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윱감, 자룡영란, 공명상향, 관도순심, 전위순욱, 장수가후장수, 권순 쬬원 ─────────────────────────────────
안녕하세요, 조조원소 樂朝夕之與共 을 2020년 6월부터 12월까지 쓰게 되었는데 그동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중에 학업과 회사의 문제로 오랫동안 손에서 놓기도 했지만 결국은 완결하게 되었네요. 없는 글재주로 아등바등 끝내려 나온 결과물은 부끄럽지만, 그래도 실물로 읽게 되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 제본을 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타입에는 올라오지 않은 외전과 ...
樂朝夕之與共(락조석지여공), 밤낮으로 함께 즐기리라. 조조는 시체를 안는 취미도 없거니와 홍문의 연회 이후 모든 것을 잃은 자의 악을 마주하기 어려웠다. 자신과 원소가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어디서부터 꼬인 건지 알 수 없었다. 조조와 원소가 소꿉친구였을 때부터? 자신과 원소가 각기 다른 야망을 품었을 때부터? 원소가 패망하고 세 아들들을 참수해 멸문시켰을...
어디가서 절대로 떠들고 다니진 않지만 조조는 어릴 때부터 귀신을 잘 보는 체질이었다. 아마 기억나는 가장 어린 시절부터 아주 가끔씩, 기가 허하다 싶을 때면 꼭 그런 것들이 보였다. 그래서 그는 각종 건강식품에 대해서는 도사였다. 홍삼, 영양제, 한약은 물론이고 보양식 레시피는 별의 별 걸 다 꿰고 있었다. 결혼하고 나서는 원소에게 그것들을 하나씩 해주는 ...
樂朝夕之與共(락조석지여공), 밤낮으로 함께 즐기리라. "나는 미치는 것조차 여의치 않은 내 강철 같은 신경이 싫고 창피스럽다." 박완서,「한 말씀만 하소서」中 건안 12년 공손강은 원상과 원희를 참수하고 그 수급을 허도로 보냈다. 조조는 공손강의 공을 높게 사서 양평후에 봉하고 좌장군 관직을 하사했다. 그 수급을 허도의 성문 앞에 내걸고 만천하가 보게 했다...
훈호처창焄蒿悽愴 : 향기(香氣)가 서려 올라 사람의 기분을 오싹하게 하다. 재아(宰我)가 말하기를, "저는 귀신의 이름은 들었지만, 이른바 그가 말한 것은 알지 못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에 공자가 말했다. "기(氣)라고 하는 것은, 신(神)의 성대한 것이며, 백(魄)이라고 하는 것은, 귀(鬼)의 성대한 것이다. 귀(鬼)와 신(神)을 합치는 것이, 가르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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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 정말로 올 줄은 몰랐는데. 감히 대장군께서 부르시는데, 사공 따위가 어떻게 명을 거절하겠나? 원소는 그 대답이 만족스러운듯 입술을 혀 끝으로 슬쩍 핥았다. 숙이고 있던 조조가 고개를 들고 그와 눈을 마주치자 가장 상석에 앉은 대장군 원본초의 당당한 자태를 볼 수 있었다. 마치 천자의 황포를 닮은 듯한, 윤기가 흐르는 금빛의 도포자락은 정장을 머...
樂朝夕之與共(락조석지여공), 밤낮으로 함께 즐기리라. "이에 조공曹公 은 성 북쪽의 누각을 치장하여 도삭군度朔君 을 살게 했다. 며칠이 지나서 조조가 사냥하여 괴물 한 마리를 잡았다. 그 모습은 마치 새끼 사슴같은데, 다리가 길고 빛깔은 눈처럼 희고 털이 부드럽고 매끈하며 매우 사랑스러웠다. 조조가 얼굴에 문질러 보며 좋아했는데 그 괴물의 이름을 알지 못했...
조조는 아침해를 총으로 쏴버리고 싶은 심정으로 비실비실 일어났다. 아침..? 출근은...? 침대에서 급하게 내려오다가 바닥으로 미끄러졌다. 국끓이다 말고 쿵 소리에 아들의 방문을 벌컥 연 조숭은 그 꼬락서니를 보니 화가 치밀었다. 으휴, 으휴 인석아! 나와서 해장이나 해라. 본가에서 아버지에게 등짝을 맞고 잠에서 깬 조조는 숙취에 몸서리치며 식탁에 앉았다....
조조와 진궁은 입사동기다. 정확히 말하면 조조, 원소, 진궁, 공손찬, 손견 이 다섯이 입사동기였다. 물론 이들 말고도 조조의 기수에는 많은 동기들이 있었지만 그 연차에 벌써 팀장을 달고 있는 건 이들 뿐이다. 원소와 공손찬은 신입교육부터 삐걱대던 사이가 이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고, 손견은 시원시원하고 호탕한 성격 덕에 나머지 네 명 모두와 관계가 ...
樂朝夕之與共(락조석지여공), 밤낮으로 함께 즐기리라. 이후 폭풍전야같은 날이 이어졌다. 조조는 연이은 전쟁준비와 하북평정에 바빠 한동안 부인과 시첩들을 보지 못했다. 다만 원소는 그 불안한 나날들을 홀로 견디며 고개를 낮추고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원담의 소식이 하루가 다르게 고팠다. 원담이 보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그가 가지고 올 승전보와 상이의 소식이...
樂朝夕之與共(락조석지여공), 밤낮으로 함께 즐기리라. 원소는 자신에게 지극정성으로 대하는 조조에 대해 묻지 않았다. 화를 내지도 않았고, 의문을 품지도 않았다. 그저 그가 약을 주면 주는대로, 미음을 식혀서 손수 입안에 넣어주면 잠자코 입만 벌려 받아먹었다. 조조는 바쁜 와중에도 원소의 식사와 약을 직접 감독했고, 틈만 나면 그의 처소에 드나들어 문지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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