 개의 다리에서 착안하여, 그리스어의 7에서 따온 전치사 Hepta-에 다리를 뜻하는 pod를 붙였다. 헵타포드의 존재를 규명하기 위한 시도는 여전히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들은 말하기, 대화를 진행하고 끝맺기 위한 움직임 외에 단서를 남기지 않았으며 우주선을 이루고...
자꾸만 생각나는 장면들이 있다. 갈색 곱슬머리를 가진 아기. 자신을 아빠라고 부른다. 걸음마를 하는 딸 앞에 팔을 벌리고 앉아 그는 환하게 웃고 있다. 아빠, 태양계가 뭐야? 어, 그건…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땀을 뻘뻘 흘리며 주워섬기다가 결국 포기하고 아내를 부른다. 여보, 우리 딸이 태양계가 궁금하대. 그의 말에 아내가 웃으며 다가와 설명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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