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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님, UPGRADE 님
어머니의 이름에 맹세코 이 일은 절대 고의가 아닌 사고였다. 사고여야만 한다. 애드는 지난 밤의 과음에 대한 대가로 깨질 것만 같은 두통과 울렁이는 속 때문에 유난히 일찍 일어났다. 연말이라고 분위기에 휩쓸려 한 잔 두 잔 마신 술이 어느 순간 병 단위가 되었던 탓이다. 아인이 도발했고, 바람의 마스터가 부추겼다. 고작 알콜 같은 약물 따위에 휘둘리지 않을...
※퇴고 따위 안 합니다. 막 씁니다. ※끝부분에 약간 성적인 암시가 있습니다. 이 연성을 보시는 분들은 15세 이상이시라 생각합니다. ※거대 엘 복구, 엘 수색대 해체 후의 시점입니다. ※조금 강압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접촉은 상호 합의하에 이루어졌습니다. 지상을 뜨겁게 달구던 태양도 누그러지고 한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느지막한 오후였다. 갑주...
제복을 갖춰 입은 엘리시스는 이제 막 들어온 신입기사들을 바라보았다. 다들 수십 대 1이라는 경쟁을 뚫고 입단한 만큼 자부심에 가득 부풀어있었다. 엘리시스도 흡족하게 바라보았다. 이만큼을 추리느라 고생한 게 여러 날이었지만 조금만 갈고 닦으면 찬란하게 빛날 원석들이었다. 기껏 뽑아놓고 떠나야 하는 게 아쉽지만 엘리시스에겐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었다. ...
밀연 “지친다… 정말 이런 자린 다시는 안 올 거야.” 먹고, 마시고, 춤추고, 다시 처음으로. 사교라는 게 필요하긴 하다지만 엘리시스는 이런 자리에서 오만가지 쓸데없는 짓을 하면서까지 친분을 만들고 싶진 않았다. 치렁치렁한 드레스도, 굽이 높고 뾰족한 구두도, 손 많이 가는데다 무겁기만 한 트레머리도 정말인지 질색이었다. 피곤해서 돌아가고 싶단 말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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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눈을 떴을 때, 가랑이 사이가 축축한 게 불쾌감과 불안이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밤사이 자신도 모르는 새 속옷을 버리는 건 이미 오래전에 졸업했다고 생각했는데 다 큰 성인이 되어서도 이럴 수 있는 건가? 게다가 묘하게 질척이는 느낌이다.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 지 알 수가 없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어젯밤의 꿈은 대체...
초대 보기만 해도 푹신함이 느껴지는 커다란 의자엔 곧 사라질 듯 약한 온기만이 남아있었다. 새하얀 포슬린 찻잔 속 커피는 이미 차갑게 식어 버리는 게 차라리 나을 지경이었다. “대체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셈인거야…….” 먼저 만나자고 한 건 엘리시스였다. 3시까지 집무실로 오래놓고는 정작 본인은 그 자리에 없으니 바람 맞은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 오...
불안 “먼 길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엘리시스 단장님. 건강해 보이셔서 다행이군요.” “수고는 무슨. 너야 말로 나 대신 기사단을 이끄느라 고생 많았을 텐데 뭐. 지원자는 어때? 괜찮은 녀석들 좀 있어?” 오자마자 쉬지도 않고 출근이라니. 엘리시스 다운 행동력이었지만 어쩐지 순식간에 꿔다 놓은 보릿자루 신세가 된 것만 같았다. 매 해 신입단원들을 꾸준히 ...
“너 혼자 가겠다고? 이 시간에 그 먼 곳을?” “내 개인적인 일인데 남을 끌어들일 수는 없잖아. 엘소드에게도 이미 얘기해놨어. 보름쯤 되면 돌아올 거야.” 밤하늘의 달은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손톱처럼 가늘었다. 어둠이 짙고 시야확보가 어려워 모험가들 사이에서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밤중에는 움직이지 않는 게 원칙이었다. “무슨 용건으로 가는 것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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