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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중세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 6장 명부의 파수꾼 스포 多 세간에서는 흔히 ‘일기’라고 부르는 것을, 내 영혼을 이곳에 기록하고 달래기 위한 레퀴엠이라고 한다. 살아 숨 쉬는 주제에 어째서 자신을 사자(死者)처럼 칭하냐고 물어도, 내 혼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니고 죽어서도 죽은 게 아니니 다를 것은 또 뭐가 있으랴. 이 허연 종이 위에, 아무도 믿지 않지만 그럼에도 전승되어 오는, 나...
물건이 촘촘하게 드리워진 내 방 안에 누워있다.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눈에 초점은 없었다. 흐릿한 형체가 느릿하게 부유하고 있음이 보인다. 그 형체를 인지하는 순간 신체가 콕콕하고 찔리는 것만 같은 통증이 느껴졌다. 그것을 보지 않으려 애써 한쪽 팔을 들어 눈을 가려보았다. 그래도 눈앞에 아른거리는 누군가의 얼굴은 사라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휴드. 휴드...
훙넹넹 님, 무슈슈 님
이그니 하이드 기숙사, 그 입구로부터 좌측도, 우측도 아닌, 정면만을 바라보고 걸어라. 걷고 걸어서 그대가 들어온 입구 따위는 점보다도 작아지게 되면, ‘그곳’에 도착하는 것은 필연적일 것이다. 기숙사 제일 안쪽의 깊은 곳에 있는 방, 그곳에는 쌍둥이들이 살고 있었다. 화려한 외관과는 대조적으로, 실상은 누군가의 그림자와 다를 바 없이 죽은 듯 산 듯하게 ...
케르의 부탁을 들어주는 게 아니었다. 정말이지 미(美)에 미쳐있었던 내 혈육이, 굳이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을 나한테 부탁해서 가져오게 한 게 문제였다. 아니, 그 정도로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녀석이 왜 폼피오레가 아닌 이그니하이드에 배정된 거야. 그 녀석, 맹독도 제법 잘 다루는데 말이야. 하기는 내가 이렇게 말해도 하나 설득력이 없었다. 독에 내성이 있는...
※ 캐붕과 날조 주의 어둡고 좁은 알을 깨고 나와, 처음 발 디딘 세상은 생각보다 어두웠다. 원래 세상이 이렇게 어두운 건가? 좁디좁은 알을 어렵사리 깨부수고 나왔으니, 적어도 희망찬 미래가 나를 기다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공포와 쌍둥이로 태어났다.”라는 말이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나는—그리고 내 혈육은—선천적으로 ‘어둠’을 등에 업은 채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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