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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에는 여러가지 분류가 있죠. 그 중 공과 수의 성향, 성격에 따라 여러가지 키워드로 나누어집니다. 집착공, 강공, 연하공, 대형견공, 집착수, 강수, 연상수... 그 중 오늘 추천드릴 키워드는 #강수 입니다. 강수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강한 수. 여기서 생각하게 됩니다. 강수에 부합하는 수의 모습은 무엇인가. 육체의 강함인가, 정신의 강함인가, 둘 다...
https://twitter.com/bugdr111/status/1355161714161979392?s=20 아무 생각 없이 탐라 내리다가 이 트윗을 보고 눈이 번쩍 뜨였다. 밀랍 팔때 초기 최애는 박국영이었고 지금은 서죽경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밀랍에서 박국영이 제일 미스터리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등장비중도 5인방 중 적은 편이고 중요하다는데 핵심이 안...
이한-갈애 리뷰입니다. 전편보다 뛰어난 속편 하면 무엇이 생각나는지? 역시 허클베리 핀이다. 톰 소여의 모험은 재미만 있지만 허클베리 핀은 재미와 흑인 노예제도에 대한 비판까지 있다. 뭐 비슷한 이치로 오늘 말해 볼 것이 밀애-갈애라는 시리즈 BL소설이다. 줄여서 밀갈애. 제목이 예뻐서 끌렸다. 밀애. 비밀스러운 사랑. 뭔가 싸구려 불륜영화 제목으로 쓰일 ...
당연히 완결까지 스포있음 후속작 블랙스완 스포도 있음 이런 말을 예전에 들은 적이 있다. 아마 고등학교 때 문학 선생님이 하신 말씀 같은데, 소설을 쓰려는데 잘 구상이 안되면 어딘가에서 어딘가로 가는 내용을 쓰라는 것이다. 그럼 잘 써진다고. 소위 말하는 여로형 소설이다. 흰 백지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출발지, 여행의 목적, 같이 가는 사람, 여행의 목...
알리페르, 데빌맨, 에반게리온, 나루타루, 미래일기 스포있습니다. 얼마전에 알리페르 결말을 깠었는데요... 생각이 달라져서 씁니다람쥐... 그때 소설 자체를 리뷰하기보단 세카이계라는 기준점으로 비엘소설 하나를 분석하는 내용에 가까웠는데요. 알고보니 특별외전이 나왔더라고요? 외전까지 실망했던 터라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웬걸 과거의 제가 사놨지 뭡니까. 읽다 말...
저는 차마 이분에 대한 닉네임이나 작품 이름을 언급할 수는 없습니다. 그분이 기뻐하시리라는 것은 알지만 절대 그분께 이 글을 보여드리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 작품의 이름이 무엇인지 밝히라는 것은 마치 너 히토미에서 무슨 태그 검색해서 딸치니? 라는 질문과 똑같습니다.이 작품에 대한 논평을 쓰는 것도 오랜 기간 망설였습니다. 야설이거든요. 그것도 엄청난 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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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다시 읽는 웹소설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는 새벽바다 작가님의 <비마중> 입니다. ※ 이하의 글에는 웹소설 <비마중>의 결말까지의 강력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필자는 장르문학을 많이 접해 보지는 못했지만, '오타쿠'로서 장르문학에서의 도식에 대해서는 꽤 익숙하게 느끼는 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비마중>은...
9. 『친애하는 나의 호러에게』 - 오믈렛 1권을 다 읽었고, 지금은 잠시 보류 중인 소설. 제목을 보자마자 확 꽂혀서 구매했는데 이보다 심한 피폐물을 너무 많이 봐 온 내 문제일까(...).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았고, 잔인하거나 소름 돋는 장면도 없었다. 어디까지나 1권까지는. 리디북스 리뷰를 보니 1권만 참고 읽으면 괜찮다는 평이 있었는데, 그 괜찮다...
8. 『랑가쥬』 - 그루 문예창작학과 이야기라서 더 재밌게 볼 수밖에 없었던 작품(...). 하지만 필자가 문창과 출신인 만큼 '와, 어떻게 저렇게 말도 안 되는 남자가...!'라는 생각도 들었더랬다. 혹시나 해서 말해두지만 문창과에 저런 남자는 과거에도, 현재도, 그리고 100년 후에도 없을 것이니 지망생들은 큰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ㅎㅎ). 뭐, ...
4. 『강을 오르는 고래』 - 깅기 깅기님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역시 흔한 소재를 흔하지 않게 쓰는 문체라 할 수 있다. 이 소설은 작가님의 그러한 장점이 특히나 더 잘 살아 있다. 필력 좋은 작가야 맘 먹고 찾아보면 여럿 찾을 수 있겠지만, 하지만 깅기님은 분명 남다른 면이 있다. 색깔이 확실하다. 얼핏 동화책을 보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비유가 따뜻...
2. 『아무것도 아닌 날들』 - 니체보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BL소설 중 하나인 작품. 이북으로 출간되면서 결말이 바뀐 게 무척 아쉽긴 하지만 워낙 좋아하기도 했고, 가장 중요한 작가님 특유의 감수성은 그대로 담겨 있어 좋았다. Boy's Love 장르에서 통상적으로 독자가 원하는 재미(...)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기본적으로 글을 좋아하는 사람...
1. 『숨이 멎다』 - 새우깡 웹툰, 웹소설 통틀어 가장 기억에 남는 BL 베스트 5 안에 드는 작품. 감명 깊게 읽어서 그렇다기보다 충격적이고 자극적인 장면이 많아서 그런 듯하다. 사실 곱씹어 보면 엄청 야하거나 잔인한 장면은 딱히 없었는데(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일 뿐) 인물들, 그중에서도 특히 주인 공인 '빙규신'이 다른 소설에서는 잘 보지 못했던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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