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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우리 집에는 수많은 상들이 진열되어있다. 풍선처럼 부푼 트로피, 최대한 녹슬도록 만든 동메달, 물에 축축히 젖은 상장. 그것 말고도 다양한 것들이 제 자리에 보관되었다. 이 상들은 내 인생이 한층 더 편히 흘러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금빛 트로피는 내가 어릴 때의 천재성을 보여주었다. 여기 놓여있는 배지는 나의 부유했던 과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동...
이럴리가 없다. 이래서는…안되는데. 나는 이미 망해 버린 나의 계획을 보았다. 처참했다. 아주 완벽한 줄 알았던 내 것이 망가져 바닥을 나뒹굴고 있다. 내가,얼마나 이 날을 위해 버텨왔는데! 이 계획 하나를 완성 시키려고 내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었는데… 넌,어떻게 알고? “-아! 저런,저걸로 저를…죽이려 하신거예요?” 증오스러운 원수는 검은 입을 벌리며...
집에 오면 신발을 벗어던진다. 겉옷은 식탁 의자에 걸쳐놓고 가방은 책상 옆에 아무렇게나 놓아둔다. 곧바로 화장실에 가 손을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깨끗이 씼는다. 물기를 털고 톡톡 수건에 물기를 닦는다. 그런 다음의 목적지는 내방. 양말은 아무 데나 던지고 교복도 아무렇게나 벗어 던지고 편한 잠옷 차림으로 갈아입는다. 쭉 기지개를 한 번 피니 마음이 푹 ...
고개를 들어 앞을 보니 너의 뒷 모습이 보였다. 늘 당당하고 먼저 나서는 너. 너는,항상 그랬다. 나와는 다르게. 이 쉘터로 오고 나서도 너는 그랬다. 그랬기에,난 네가 싫었다. * 이 세상이 망했을 때,어리둥절하던 나와는 달리 너는 항상 침착했다. 좀비라는 딱봐도 영화에서나 보았던 것들이 실제로 있어 사람의 목을 물어뜯는 것을 보면서도 너는 침착했다. 반...
네 그늘에 있는게 바로 나야. 벗어날 수도 도망칠 수도 없는, 늘 그늘 속이지. 그 그늘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을 치면 칠수록 더욱 헤어오는 그림자가 내 발목을 잡아 벗어나지 못하도록 붙잡는다. 아무리 도망쳐야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내가 가야할 길을 전부 끊어놓고서는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니가 밉고도 미친 듯이 부럽다. 그야 나는 너를 독보여주게 만드는...
*본 소설은 민감한 소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보실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녕, 나는 솜이에요! ‘솜이’가 아니라 ‘솜’! 저기에 있는 사람은… 우리 아빠고요! 우리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이에요. 날 아주 어릴 때부터 길러주고, 밥도 주고, 장난감도 사줘요. 아, 아빠가 소파에 앉았어요. 한번 가까이 가볼까요? “아빠!” “뭐야, 갑자기 또 지랄이...
▲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본 소설을 차기 장편소설을 연재할 때 스포가 될 수 있으므로 보실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방줄----------------------------------------------------------------------------------------------...
낮은 밤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야 당연하죠! 밤은 너무 덥지 않고 적당히 선선하니까요. 게다가 하늘에 수놓은 아름다운 별들을 보세요. 가끔 심심하다면 그 조그마한 영혼들에게 ‘너희는 어떤 꿈을 꾸고있니?’라고 물어보며 같이 꿈꿀 수 있어요. 아, 가장 중요한 것을 까먹을 뻔했네요! 밤에는 그 어떤 것보다도 아름다운… “멍청한 밤. 자기 혼자 달을 독차지...
내 앞에 붉은 색의 무언가가 들이 내밀어졌다. 투명한 유리관에 들어있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두께를 가진 무언가. 언뜻보면 입을 닫은 망둥어 같기도 하고,붉은 색의 문 같기도 한 것이 들어있었다. 나는 그런 것을 멍하니 보다가 그것을 준 사람을 올려다 보았다. 너는 나를 보며 웃었다. 목에는 붕대를 두른 채. ‘약속했잖아,기억나?’ 주황색의 물고기가 말했다...
너는 금빛 옥좌 위에 앉아 나를 내려다본다. 그 시선이 너무 차가워서 입 하나 숨 하나 떨어지지 않았다. 그저 벌벌 떨리는 몸을 억눌리는 것뿐, 그게 내 최선이었다. 제발 네가 내 의도를 몰라주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그 기도를 아는지 모르는지 아무런 음성이 들려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한들 말은 할 수 없었다. 그 분위기에 짓눌려 막혀버린 성대에 애꿎은 가슴...
“-사실,나 처음엔 네가 싫었어” 너는 담담히 이야기를 했다. 나에게 너의 본심을. 아득히 가라 앉아있던 이야기를 꺼냈다. “너,너는 왜…그 이야기를 지금 하는 거야…? 아니야,아니야. 그런 이야기는 나중에 해” 듣기 싫어. 지금은,듣기 싫다고! 나는 서서히 몸에 힘이 빠지는 너를 붙잡았다. 제발,그런 이야기는 나가서 이야기 하자.응? 왜 여기서 그런 이야...
애매하다. 딱 나의 위치가 그러하다. 위도 아래도 아닌, 정말 말 그대로의 중간. 애매하다는 것이 나다. 명경지수 明鏡止水 헐헐단신 孑孑單身으로 표리부동 表裏不同이어서 금수 禽獸 같더라. 어째서인가, 나와 닮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무엇과도 있지 못하여 외로이 썩어가는 것이 그저 당연한 것이었으랴 늘 생각하였다. 그것 이외에는 나와 닮은 점은 없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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