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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아 님, 이삭(이단하) 님
주변은 고요했고, 너 또한 그랬다. 네 눈길은 늘과 같았다. 늘과 같이 차가웠으며, 매정했으며, 두렵기 그지 없었다.
나는 참 바보 같았다. 너를 밀어내고, 밀어내는 척 결국 다시 돌아와 너를 안아줬던 나완 달리, 넌 나를 밀어내고, 밀어내고도, 끝이 와도 돌아오긴 커녕, 돌아온 나를 다시 밀어냈다 수요없는 공급, 바보 같은 짓이였다. "너 진짜 좆같아."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면 네가 없어. 옆자리가 너무 허전해서 대리님이 추천했던 바디 필로우라도 하나 사야할까 싶어. 아침이 너무 조용해. 당연한걸까. 이따금 생각을 몇번 해 본적이 있어. 만약 내가 그때 네게 그런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아침에 일어났을때 날 안아주는 네가 있었을까. 이미 늦었지만, 생각은 자유잖아. 물론 이 일기도. 그래도 이럴땐 머리 속...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면 늘 있었던 네가 없어. 악몽을 꾸고 울면서 일어나면 늘 옆에서 아무말 없이 안고 토닥여주던 네가. 늘 네가 누웠던 옆자리를 손으로 쓸면, 느껴지는건 그저 냉랭한 냉기 뿐이야. 허전할때 돌아 누워 끌어 안으면 조그만 네가 안기던게 꿈만 같아. 이불을 뺏으면 춥다며 칭얼이던 너를 또 다시 보고싶어. 끌어 안아주고 싶어. 그때처럼.
걍 다은 님, 해마 님
프로 블로거 리뷰어 미도리야 이즈쿠. 새로운 리뷰거리를 찾아다니다 집 앞에 새로 오픈한 정육점이 보였다. "어쩐지, 몇일간 집 앞이 시끄럽더니, 새 정육점이 입점한거였구나.. 저녁도 못먹었고.." 한번 가볼까..? 저녁거리나 사볼까 싶었다. 그리 기대하는 마음으로 문을 열고 가게에 발을 들여놨고, 문을 열자마자 저를 매섭게 바라보는 주인장의 눈이 무서워 다...
그날 밤따라 유독 아름답게 빛나던 동그란 보름달. 한참을 그렇게 울고 웃고 녹빛의 술병이 차례로 줄을 세우자 슬슬 취기가 오른 그가 잔뜩 붉어진 얼굴로 내게 안겼다. "..있지..." "...뭐가" ".....좋아해...." "......응 나도 좋아해." "아니, 사랑해 ..." 근데 너 취했나보다, "사랑해.. 카리아게....." 그거 내 이름 아닌데
밤 9시 추운 날씨에 새빨간 콧등으로 서점 앞에서 내가 짜준 머플러를 두르곤 만나기로 한 시간에 3시간이나 늦은 나를 기다리는 너. "..캇쨩....." "아, 왔냐?" "....안에 있지...추운데 왜 밖에서 기다려... 감기걸리면 어쩌려고.." "안에서 기다리다 방금 나온거거든. 허튼 걱정하지말고, 그나저나 왜이렇게 늦었냐" "....일..이 조금 늦어...
"..." "야, 거기 너. 너가 새로 들어온 파트너냐?" "......예" "...참나, 곧 같이 흙탕물 나뒹굴 사이에 뭔 낯을 가려. 일어나 새꺄, 다른 부원들 소개 시켜줄테니까." "아, 저.." "닥치고 따라와 임마, 니 친구 만들어준다잖냐." "..저 이름이..." "바쿠고 카츠키. 대충 알아서 불러. 넌." "미도리야..이즈쿠..." "이름도 지...
이유 데쿠캇전력 주제는 기억상실증바쿠고가 기억을 잃고 연인인 데쿠에게 다가가는 과정, 찌통물 해피엔드 001:아직 울지 않는다 우스울 정도였다. 눈이 감기기 몇 초 전의 녀석은, 그리고 눈물을 흘리던 녀석은. 울고 있었다. 흉하게 울음을 터트리고 두 팔로 간신히 눈물을 훔쳐가며 우는 얼굴을 보이지 않으려 하는 녀석이 우습기도 했다. 나참, 왜 저렇게 흥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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