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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앤 님, 사주보는 라뽀 님
중간에 연출 더 좋은게 생각나서 칸 순서가 달라졌어요!!! 마지막과 만화 연출 순서가 다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아 그리고 내일 바쁠 거 같아 미리 올립니다~!!!
❤️
오얼모얼 님, 독사 님
나디르는 그날 기다리는 전화가 많았다. 에릭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혼자 열이 오른 레이에의 전화도 있었고, 대학병원에서 레자의 내원 예약을 묻는 전화도 와야 했다. 그러나 이 전화는, 그는 올 것이라 예상치 못했다. 그는 병원에서 온 전화를 받고 응급실로 달려갔다. 신원 미상의 환자를 찾는다는 말에 접수처 직원이 침대 번호를 알려주었다. 소란스런 응급센터 안...
"손목 펴야지." 에릭이 또 한번 활을 잡은 손을 고쳐주었다. 손 아치 만들고. 지난 주에 완주했던 곡인데, 레자는 음을 바로 짚지 못했다. 에릭이 손가락을 조금 옮겨주어 바른 음계를 짚어주었다. 1분만에 다시 잡은 레자의 손은 추위에 곱아버린 것처럼 뻣뻣하게 떨고 있었다. 결국 활을 놓치고 말았다. 카펫 위로 떨어진 활에서는 아무런 충격음도 들리지 않았지...
할 수 있다면 그는 그렇게 밤새도록 잠들어 있고 싶었다. 다른 날이면 긴장을 늦추지 못해 항상 돌고래처럼 정신의 반은 잠 못 들고 몽롱하게 조는 것이 태반이었다. 그를 안심시키듯, 그를 끌어안은 사람은 가끔 뒤척여 손끝을 스쳤다. 표범처럼 나른하게 늘어진 묵직한 팔다리의 무게와 뜨끈한 온도를 잠결에 되새기며, 그는 점점 더 깊은 잠으로 빠져들었다. 너무 깊...
둘이 한밤중마다 만나기 시작한 지 수 주가 흘렀다. 레자가 불안해하지 않을 만큼만, 데면한 사이로 돌아온 둘은 저녁이면 헤어지고, 자정이 지나면 또 다른 곳에서 만났다. 저녁에는 곧잘 아버님의 말에 대답하던 선생님은, 자정이 지나고나면 딴사람처럼 굴었다. 모르는 사람처럼, 말하는 법을 잊어버린 사람처럼 입만 맞추는 그를, 나디르는 내버려두었다. 그를 배웅하...
그는 이상한 꿈을 꾸었다. 꿈 속에서 그는 어렸을 적 어느 날과 똑같이, 문이 잠긴 음악실에 갇혀버렸다. 그는 경비원이 열쇠를 들고 오기 전까지 시간을 죽이기 위해, 선반에서 연습할 피아노 곡을 고르고 있었다. 꿈인 것은 알고 있었다. 매일 밤 피아노 건반 위에서 움직이는 손가락 너비를 꿈에서라도 잊을 수는 없었다. 그는 드뷔시의 꿈을 고르고 앉았다. 밖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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