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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서른 넷, 문득 즐거운 일만 생각하기엔 너무 현실을 사는 게 아닌가 싶었다.
-툭. 투둑 굵고 얇은 빗방울이 한 두방울씩 땅을 짙은 색으로 물들이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와르르 세상이 무너진 듯 내리기 시작했다. 직선으로 내리꽂히던 빗방울이 바람을 타고 방향을 잘못 잡으며 정연이 앉아있는 책상 옆 창문으로 잘못 착륙해왔다. 꼭 누군가가 두드리는 듯한 소리에 정연이 옆을 바라보자, 위에서 분무기를 왕창 틀어놓은듯 내리는 비가 그녀의 ...
-주말 (정연 집) /오후 주말은 정연에게 매일 내려지는 숙제같은 존재 징크스가 없는 유일한 휴식의 날이다. 이날만큼은 정해진 규칙없이 그때그때 떠오르는 행동을 그대로 해버리고 즐긴다. “평화로운 주말이다~” 정연은 소파에 기대 누운채 손을 뻗어 더듬더듬 리모컨을 집어들었다. 야무지게 정수리위에 틀어올려진 머리카락과 도수가 얼마인지 가늠이 안가는 뱅글이 안...
짹짹.짹짹 창문너머 들려오는 세상의 고요함 속에서 나오는 편안한 소리. 때에 맞춰 알람도 울리고,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 기분좋게 눈을 뜬다. 침대에서 사뿐히 내려오는 두 발. 일어나지 않고 침대에 걸쳐앉은채 기지개를 쭈욱 핀다. “어후. 어제 맥주를 마시고 자는게 아니였는데.” 곡소리와 함께 한껏 찌푸려진 표정. 이리저리 고개를 꺾어 왼쪽 오른쪽 목스트레칭...
본 소설은 인물, 사건, 지명, 시점 등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허구로 창작된 픽션의 글이니 이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본편이 마지막 편이 아닌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또한 구매하시기 전에 전편보다 체벌, 훈육, 기합 장면이 다소 적다는 점 주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랑으로 한 걸음 w. dandelion 01 예빈은 가만히 듣던 노래를 꺼버렸다. 조금은 달아오른 mp3 플레이어와 조금은 붉어진 눈가가 저의 자존심을 괴롭혔다. 버스를 타고 노래를 듣다가 눈물 따위를 흘릴 수는 없었다. 바로 다음 곡을 들으려던 예빈은 또다시 노래를 넘겼다. 셀 수 없이 달달한 사랑 노래들과 이별 노래들. 몇 백 개는 거뜬히 넘어 보이는...
품에 지닐 수 있는 작은 귀여움으로 당신의 하루를 더 완벽하게! 행운을 전하는 핑크 클로버 🍀
결제창은 소장 시 이용 하시면 됩니다 Like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너와 함께한 순간 내겐 Always "아 아빠 쫌!!!" "재민아 아빠 말 좀 들어라" "아니 싫다니깐요?" "나재민!아빠 말 들어" "싫다고요 그딴 거 안한다고!!" 딱 10분전, 재민이는 아빠이자 한국 최고 기업인 SML의 회장의 부름으로 회장실에...
극장과 세계의 경계선은 흐릿하다. 각자만의 삶, 거쳐온 일련의 과정, 아득히 헤아릴 수 없는 시간 그것들이 모두 종합되어 하나의 그림체를 형성한다. 섬뜩한 형체 위에 덧대어지는 물감 여러겹이 숭고한 가식— 앙상한 뼈대에 붙여지는 것이 결코 신성함이 아니었다. 일생 중 여러 순간이 있다. 계 중 인생의 마디마디에 존재하는 것들이 있다. 사랑, 비극, 원망, ...
'지구'. 우리가 만든 게임의 이름이었다. 정확히는 누군가가 만들어 둔 게임을 이어 받아 새로 만드는 입장이 되었다. 우선 넓고 많은 유저를 심기 위해 서버를 꽤 많이 만들었다. 유저들은 그것을 '국가'라고 칭했다. 서버별로 환경이 다르다 보니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에 차이가 생겼다. '유저'는 통틀어 '사람' 혹은 '인간'이라고 칭하는데, 그들은 이곳에서 ...
세계적으로 유명한 살인마가 세상을 집어삼켰다. 따스한 봄이 오자 사람들은 끔찍한 방법으로 살해당하기 시작했다. 살해 방법이 전부 달랐지만 마지막에 꼭 시체의 머리에 화살을 하나 꽂아두었다는 공통점이 나타났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각 국가마다 한 명씩 숨어들어 집단이 만들어 낸 일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여름이...
우리가 잘 안다고 알려진 섬이 하나 있다. 비행기를 타고 드나들고 우리 국가의 영역으로 인정하고 있는 작은 섬. 하지만 사실 그렇게 작은 섬도 아닌 넓고 아름다운 섬. 지금까지도 다른 지역에 비해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 아름다운 숲과 맑은 바다를 보러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기도 하는 섬이다. 당연하게도 이 섬이 집인 자들이 존재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
매일 눈을 뜨면 멀쩡한 내 모습에 비명을 지르고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나는 팔이 없지도, 다리가 없는 것도 아니었다. 멀쩡한 팔과 다리, 어디 하나 성한 곳 없는 멀쩡한 신체를 가지고 태어난 나는 이 세계에서 '감시 대상'과 '혐오 대상'이다. 신께서는 모두가 함께 돕고 살아가라는 의미에서 모든 사람들이 태어남과 동시에 신체의 한 부분을 빼앗는다. 눈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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