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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과 정욕의 계보, 저주받은 콩가루 가문의 여자들
마지막 총성이 길게 울렸다. 창문을 뚫고 들어간 총알은 정확히 붉은 피를 흩뿌리며 타겟의 숨을 빼앗았음. 타겟의 몸이 천천히 무너져 핸들에 뉘이는 걸 보고 나서야 끰은 들고 있던 총을 내림. 가죽 장갑 위에 튄 유리 파편들을 슥 쓸어내고는 휴대폰을 꺼내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끰. 잠시후 익숙한 목소리가 끰에게 물었겠지. -성공했나 -그렇습니다 -그동안 수고...
'경찰 당국은 이번 사건을 일으킨 범죄 단체의 수괴를 추려 나가는 한편, 새로운 범죄의 가능성 또한 배제하지 않고 수사에 열중...' 최근 몇 달간 무시무시한 범죄가 많이 일어났다. 납치, 유괴, 장기매매, 토막살인 등등, 꼭 듣기만 하면 영화나 소설에 나올 법한 무법지대, 디스토피아 같았다. 피해자는 가릴 것 없었다. 평범한 회사원, 대학생, 가정주부, ...
"지예은씨 되시죠? 지금부터 재갈을 풀어드릴 건데 소리를 지르거나, 묻는 말에 대답을 안 하시거나, 괜히 쓸데없는 말 하시면 이야기가 길어져요. 공부 잘 하는 학생이니까 알아들었을 거라 믿을게요. 재갈 풉니다?" "......" "좋네요. 담배 안 태우시죠?" 단추 두어개쯤 풀어헤친 정장 셔츠를 팔꿈치까지 걷어 올린 더벅머리의 남자가 말했다. 가정집으로 쓸...
"이상 오늘 자 브리핑입니다.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 달라는 사장님 특별 지시입니다." "최선은 염~병. 받아 처먹은 값 하라는 거 아니야." "그렇습니다, 주 과장님. 특별히 받아 처먹는 값을 잘 하시는 분이라 사장님께서 기대가 많으십니다." 회의에까지 품위와 체통이라곤 단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남자다. 언제나 그는 주 과장으로 통했다. 도...
"나? 이일 저일 정말 많이 해봤지. 어쨌거나 결국 이 일에 정착하게 됐지만서도, 사람 인생이라는 게 말이야. 참 어떻게 될지 모르더라고. 그렇잖아? 너랑 내가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누가 알았겠어." 은은한 담배 연기 속 포근한 섬유유연제 냄새를 풍기는 그 남자는 마주칠 때 마다 적응하기 힘들었다. 아무렇게나 말려서 지저분해 보이는 머리카락과 삐죽삐...
가까운 미래, 인간의 기억을 디지털 정보로 저장해 사망 후 기억을 불러오는 마인드 서비스가 성행한다.
“....” “....” 나는 이 순간만을 위해 지난 어둠과도 같은 시간 속에서 연습만을 해 왔다. 네가 눈에 보이면 지금 당장 죽이고픈 감정이 치솟고, 네가 눈에 보이지 않는 날이면 네 웃는 얼굴이 생각나 나 자신에게 화가 나던, 지난 시간은 고문과도 같은 나날이었다. 널 이곳으로 어떻게 끌어들일까, 자세는 어떻게 하면 너에게 깊은 상해를 입힐 수 있을...
정신이 몽롱했다. 피를 너무 많이 흘렸다. 십수 년 간 이 일을 해오면서 이런 실수는 처음이었다. 컨디션이 별로였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퇴물이 다 되었던 거였나. 어쩌면 애초에 함정이었을지 몰랐다. 이런저런 생각으로 머릿속이 어지러이 엉켜들었다. 새카매진 머릿속의 타래는 풀릴 기미가 없었다. 실의 끄트머리를 찾아 엉킨 대목을 살살 풀어낼 자신이 없었...
BLUE HAWAII 로맨스 겉으로만 보면 지극히 평범한 여성, H. 사실 그녀의 직업은 킬러다. 뒤에서 더러운 짓을 하는 이들을 숱하게 처리해왔고, 이번에도 그럴 예정이었다. 상대는 Y병원의 병원장. 그는 병원을 운영하면서 뒤에서는 더러운 짓을 벌여왔던 것. 상대에게 접근하기 위해선 그럴듯한 명분이 필요했고, 그녀는 병원장의 아들인 B에게 자연스럽게 접근...
언제부터였어요? 도대체 언제부터 우리를, 아니 나를 배신했냐고. 묻잖아, 제발 아무 말이라도 해봐. 애가 타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그에 비해 상대편 남자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냥 아츠무를 응시하고 있었다. 답답해 미치겠다는 표정에 반대로 냉정하게 결의를 보인 표정이었어. 키타는 이중 스파이었다. 자신의 팀도 자신의 연인도 목숨도 아무도 피해 보지 않게 일을...
“딸내미 키우는 게 보통 일이 아냐.” 희수는 한숨을 내쉬며 담배를 입에 물었다. 걸리적거리는 머리카락을 손으로 넘기자 곧 누군가 그의 담배에 불을 붙여주었다. 희수는 그에게 피식 웃으며 말을 걸었다. “그렇지 않아, 김 실장? 당신도 딸 키운다고 하지 않았어?” “네, 큰 딸 작은 딸 그렇게 둘 키우고 있습니다.” “딸들이 엄마 말 잘 안 듣지? 하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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