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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시한 폭탄을 선물 받은 로봇 반. 박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마지막 날 이동하려고 리프트를 불렀는데 나한테 배정된 차랑 다른 게 와서 조금 당황했다. 마지막날인데 납치당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뭐... 마지막날이니까 그러든가...하는 마음으로 탔고 멀쩡하게 잘 도착함. 호텔은 여기. 호손에서 마지막 호텔인 LAX근처까지는 9달러 정도가 들었다. 호손에서 엄청 금방 도착했고, 호텔 첫인상은 지은지 좀 된 느낌이 없잖아...
콘서트 둘째날! 둘째날! 한 시가 되어서야 일어나서 모닝핫초코를 조지고 호텔 앞 마트에 가서 사려고 했던 물은 안 사고 쓰잘데없이 감자칩 세 봉다리랑 스트링치즈 세 개를 샀다. 근데 스트링치즈가 너무 맛있었음 짭짤하고... 암튼 그렇게 시간을 때우다가 나갈 때가 돼서 출발! ...했는데 타야 할 버스는 지나갔고... 다음 버스는 27분 후... 주변에 아무...
드디어 왔다, 콘서트의 날! 11시 7분 전에 체크아웃을 하고 프론트에 짐을 맡겨둔 뒤 밖으로 나왔다. 시간 맞는 영화가 있나 싶어 길을 건너 티엘씨 극장으로 향했다. 보고 싶었던 아맥 레이저 영화는 라이언킹 밖에 없었고 그것도 열 시 반 영화가 이미 지나서 다음 타임, 한 시 반 영화를 봐야 했다. 돌비극장에도 영화관이 있을까 싶어서 조ㅑ니로켓에서 밥을 ...
두 번째 유니버셜 방문 열한시 반에 기상해서 부랴부랴 유니버셜로 출발! 벌써 두 번째 가는 거지만 신나는 건 마찬가지였다. 한 번 가봤다고 미니언의 감시를 받으며 능숙하게 길 찾아서 셔틀 타고 해뤼의 환영을 받으며 유니버셜로 고고싱~! 오늘은 늦은 시간까지 머무르면서 호그와트성에서 8월 11일까지만 한다는 다크아츠까지 다 보고 올 예정이었다. 사람은 언제나...
식스플래그에 간다(드디어) 언제나 그렇듯.. 밍기적대면서 나와보니 11시가 훌쩍 넘은 시간ㅋ 우버를 타기로 하고 노스할리우드로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했다. 노스할리우드에서 우버 잡으면 훨씬 쌌기 때문에. 숙소 앞에서 지하철을 타고 노스할리우드까지 몇 정거장 이동한 다음 우버를 불러 탔다. 우버풀을 불렀지만 혼자였다. 26.51달러. 롤러코스터타이쿤의 사막맵스...
워너스튜디오로 출발! 한 시가 되어서야 워너스튜디오로 출발했다. GO카드를 사용해서 스튜디오투어를 할 예정이었고, 예약이 필요하다는데 예약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라서 일단 무작정 가보기로 했다. 지도 앱으로 보니 한 시 반에 도착할 예정이었고, 두 시 투어가 있기를 바랐다. 잘못 탄 버스를 갈아타고 달리고 달려 워너브라더스에 도착! 표지를 따라 제대로 된 ...
내 나이 서른 넷, 문득 즐거운 일만 생각하기엔 너무 현실을 사는 게 아닌가 싶었다.
본격 테마파크 투어 시작! 아기다리 고기다리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출발! 느적느적 일어나서 열한시가 넘어서야 숙소에서 출발했다. 바로 건너편에 있는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한 정거장만 지나면 유니버셜 시티/스튜디오 시티 역이다. 지하철을 타고 너무 늦게 출발한 건 아닌지(사람 많을까봐) 약간 전전긍긍하면서 두근두근 하면서 지하철을 탔다. 낮에 타니까 왠지 더 ...
그리피스에 가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다시 들어가서 잤다. 일어나니까 세 시 반ㅋㅋㅋㅋ 비척비척 일어나서 씻고 나갈 준비를 했다. 게티는 안 가더라도 그리피스는 꼭 한 번 가봐야 했다. 라라랜드 때문도 있었지만, 나는 천문을 몹시 좋아하므로. 후딱 씻고 대충 나와서 그리피스로 출발했다. 숙소 바로 앞에 있는 할리우드/하이랜드 역에 당당하...
할리우드는... 애너하임을 벗어나 달리고 달리다보니 조금씩 차가 막히기 시작하고 또 높은 빌딩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뭔가 도시로 가고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난생 처음 상경하는 자연인처럼 두근거렸다. 차를 타고 가는 길에 앰버경보를 받았는데 수사 드라마에서나 보던 걸 직접 받으니까 기분이 묘했다. 그래도 그럭저럭 달리다가 어느 순간부터 차가 움직이질 않...
애너하임으로 가자! 천국의 계단을 낑낑 내려와서, 허모사비치에서의 아쉬운 하루를 뒤로 하고 테마파크 릴레이를 위해 애너하임으로 이동했다. 이번에는 우버를 불렀고, 소울 차량이 왔다! 미국에서 기아차를 탈 줄은ㅋㅋㅋㅋ 허모사에서 애너하임까지는 40.82달러가 들었다. 이 날의 계획은 노츠베리팜에 가서 재밌게 놀고 아울렛을 들렀다가 숙소로 돌아오는 것이었다. ...
산타모니카를 벗어날 시간! 리프트를 숙소 앞으로 불렀다. 우버와 리프트의 가격은 수시로 달라진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동시에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듯(이땐 몰랐다). 1분 차이로도 왔다갔다 하니 참고. 그리고 리프트가 우버보다 후발주자라서 그런지 조금 더 싼 편이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할인 코드는 첫 탑승 때만 사용할 수 있다!!...
D-DAY! 드디어 출발이다. 프롤로그에서 짐 싼 얘기를 안 했는데, 사진 찍어둔 것도 없고, 별로 할 말이 없어서였다. 나는 아무데서나 잘 자서 목베개 같이 남들 다 챙기는 것도 안 챙겼다. 내가 신경써서 챙긴 건 여권, 지갑, 핸드폰, 보조배터리. 이것만 있으면 뭘 놓고 왔든 일단 살 수는 있을 것 같았다. 아이패드랑 옷가지들, 신발도 두 켤레 정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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