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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댠 님, 쥬나 님
6 베스트셀러 목록 확인해 보았나? '탄생의 기원'이 5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맞다. 작가 노토의 편집자 시모야 카에가 붙인 제목이 앤솔로지 최종 제목으로 낙점되었다. 이 제목의 사연에는 나름의 기원이 있다. 충격적으로 끝난 시노미야 하루키의 원고를 들고 편집자 시모야 카에는 마감날까지 초교조차 보지 못하고 방황했다. 코우노토리 사쿠라의 사무실을 몇 번...
3 무슨 사이세요? 영원할 질문이다. 사람들은 신경 쓰이는 가장자리만 더듬다 거스러미를 뜯어내듯 물었다. 까마득한 대학생 때부터 시노미야 하루키와 코우노토리 사쿠라는 같은 질문의 수렁에 빠져 있었다. 친구, 라이벌, 연인, 동료, 가족. 정의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둘은 봄처럼 웃어버리곤 했다. "나는 소설가는 되지 않을 거야." 라던 시노미야는 대학 졸업...
시노미야 하루키로 말할 것 같으면 출판계의 슈퍼스타였다. 지나가던 사람 붙들고 마이크를 들이대도 책 제목 두셋은 너끈히 말할 정도라고 보면 적절했다. 아무리 독서와 담쌓은 사람이라도 지하철에 붙은 광고며 멋스러운 카페 책장에 꽂아둔 책이 눈에 들어오는 것까진 동시대 인간으로서 무의식의 영역이다. 사회파 대작가로 평가받는 시노미야 코시로의 장남이자 모 메가...
1 떨어지는 커튼처럼 시노미야가 흘러내렸다.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 안은 코우노토리 덕에 아무 일도 없었다. 다정한 목소리가 걱정을 매달고 있었다. "그러게. 무리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방금까지 서서 서류에 진단을 끄적이던 시노미야의 눈이 닫혀있었다. 코우노토리의 등에 마주 두르지 못한 팔은 아래로 늘어졌다. 시모야가 말을 더듬었다. "이... 이동식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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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코우노도리> 기반의 2차 창작물입니다. - 원작과 다른 설정이 일부 존재할 수 있습니다. - 캐붕 요소에 주의하세요. 평생 짝사랑 할 사람이 생겼다. *** 짝사랑을 깨닫는 데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유야 간단했다. 어느 날부터 나는 다정한 너의 얼굴을 보기만 하면 피비린내 나는 꽃잎을 토하게 되었으니까. 처음에는 ...
코우시노 15, 27 나카미스 29 외 모두 이부시마 1. 개인적으로 시마상 고양이같다고도 생각하는데.. 이부키는 개파래(He isn't blue.) 고양이말구. 그래서 생각난 건데 어느날 시마가 넌 고양이보단 개가 좋댔지? 하고 물어봤는데 ..고양이도 좋아졌는 걸? 하면 어떡해. 까칠시마랑 같이 있다보니 속으로 고양이도 나쁘지 않은 걸? 하게된 이부키. ...
미리보기입니다. 그냥 공개하기 부끄럽기도 하고…. 끝내 올리지 못했던 그림과 회지 콘티를 포함했기에 소액 결제 걸어둡니다. 콘티는 솔직히 양심에 찔립니다. 글씨가 대부분이에요. 그래도 괜찮다면 결제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민하시다면 코우노도리 다 보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즌1보면서 그렸던 만화⬇️
수채화 키차이가 좋다 이말입니다
빼앗긴 것: 어두운 분위기/짧은 문장/건조함/"슬픔"/판타지 하늘은 파랗고, 잔디는, 학교에 그딴 건 없고, 구름은 허옇게 흘러다니고… 아름답기 짝이 없는 이런 날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러니까, "사-쿠라!" 바로 저 새끼다. 아니지. 저 인간이다, 저 인간말종이다? 저 빌어먹을 놈의 자식이다… 끄응. 열다섯이 생각해낼 수 있는 가장 다채롭고 참신한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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