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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 광팬에게 잘못 걸린 웹툰 작가, 감금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실제의 지명 및 인물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모 엔터테인먼트 기획팀 소속 이민혁은 아마 모 엔터테인먼트 안에서 가장 발이 넓은 사람 중에 한 명일 것이다. 이민혁의 주위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뻥 좀 보태면 모 엔터에서 기획팀 이민혁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지경이었다. 그리고 그 발 넓은 이민혁은 단순히 발만 넓은 게 아니라 인...
유기현은 기대에 부응하는 사람이다. 생도 시절 수석 자리를 두고 다툴 때에도, 동료들은 다 죽고 혼자 복귀하였을 때에도, 불온분자라는 반란군을 쓸어 넘겼을 때에도, 제 상사를 반역죄로 잡아 넘겼을 때에도, 납치된 장군의 딸을 혼자서 구출했을 때에도 유기현은 어김없이 기대를 충족시켰다. 그리고 유기현은, 이번에도 그럴 것이냐 한다면. 글쎄. 거절하진 않더라도...
*실제의 지명 및 인물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형. 저 형 좋아해요. 이거 뜨거울 때 먹어야 맛있어요. 식으면 금방 굳더라고. 유기현이 가지런하게 자른 고구마치즈스틱을 앞접시에 막 놔주었을 때다. 저 형 좋아해요. 명백한 고백이었고 그 고백에 대한 유기현의 답은 이랬다. 근데 나 예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있잖아. 나를 형이라고 부르는 게 맞아요? 좀 아...
시즌2. 흰곰 효과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니 재미있네." "그렇기에 더 긴장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어째서?" 원래 얻는 것만큼의 크기가 앞으로 네가 잃을 수 있는 것의 크기니까. 자연스럽게 여자의 회사는 천천히 무너져 내렸고 언론 플레이는 민혁이 원하던 방향으로 유유자적하게 흘러갔다. 소속사에서도 열심히 푸시 중이니 그녀의 주가는 연일 폭락의 길을 ...
*실제의 지명 및 인물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지금 이 상황 나만 이해 안 돼? 주헌의 물음에 왈칵 성질을 부린 건 민혁이었다. 너만 안되겠냐? 지금 여기 누가 저 새끼들 이해해서 이러고 있어? 틀린 말 하는 법이 없는 이민혁의 일갈에 모두가 문제의 근원지로 고개를 돌렸다. 지랄염병도 이 정도면 진짜 병이다. 갑자기 뭐에서 발동이 걸렸는지 또 별안간 ...
기현이 네가 조금만 고생해줘라. 너 아니면 누구한테 이런 걸 맡기겠냐. 제 어깨를 두드리던 채회장의 얼굴 위로는 전에 본 적 없는 수심이 옅게 깔려 있었다. 그 또한 아버지임을 나타내는 것 같아 기현은 그게 낯설고도 신기했다. 거칠 것 하나 없는 거대한 존재임에도 제 맘대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상대가 존재한다는 것이니까.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 기현은...
히말라야 정상 등반 도전, 근데 이제 BL을 곁들인... 마지막 기회 혹은 끝없는 추락, 삶을 송두리째 바꿔줄 등반이 시작된다.
안합니다. 기현은 더 들을 것도 없다는 듯 몸을 일으켰다. 바빠죽겠는데 고작 이런 소리나 하자고 앉혀놨다는 게 별안간 성질이 일었다. 유팀장, 다시, 다시 생각해봐. 급하긴한지 제 팔을 붙드는 부장을 짜증스레 내려다보았다. 왜이러세요, 진짜. 정중한 말투와 달리 얼굴은 당장이라도 한 대 칠 듯 험악하기만하다. 눈빛에서 느껴지는 짜증 내지는 살기를 읽었는지 ...
*실제의 지명 및 인물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사람이 안하던 짓을 하면 죽는다는데. 이건 아무래도 틀린 말 같다. 삼주째, 태어나서 한 번도 안해본 짓들만-심지어는 그렇게나 싫어했던 짓들- 골라하는 중인데도 불구하고 채형원은 너무 멀쩡히 살아있기 때문이다. 존나 찌질한 짓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아는 걸로 끝이었다. 보낼까 말까. 카톡을 썼다 지웠다 ...
*실제의 지명 및 이름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이 씨발새끼가 진짜. 해보자는 거지? 기현이 이를 까득 물었다. 이래서 사람들이 씨씨는 하지 말라고 하는거다. 기현은 원래도 알고 있던 사실에 대해 새삼스레 깨달았다. 지금 알고 있는 사실을 그 때에도 알았더라면. 후회해봐야 소용 없다. 이미 벌어진 일이고 이건 오롯이 ‘지금’ 유기현의 몫이니까. 이래서 ...
채PD X 유PD 인서트 insert 上 탁 탁 탁 바쁘게 누르는 키보드 소리가 편집실에 가득 찼다. 진작에 끝냈어야 했는데 생각보다 촬영이 길어지는 탓에 일정이 꼬였다. 오늘 안에는 어떻게든 편집을 해야 했다. 한자리에 앉아 편집을 한지 꼬박 22시간을 넘기고 있었다.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워 FD가 사다 준 라떼가 유일한 식사였다. "이번 시즌도 ...
시즌2. 흰곰 효과 시간이 흐르면 잊힌다는 말은 사람에게, 사랑에게 가장 지독한 영원을 뜻하다 보니 영원이라는 의미가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한 말이 되었다. 고로 영원은 시간이고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한다는 말은 합리주의가 만들어 낸 신화 같은 이야기지 절대 잊히거나 지워지는 것이 아니다. 다만 묻어두는 것일 뿐. 그래서 우리는 시간이 영원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실제의 지명 및 이름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마이 러블리 키키 w. 보름 기현은 아기여우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붉은여우’ 수인이다. 처음 형원이 기현을 만났을 때를 형원은 생생히 기억한다. 수인 구조 및 보호센터에서 일하는 형원이 스물 셋이던 해였고 센터에 들어온지 반년 쯤 됐을 때다. 날짜도 기억한다. 십일월 이십이일. 형원이 이 날을 이렇게 생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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