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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댠 님, 쥬나 님
*2편은 성인글로 올라갔습니다. “으윽...” “그러게 오늘은 하루 쉬라니까... 내가 지금이라도 선생님께 잘 말씀드릴게.” “이게 다 누구 때문인데!” 결국 사스케의 ‘한 번 더’에 2번이나 더 해버리고 말았다. 그에 아직도 덜덜 떨리는 허리와 자꾸만 힘이 풀리는 다리 그리고 말 못할 곳에서 전해지는 고통에 눈물까지 고인 나루로가 원망스럽게 사스...
“아~ 배고파~~~” “매일 아침마다 나루토 너 깨우느라 못 먹는 건 알고 하는 말이냐.” “그치만 졸린 걸 어떡하냐니깐...” 진짜로 잠이 덜 깬 건지 하품까지 쩍- 하곤 눈물까지 글썽이는 나루토에 사스케 그 고운 얼굴을 살풋 찡그린다. 사스케의 잔소리가 이어지는 걸 일찍 차단하기 위해 나루토가 자신보다 반 뼘 정도 큰 사스케의 어깨에 자신의 한쪽 팔을 ...
<7대 호카게 취임 이후 시점> 나루토가 갑자기 의식 불명이 됐다는 소식에 임무에 나가있던 동기들과 좀처럼 마을에 들어오는 일이 없던 사스케까지 급히 마을로 돌아온다. 급히 돌아오자마자 병실로 찾은 동기들은 누워 있는 나루토와 울고 있는 히타나, 보루토, 히마와리의 모습에 할 말을 잃는다... 미약하게 숨을 내쉬고 있는 나루토는 그저 단잠에 빠진...
근 1년 만에 마을로 돌아와 집무실에 들어섰을 때 웬일로 나루토는 자고 있었다. 꼬라지를 보아하니 분명 며칠 전부터 밥도 제대로 먹지 않고 위에서 보내온 서류만 처리했을 것이 분명하다. 시카마루가 계속 건의를 넣는 모양이지만 소용 없는 듯, 볼 때마다 진해지는 다크서클이 못내 안쓰럽다. 본인은 계속 마을 밖으로 나돌아다니니 마을의 나루토 사정은 자세히 알 ...
자네, 그 날 왕의 옆에 있던 자를 보았는가. 노란 머리에 푸른 눈이었다지. 자네도 알지 않는가. 이 세상에 그런 생김새를 한 건 나미카제가 유일하다는 걸. 보았네. 하지만 그 자의 성은 나미카제가 아니라 우즈마키라지 않은가. 설마 그 말을 믿고 있는겐가? 게다가 그건 분명 왕비의 성(姓)…. ...입조심하게. 누가 그걸 몰라서 그러나. 다들 목숨 달아날까...
”도대체 왜 다들 사스케 녀석을 좋아하지 못해서 안달인 거냐니깐!“ 얄밉기 그지없는 사스케 녀석의 자리에 쳐들어가 뚱하게 쳐다보고 있자 사쿠라와 반 여자애들이 난리다. ”나루토 사스케군한데 시비 걸지 말라고!“ 쳇 이런 녀석 뭐가 좋다고... 이 녀석이고 저 녀석이고 사쿠라까지 사스케, 사스케..하긴.. 도대체 이 나루토님보다 잘난 게 뭐가 있냐니깐! 삐쭉...
훙넹넹 님, 무슈슈 님
“어이- 나루토” “으음... 사스케?” 꿈인가...? 사스케는 마을을 떠났는데... “힘 조절을 한다는 게 나도 모르게 살짝 화가 나서 말이야... 많이 아팠지?” “뭐? ... 윽-” 끊어질 것 같은 어깨 통증에 정신이 번쩍 든다. 내가 왜 사스케와 함께 있을 수 있는 지까지 말이다. “도대체... 왜... 왜 그런 거야 사스케에!!!!” “이런- 나루...
사색이 되어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그저 같이 재워만 달라는 나를 친구들은 내치지 않았다. 쵸지는 부모님이 안 되신다니까 빼고. 오늘은 나랑 자고, 내일은 키바랑, 모레는 이노랑, 글피는 히나타랑…. 야 히나타, 괜찮냐? 으응, 물론이지. 나야 좋아... 아예 순서를 정해 돌아가며 같이 자려는 친구들을 말리려 했지만 나보다 더 나한테 극성인 게 이 녀석...
그게... 밤마다 이상한 꿈을 꾼다니깐. 무슨 꿈인데? 밤마다 어떤 남자가 날 보고 있다니깐.남자는 검은색 머리카락과 검은색의 눈을 가진 검은색의 옷을 입은 남자야. 와, 그거 완전 검은색 집착남인데. 난 진지하다니깐. 남자는 나를 바라보고 있어. 무슨 할 말이라도 있는 것처럼…. 그럼 물어보면 되지. 뭔 할 말 있냐고. 나도 그러고 싶은데, 꼭 가위에 눌...
미나토가 입원할 때 동행한 이후 첫 방문이다. 5층의 특실로 향한다. 왠지 안정되지 않는다. 섬세하고 반짝이는푸른두눈동자가불안과 기대로 가슴이 불규칙하게 뛴다. 치료는 순조롭다고 들었지만 실제로는 어떨까. 우수한다갈색적인피부 남성의스러우면서 금빛용맹한생김새의 얼굴이 많이 야윈를 본 순간 자신이 어떻게 반응할지 몰라 그것도 걱정이다. 병실은 방 두 개가 붙어...
결혼 이후 시점 주의 “어이, 나루토. 정신 차려라.” 전보다 야윈 팔은 곧 한 손으로도 다 잡힐 듯했다. 웅얼웅얼 알아듣지 못할 소리로 중얼거리는 나루토를 혼자 서게 하려고 이리저리 자세를 바꾸던 사스케가 마지못해 어깨를 내주었다. 마시지도 못하는 주제에 혼자 술 몇 잔으로 궁상떠는 것이 이제 정말 아저씨 다 됐다. 그렇게 어렸으면서. “호카게라는 녀석이...
1편은 피에님이 2편은 제가 맡았습니다. 피에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블로그를 닫게 되어 글은 여기로 옮겼습니다! 이건 다 향기 때문이다. 아니, 냄새.. 아니, 향기.. 향기.. 겨울이 긴 잠에 들어 웅크리고 있던 생명들이 완전하게 기지개를 켜는, 생명의 기운을 담아 한창 싱그러울 봄의 향기보다 먼저 먼지에 점령당한 텁텁한 4월의 봄에, 맑은 하늘을 닮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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