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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넹넹 님, 무슈슈 님
- 뇨타 리퀘로 받은 솜몽입니다. 른만 뇨타 주의! - 내용 속 참고한 뮤비의 링크입니다. (Wait Till I Can Dream) 그 남자를 위한 넘버 어깨를 감싸는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스탠딩 마이크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김홍중은 이 세상이 거머쥔 인류의 일부 같지 않았다. 인류이기보다는 인류의 모습을 한 외계인 같다고나 할까. 그것도 좀 귀엽고 예쁘...
홍중이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는 복합적이었다. 뭐, 물론 세상만사 단순한 게 어디있겠느냐만은 자의와 타의가 미묘하게 섞인 탓에 복합적이라고 하겠다. 홍중은 사회활동에 관심이 많았고 무엇보다 활발하게 활동하던 건 성소수자 인권운동이었다. 아무래도 자신이 동성애자다 보니 적극적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홍중이 몸담은 성소수자 관련 시민단체에서도 한 자리 차지하고...
정말 미안해, 정말. 한때 나를 사랑했던 사람이 내뱉었던 마지막 문장을 너무나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단순히 문장뿐만이 아니었다. 평소보다 더 눅눅했던 그날의 날씨, 교통체증으로 인해 약속 시간보다 조금 더 늦게 도착할 것 같아 미안하다며 걸었던 전화, 카페에서 생각 가득한 표정으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형의 모습까지. 어, 민기야. 홍중이 형은 모르고...
RPM-이형종 보호 감찰 일지_桃花 001. ' 도화야, 너는 엄마처럼 아빠를 떠나면 안된다. ' 어린 시절, 아버지한테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던 이야기이다. 어머니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너무 어린시절에 떠나버려서 자세히는 모른다. 그저 전해 듣기로는 예쁘다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선녀같이 아름다운 여성이었다고 하지만 아이의 부모로써 한남자의 아내로써 ...
RPM-이형종 보호 감찰 일지. [이형종 보호 감찰소] - 통칭 RPM, Research(연구), Protect(보호), Murder(살해) [세계관] 언제부턴가 이 세상엔 인간과 다른, 이형(異形)의 존재들이 나타났다. 혹자는 그것이 산업 혁명으로 인해 태어난 돌연변이라 말하고, 혹자는 그것이 태초부터 이 세계에 존재하는 것들이었고, 최근에 와서야 발견된...
아주 많은 결심 끝에 하는 말이었지만, 마치 입버릇이 되바라지지 못해 습관적으로 욕을 뱉는 것처럼, 너한테 안녕이라고 해 버렸어. 모든 것이 저물어버린 밤하늘 아래에서 안녕, 이라고 말하는 것만큼이나 내 마음이 떠나가버렸다는 걸 명백하게 표현하는 건 없었을 거야. 그래서였을까. 너는 할 말이 그 뿐이냐는 말도 하지 않았어. 그래요. 그게 형 마음이라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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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돔섭 김홍중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좋아하는지 아주 뚜렷하게 잘 알았다. 그 대가로 이르게 포기를 배웠지만. 그래도 홍중은 괜찮았다. 포기하며 비워진 공간을 채우는 것은 많았다. 일, 친구, 혼자만의 시간, 가끔 몸을 덥혀주는 인연 등. 한때 빈자리였던 곳이 뒤늦게 공허하다거나 그래도 채워지지 않아 괴롭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너는 연애 안 하...
비가 많이 왔다. 오전에 봤던 일기예보에선 비가 온다는 소식도 없었고 오늘은 종일 화창해서 비 올 기미조차 안 보이더니 해가 넘어가고 나서부터 한 두 방울식 비가 떨어지다 곧 후두두 비가 쏟아졌다. 겨울비라니. 날씨가 춥지 않으니 비가 온다. 겨울엔 비도 잘 안 오는데 비가 꽤 매섭게 내렸다. 모니터 앞에 쪼그려 앉아 맥주를 홀짝거리다가 모니터 너머 작게 ...
[야] [왜] [요즘 연애해?] [미쳤냐?] [수상해] [뭐가] [너 원래 작업할 때 아무것도 안 듣잖아] 그도 그럴 것이, 평소에는 BGM 없이 조용히 작업하던 김홍중이 요새는 하루가 멀다 하고 사랑 노래를 틀어놓고 있었다. 유튜브에 <사랑하는 사람과 듣기 좋은 노래>, <로코 OST 모음>, <밤에 듣기 좋은 달달한 노래>...
민기 형 오전수업 끝나구 기숙사가있엉 밥 꼭 먹구!! 나 오후수업 3시에끝나 오전 11:03 오전 11:39 ㅇㅇ 민기 밍기 배고파.... 꼬르륵해. 이따 뭐 먹구싶어? 오전 11: 40 오후 12:01 고기 송민기 너의 침대는 내가 정복한다 오후 12:40 😛 오후 12:41 👀 민기 아씨.. 위험했다 오후 12:45 오후 1: 02 전화 왜안받...
* 문장들이 어색할 수 있습니다. 양해해 주세요. ㅠ 도련님, 바닥에 오래 머무르시면 발이 차갑습니다. 지푸라기 몇 가닥 엮어서 만든 것을 짚신이랍시고 내놓는 민기의 조각조각 다 까진 손톱이 괜히 거슬렸다. 민기는 홍중이 하지 말라고 하는 짓만 골라서 했다. 이미 저에게는 짜여진 가죽신이 있음에도 꼭 그랬다. 그러는 본인은 까슬거리는 베로 겨우 이음새만 ...
마지막까지 넣을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수강 과목에 밀어넣은 건 인간에 대한 심리를 배우는 교양 선택이었다. 학점을 채우기 위해 스크롤 내려가면서 목록을 훑었을 때였다. '인간 심리의 이해.' 이름만 들어도 지루하고 재미없을 것 같았다. "우영아, 이거 재미있을까?" "모르겠는뎅." "내 화면 제대로 보긴 했냐?" "안 봤는뎅." 로스트아크인지 로스트다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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