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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주년, 인생 최악의 전환점을 맞이하다.
"으아아아!" "호두! 괜찮아요?" 평화롭게 새들이 지저귀고 있던 어느 날 마리의 저택에서 비명 소리가 울려 퍼졌다. 호두 바로 옆에 있던 칸나는 물론 소리를 들은 메이드들 그리고 정원에서 책을 읽으려던 마리와 책상에 놓인 편지를 심각한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잠시 기분 전환 좀 할 겸 저번에 꺼냈던 목재 마물 세트를 만지다가 가장 아끼고 있던 초파워 울트라 ...
그로부터 한달 후 어느 해질녘, 말로렐리아는 금빛 침대에 누웠다. 이제 보통의 이야기와는 다르게, 마녀는 황혼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럼 안녕히 주무십시오." "그래." 미첼레 백작 영애의 긴 치맛자락이 침실을 빠져나가자마자, 말로렐리아의 황금빛 눈이 번뜩이며 린넨 커튼 구석을 더듬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 여신의 초상화에 그 눈빛이 닿았을 때. 그...
이른 아침 마리의 방 앞에 메이드 한나가 서 있었다. 본래라면 아침 마리의 시중은 아리샤와 호두가 해야 하지만 오늘부터 아리샤는 휴가기 때문에 한나가 아리샤를 대신하여 나왔다. 아무리 찾아도 호두가 보이지 않는 건 돌발상황이였지만 그렇다고 마리 아가씨를 깨우지 않을 수도 없으니 우선 혼자 마리를 깨우기 위해 온 것이다. 똑똑 "마리 아가씨 아침입니다." 한...
그 순간 로렐리아의 머릿속에 떠오른 것은, 이상하게도, 그녀의 생각이 아니었다. -잘 들었느냐? 이제 그녀를 관통하는 소름은 더이상 하나의 현상이 아니었다. 그토록 강렬했던 의구심은 온데간데 없었고, 감정의 밑바닥에는 말라붙은 공포감만 남아 그녀를 짓이겼다. 뭐지, 뭐지. -아, 헷갈리는구나. "아닙니다. 저는 그저-" -너는 헷갈리는게 맞단다. 내가 그렇...
대륙연합 후 1445년 겨울, 원더섬에서 대륙 전체의 희소식이 될만한 사건이 일어났다. 바로 황태자비의 아이 출산이다. 이 일이 얼마나 기쁜 일이었으면 황태자 뿐만 아니라 늙은 황제와 성의 모든 시종들이 행복한 미소를 띄며 춤을 추었다. "내 나이 일흔 일곱에 드디어 손주를 보는구나." 황제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럴 만도 한 것이, 황태자 부부는 거의...
스펙트럼의 파장을 온전히 받아낸다. 그리도 찾아 헤맸던 독점, 가이드였다.
문피아에서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입니다. https://novel.munpia.com/361847 네 뭐... 조회수고 뭐고 폭망했습니다. 알긴 아는데, 너무 아까워서 여기에라도 홍보하고 싶어요. 이런 여자애가 시장으로 있는 마을입니다. 댕청미가 넘치는... 여자애에요. - 1화 중에서 - "... 솔직히 이야기 해봐요. 당신 바보 맞지?" 오는 길에 저 구...
15세기경 유럽인들은 아메리카라는 새로운 대륙을 발견하였다. 또한 대항해시대에 오세아니아 대륙도 발견되었다. 그러나 21세기에 접어들 때까지도 우리에게 발견되지 않은 곳이 존재한다. 두텁고 형용할 수 없는 자연장벽에 둘러싸여 있고, 인공위성조차도 포착할 수 없는 그런 미지의 대륙. 그 대륙에 사는 사람들은 그들이 사는 세계를 '아스타르디아'라 칭하고 있다....
"아아아아아!!!" "어떡하지?" "이거..." 따뜻한 햇빛이 정원의 꽃들을 어루만져 주고 있는 어느 맑은 날 오후 마리의 간식 준비로 바빠야 할 저택 주방은 작은 비명과 함께 소란스러웠다. 오늘 마리의 간식은 케이크와 우유였는데 좋은 초콜릿이 들어왔기에 초코 케이크를 만들 예정이였고 긍정적 감정표현을 잘 안하는 마리 또한 이 초코 케이크를 기대하는 눈치였...
마리란 이름의 성격이 나쁜 영애가 있었다. 그녀가 길을 걸어가면 혹시나 무슨 소리를 들을까봐 영지민들은 슬금슬금 자리를 피했고 상인들은 그녀의 눈의 띄일까 가게를 잠시 비우거나 물건을 사기 위해서 이쪽에 오지 말고 빨리 지나가기를 기도했다. 영지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식량을 생산하는 농사도 두려움을 날려주는 성직자의 기도도 외부의 위험으로 부터 지켜주는 경...
한참을 더 달려 도착한 곳은 여재껏 본 적없는 거대한 저택이였다. 그 웅장함에 압도당해 숨이 턱 막히던 느낌을 나는 아직도 기억한다. 평생을 고아원에서만 살 줄 알았던 내가 이렇게 거대한 저택을 마주할 줄을 누가 알았을까. 지나치기 쉬운 작은 부분까지 정교하게 세공된 철제 대문을 지나 가운데 난 길을 둘러싸는 벌써 두번째 봄임을 알려주는 듯 벚꽃이 만개한 ...
"과연 소공녀님께오선 제국의 귀감이십니다." "악시티아 공작께선 이런 소공녀를 두셨으니 가히 기쁘시겠지요." "황태자비로써도 손색이 없으십니다." "엘솝트 제국의 지지않는 샛별이라는 별칭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시네요. 니타버 여황처럼 공작위를 이어받아 엘솝트 제국을 또 한번 번영으로 이끌으시리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그저 시골 외딴 곳 고아원 출신이였던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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