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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서른 넷, 문득 즐거운 일만 생각하기엔 너무 현실을 사는 게 아닌가 싶었다.
정말 이대로 괜찮은걸까. 괴롭다는 이유로 세상의 모든 문제에서 등을 돌리고 외면해버리면 정말 난 괜찮게 살 수 있는걸까. 너무 아플 땐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지금도 그 때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거라 생각한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나니 쇠약한 육신밖에 남은 것이 ...
밴드 못(Mot) 정규 3집 마지막 단독공연 : 재와 연기의 노래 2017.11.04 재의 노래 2017.11.05 연기의 노래 간만에 밴드 못(Mot)의 단독 콘서트에 다녀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의 블로그에 잘 정리되어 있으니 따로 이야기하지 않는 것으로. 2017년에는 참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다. 나는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부조리에 ...
쓰고 싶은 말들이 정말 많았는데, 가슴 속에서만 맴돌다 말이 되지 못한 채 어딘가에 묻혀버렸다. 말로 풀어내려고 하면 자꾸만 거미줄처럼 엉켜 버리는 말들과, 꼭 나만 느꼈던 것만 같은 그런 이상한 계절. 마음을 닫아 버리고 내게만 내리는 비를 맞으며, 꽃이 되지 못한 몸짓들을 떠올리며,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두려워하며, 혼자만의 세계에서 고요하고 싶다...
마음을 닫아버리면 그걸로 더 이상 괴롭지 않을 수 있다면. 그럼 얼마든지 닫아버릴 수 있을 텐데.
떠나가는 것들의 본질은 모두 태워버린 것들이다. 그래서, 너무 사랑했던 것들은 언제나 재가 되어 떠나간다. 우린 아름다운 것들이 불에 타는 순간 역겨운 냄새를 풍기거나 그저 평범했던 것들이 불사르는 순간 아름답게 변하는 것들을 종종 본다. 떠나가는 것들 역시 그러하다. 태우는 순간 아름답게 변하는 것도 있지만 태우는 순간부터 고통스러운 추함으로 변하는 것들...
신비 생물의 이야기를 전하는 기록가 에릭과 조수 윌의 천방지축 모험을 단행본으로 만나보세요!
음악은 소리가 되어 몸을 때리고 마음을 울렸다. 음악이 강렬한 밴드사운드를 만나 커다란 소리가 되어 온몸을 때리는 동안 그 소리는 하나의 거대한 '못(mot)'이 되어 나를 그 안에 가두었고, 그 깊숙한 곳에서 육중한 수압에 눌려 나는 옴짝달싹할 수 없었다. 그 육중한 수압은 마치 어떤 고동치는 파동처럼, 어떤 아련함으로, 어떤 애잔함으로, 어떤 잔잔한 물...
-조직물 -욕 필터링 없습니다. -하카라 조직? : 하이큐+카라스노=하카라 "보스, 오늘은 나와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무슨 일인데?" "적진 숫자가 너무 많습니다. 게다가 전부 능력을 사용할 줄 알고요." "... 알겠어. 지금 나가면 되는 거지?" "넵." "와... 이게 다 뭐람" "보스?! 여긴 왜 오셨습니까?" "와보라고 하길래 왔지. 우리...
핀터레스트에서 이나리자키애들이 호위복입은거 보고 썼어요. - 글이 이상하므로 별로다 싶으시면 나가셔서 다른 분들의 글로 눈 정화하시면 됩니다! - 캐붕주의 (글의 설명이 아래에 있습니다! 먼저 설명을 보실 분들은 보시고 나중에 보실분들은 글을 다 읽고 보시면 됩니다.) - 사투리 몰라서 그냥 안 썼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타는 봐주십쇼.. +알오물 -키타...
사람들 사이에서 공허함과 둔졸함 밖에 읽을 수 없는 것은 영혼을 나눌 지음을 찾지 못한 까닭일까요, 타인은 커녕 자신조차 자신을 위무할 수 없다고 믿는 제 염세적인 태도 때문일까요. 제 마음속엔 부정적인 감정들을 둘러싸고 있는 높은 장벽이 있습니다. 꽤나 견고한 이 벽은 검속된 감정들이 벽 바깥의 긍정적인 감정들과 섞여 기분이 엉망이 되지 않도록 절 지켜주...
연못 속에는 잉어가 들어있다 언못 속에는 꽃, 태양, 바람 같은 것들이 들어있다 읽은 적이 있는 책이 들어있으며 오래된 가옥도 들어있다 잔잔한 소리도 시끄러워 잠 못 드는 소리도 연못 속에는 사람이 들어있다 착한 사람 조금 삐뚤어진 사람 봄, 여름, 가을, 겨울까지도 아무튼 사계절이 거느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그러한 연못의 한가운데에 아주 길고 커다란 못을...
- 조태오, 그는 자신이 재벌이라는 것, 즉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에 우월감을 느낀다. 그의 안하무인하고 오만방자한 태도는 신진의 어마무시한 돈과 회장의 아들, 신진물산의 실장이라는 타이틀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돈과 신분이야 말로 그의 모든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타인들 위에 군림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장치이다. 그래서 그는 돈을 숭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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