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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도 독립할 수 있어. 독립 선배 예술인 프리랜서가 들려주는 혼자 사는 이야기
칼과 저울을 들고 죽은 한 용사, 원혼이 되어서, 검게 물든 채로, 사람들 마음의 하얀 마음을 얻어가려고 해 부족함 없이 자랐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던 그 용사는 무엇이 모자랐을까 영광이 서린 왕국의 유적을 돌아다니다가 자신과 비슷한 용사한테 한 소리를 들어 "세기의 보물을 찾으러 왔다고? 잘났네, 잘났어" "차라리 그럴 바에야 세속의 영광이나 취합시다...
불로 만들어진 소년, 얼음으로 만들어진 소녀, 커피로 만들어진 뜨거운 왕자와 녹차로 만들어진 우아한 공주, 설산을 오르고 암벽을 오르고 인간들을 피해서 최선으로 달려왔지 석탄 인간도 함께, 다이아몬드가 되지 못한 석탄 인간도 함께 인간들은 그들을 보자마자 이용하려고 들었어 본인들을 우상화하고 숭배하고, 심지어 본인들을 위해서 본인 자식들을 죽일 처지로 본인...
“어, 뭐야. 진짜 이랬나?” 시간이 지나서 다시 보면 다르게 보이는 게 있다. 대학원을 졸업하고 우연히 다시 들른 모교 운동장은 코흘리개 초등학생 시절 느꼈던 것만큼 거대하지 않았다. 반대로,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보니 어렸을 때보다 더 크게 느껴진 게 있다. 우화였다. 신화와 영웅 이야기를 통해 인간다움에 대해 생각했던 ‘영웅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쓴...
“아잇, 조금만 더! 조금만!” 강아지 한 마리가 제자리에서 멈추지 않고 빙글빙글 돈다. 그 모습을 아까부터 가만히 지켜보던 어미 개가 ‘뭐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아지는 어지럽지도 않은지, 멈추지도 않은 채 엄마의 물음에 대꾸한다. “엄마, 보면 몰라요? 저는 지금 꼬리를 좇고 있잖아요.”(좇다 : 동사, 목표, 이상, 행복 따위를 추구하다. 출처 :...
음산하고 무서운 사장님... 이 아니고 자상하고 젠틀한 어른이었다? 사장님, 저 사장님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예? 그게 대체 무슨 말씀이십니까?” “그런 줄로 알고, 내 말에 따르게.” 인도 어느 마을에 덕망 높은 성자가 살았다. 여느 날처럼 커다란 나무 그늘 밑에 가부좌를 틀고 고요하게 명상을 하던 그는 무엇인가 본 듯 흠칫 놀라 눈을 번쩍 뜨고는, 큰 소리로 제자들을 불렀다. “스승님, 저희가 어떻게 그런 짓을...” “어허, 더 이상 질문은 받지 않겠네.”...
“아이고! 속상해라. 아이고, 원통해라!” 어느 산골 외딴집에 혼자 팥 밭을 일구며 사는 할머니가 있었다. 이미 10월 말이 되어 밭에는 속이 꽉 찬 팥들이 익어 가는데 웬일인지 할머니는 원통하다며 통곡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할멈, 무슨 일 있소?” 할머니의 울음소리를 가장 먼저 들은 건, 밤나무에서 툭 떨어진 잘생긴 알밤이었다. 알밤의 물음에 할머니...
“와, 정말 그런 곳이 있단 말이오?” 히말라야 산기슭 작은 연못에 거북이 한 마리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젊은 백조 두 마리가 거북이가 사는 연못으로 날아왔다가, 친구가 되었다. 거북이는 백조들이 본래 살던 곳이 궁금했다. 그러자, 백조들은 “우리는 히말라야 산 치타 쿠타(Citakuta) 봉 고원에 있는 황금 동굴 안에 살고 있소. 거기는 참으로 멋진...
“음메!” “그래, 어서 가자꾸나!” 한 농부가 시장에서 염소를 사서 집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그런데, 저 뒤에 수상하게 보이는 세 남자가 무슨 궁리인지, 자기들끼리 이러쿵, 저러쿵 떠들고 있다. “그렇게만 하면 저 염소를 뺏을 수 있다 이거지?” “틀림없지. 나만 믿으라고.” “그래, 좋아. 해보자!” 세 남자 중 키가 가장 작은 사내가 농부 뒤로 바짝 ...
* 본 글에서 소개하는 ‘해님달님’은 기존 내용과는 달리 잔인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빠, 엄마는 대체 언제 오실까? 나 배고파...” “벌써 밖이 저렇게 깜깜한데 아직도 안 오신 걸 보면 오늘 많이 바쁘신가봐. 우리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휘영청 밝은 보름달 아래 산속 작은 초가집, 사이좋은 오누이는 엄마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평소라면 진즉 엄...
“뭐 이런 꿈이 다 있어?” 옛날, 아주 먼 옛날 일이다. 동해 바다에는 무려 700년을 살아온 멸치 대감이 있었는데, 어느 날 잠을 자다가 이상한 꿈을 꾸었다. “그러니까 말이야, 내가 갑자기 하늘 위로 휙, 올라갔다가 땅으로 뚝 떨어졌단 말이지. 그다음엔 흰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더니, 눈이 갑자기 펑펑 쏟아지는 거야. 게다가 땀이 뻘뻘 나게 덥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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