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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다은 님, 해마 님
이동혁과 유여주가 사귄다는 소문은 곧 학교 내에 파다하게 퍼졌다. 이동혁이 다른 멘트 하나 없이 올린 네컷의 사진이 실린 스토리 덕이었다. 이동혁은 그렇게 소문을 내놓고서 제 친구들이 담배나 술을 권할 때마다 한숨 쉬며 애원했다. "얘들아... 나 진짜 여주랑 헤어지기 싫어...." 이러면 더 이상의 권유는 없었다. 그저 옆에서 이새끼 존나 애처가 다 됐네...
청우는 방금 전에 일어난 일을 떠올렸다. 외출을 했던 문대가 갑자기 자신의 방문을 열고 들어와 혼인 이야기를 꺼냈었다. 그리고는 내 대답에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으로 있다가 인사도 없이 다시 방을 나섰다. 뭔가 오해가 생긴 듯했지만 그가 너무나 힘들어 보였기 때문에 내일 진정이 되면 다시 이야기를 꺼내 봐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를 보내주었다. 그리곤 청우는 이...
류청우는 방 안에서 창밖으로 마당을 쓸고 있는 박문대를 지켜보았다. 창으로 볼 수 있는 것은 한정적이었지만 그는 늘 지금처럼 마당을 쓸거나 짐을 옮기거나 청우를 위해 움직이고 있었다. 청우는 방 안에 있는 자신과 더운 여름의 땡볕 아래 그늘 한점 없는 곳에서 일을 하고 있는 문대가 걱정되었다. "문대야"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청우가 창밖으로...
5년을 만나고 헤어졌다. 성화는 지난 여름 함께 손톱에 물들였던 옅어진 봉숭아물을 쳐다보며 회상에 잠겼다. -산아, 첫 눈이 올 때 까지 손톱에 봉숭아물이 남아있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대- 그 말을 들은 산이 어린 아이처럼 볼을 붉히며 아 그럼 잔뜩 올려 절대 지워지지 않게 하겠다며 손가락까지 빨갛게 물들인 기억이 떠올랐다. 결국 난 헤어지고 난 후도 그 애...
*약 대만태섭 주의 연결이 되지 않아 삐 소리 후 소리샘으로 연결됩니다. 삐______ . . . 끝까지 형 멋대로네요. 이거, 헤어지자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되는 거죠. 내가 선택한 길, 나는 후회 안 해요. 그러니까… 형도 형이 택한 이별, 후회하지 마세요. … 다신 마주치지 말아요, 우리. 헌신의 유사어는 순애 1 : 내 사랑의 말을 이름으로 붙이자면 ...
남자가 득실되는 공대에서 여자를 소개 받고자 하는 또래 남학생을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예쁘고, 운동도 잘하고, 성격도 깔끔한 멋있는 누나를 이상형으로 두었던 친구들이 꽤나 많았다. 다열이 지수에게 미리 말해 받아 두었던 사진을 보여주면 백이면 백 모두들 소개 해달라며 아우성 쳤다. 다열의 관심과 태현의 홍보로 약 5명 정도의 소개팅을 지수에게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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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인지 꿈인지 알 수 없는 장면들이 지나치니 두통과 이명이 한꺼번에 덮쳐왔다. 귓가론 삐이익, 하는 소리가 귀를 찢을 듯이 파고들었고, 머리가 쪼개질 듯 아파와 이마를 부여잡고 몸을 주춤대다 등 뒤로 누군가와 부딪혔다. 사실 누군가랑 부딪힌 사실 조차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머리 위로 웅웅 울리는 목소리에 조금 정신이 들었다. 기억을 잃고서 같이 보낸...
해남파 구출 이전의 시간 배경입니다. 감상하실 때에 참고해주세요. "야." 그것은 검은 머리의 앳된 외모의 사내의 노기 가득한 목소리였다. 그는 들끓는 분노를 애써 삼키는 중이었는데, 그 반동으로 눈밑의 근육이 이다지도 꿈틀거리는 듯 했다. 사내는 제법 살벌한 기세였지만 "음?" 또 다른 사내는 한없이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그는 비음소리를 내며 검은 머리의...
동아리 웹작입니다 기대 않고 봐주세요
열렬히 사랑했던 그 계절이 지나고 난 너를 다 잊었다. 너와 처음 만난 봄의 따스함도, 너와 처음 추억을 만든 여름의 청량함도, 너와 함께 보낸 가을의 흐림도, 너를 떠나보낸 겨울의 시림도. 난 그 계절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너를 다 잊었다. 너의 목소리를, 다 잊어버렸다. 낙엽이 떨어졌다. 대학병원 주변으로 난 산책로에 낙엽이 가득 쌓였다. 바스슥, 낙엽...
핸드폰에 ‘서한히’라는 이름의 전화가 걸려 왔다. 잊어가던 이름을 보자 잠시 흠칫했지만 전화를 받았다. 서한히의 목소리는 서늘하면서 미세한 떨림이 있어 무슨 일이 있었음을 가늠할 수 있었다. 서한히의 낮으며 잠긴 목소리는 마치 통화 음질이 안 좋은 것 처럼 느껴졌다. 전화를 받았지만 한동안 침묵이 이어졌다. 이 침묵을 깨고 내가 먼저 말을 걸었다. “여보세...
도망치듯 교실로 돌아온 경수는 어딘가 고장난 로봇처럼 삐그덕댔다. 백현의 어디 불편하냐는 물음에도 고개만 절레 절레. 백현은 머리만 긁적였다. 왜 저래. 그날 경수는 잠을 설쳤다. "왜 웃고 지랄이야..." 베개에 얼굴을 파묻은 경수가 앓는 소리를 냈다. 자꾸 생각나. 이게 뭐하는 짓이지. 경수가 애꿎은 침대만 팡팡 때렸다. 솔직히 못생긴 얼굴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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