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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바나 님, 직업인 A 님
평소와 다름없이 바쁜 시간대를 보내고 있던 병원 관계자는 아까부터 골치 아픈 일들로 조용히 한숨을 쉬던 중이었다. 카운터로 곧장 급하게 달려온 여성에 흠칫 놀란 것도 잠시 숨을 헐떡이며 물어오는 목소리에 정신이 번쩍 든다. “시, 실례합니다! 여기에 저희 아들, 이치죠우지 켄의 병실이 어디인가요?” “아… 이치죠우지 군의 어머님 되시는군요. 잠시만요 금방,...
“아…. 응, 괜찮아졌어.” “그, 그래….” “…….” 모두와 함께 있는 자리와 단둘만이 있는 자리가 이리도 달랐는지, 야마토는 새삼스레 그 차이를 실감하고는 속으로만 쓰디쓰게 웃어 보인다. 어렵사리 꺼낸 말소리가 금방 끊기고 말았지만, 야마토는 순수하게 모두가 자리를 피해준 덕분에 타이치와 함께하게 된 이 순간이, 타이치가 자신을 피하지 않는다는 사실 ...
‘솔직히 잘 기억도 안 나는 일이라 내가 착각한 거일 수도 있는데.’ 타이치는 그 숨 막히는 광경에 뭐라 끼어들지 못하고 속으로만 중얼거렸다. 당사자임에도 그날의 일은 대부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 이다지도 무력하게 만들 줄은 몰라서. 타이치는 괜히 한숨만 내쉬고 있던 참이다. 해소되지 않는 피곤함에 잠시 멍때리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의문들. 희미한 기억 ...
타이치와 야마토를 제외한 아이들이 그 두 사람의 동생들에게 호출되어 조용히 오다이바 소학교 컴퓨터실에서 모였던 날의 일이다. 서머 메모리를 겪은 후 타이치가 잠을 설치고 있음을 모두가 알게 된 시기에 모인 그 장소에서 작년 크리스마스이브 날, 습격해온 아이스 데비몬이 야마토와 가루루몬이 때마침 달려오지 않았더라면 바로 눈앞에서 손도 못 쓰고 타이치를 데려갔...
2003년 오다이바 메모리얼. 그 약속의 장소에 모여 12명의 아이들과 그들의 파트너 디지몬들이 옹기종기 원으로 둘러앉아 서머 메모리 당시 타이치가-정확히는 타케루와 히카리를 제외한 선대 선택받았던 이들이-웬디몬의 의해 겪었던 일을 하나부터 열까지 차분하게 들려주었다. 예기치 못하게 찾아온 그 일에 정신을 차리니 자신을 포함한 여섯 명의 이들이 어디인지 모...
마음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마저도 아닌 거 같아 소라는 착잡한 심정으로 떠올린다. 타이치가 열병에 시달리고 야마토와의 틀어짐이 극에 달았을 때였다. 어느 날 히카리가 저에게 홀로 만나서 할 말이 있다는 연락을 해왔고 타케노우치 소라는 어렴풋이 그녀가 저에게 무슨 말을 할지를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었다. 사실은 제 소중한 파트너가 사전에 이야기해주지 ...
신입 캐스트 현정, 음산한 아쿠아리움의 금기를 어기고 마는데...
이후에 전해 듣기로는 두 사람이 없는 모임에서 서머 메모리 당시 직접 마주하고 싸우면서 경험했던 일들을 선배들에게 전부 이야기해주었다고 한다. 웬디몬은 잃어버린 파트너-어린 워레스-를 찾기 위해 선배들을 데려가 어리게 만들려고 했다는 다이스케의 말에 미미와 죠는 그럼 애초에 우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었던 거 아니냐는 근본적인 의문을 제시해왔고, 야마토와 소라...
*원작 : 제로투(2002)-황금의디지멘탈(2002년 여름)-드라마cd"여름으로 가는 문"(2003년 여름)-디아블로몬의 역습(2003 가을?) 이지만 시놉짤 때 황금의 디지멘탈이 2002년 여름인걸 뒤늦게 알아서ㅠ-디지털월드의 문제 다 해결하고 놀러간 거 같아 보여서 마냥 제로투 끝나고 놀러갔구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때 정우가 나오지 않은 걸 뒤늦게야 안...
잘 안 보여. 무거운 눈꺼풀이 계속 감기려 들고 몰려오는 추위와 졸음에 타이치는 스스로가 의식이 희미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아구몬… 어디 있어. 그럼에도 네가 무사한지 알고 싶어서 타이치는 아찔한 감각 속에서 의식을 다잡으려 노력해봐도 느껴지는 건 참기 힘든 추위와 자신을 짓누르는 무게였다. 손가락 하나 까닥이지도 못하는 몸뚱이가 무엇 하나 제 의지대로 ...
‘…….’ 타케루의 시선이 이리저리 오가며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있었다. 추운 겨울바람이 불어오고 있는데 왜 자신은 이리도 더운 걸까 싶은 타케루는 난데없이 찾아온 가시방석에 앉아있는 듯한 숨 막히는 상황 속에서 식은땀이 온몸을 적시고 있는 거 같은 꺼림칙한 기분을 애써 모른 척 머리를 긁적이며 제 옆에 서 있는 그녀를 곁눈질해 보인다. 잠잠하나 조...
왜 하필 그의 용기를 콕 집어 입에 담았던 것일까. 소라는 금방이라도 일그러지려는 감정들을 꾹 참아내려고 애쓰고 있었다. 스스로가 생각해낸 질문의 답을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이후에야 알아버린 탓도 있었고, 오랜 고민과 망설임 끝에 각오한 자신의 행동이 초래한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겨워 혼란스러워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고백하려던 이에게 선물하...
*21.04.03 케치온 1 채널에서 라스에보-키즈나- 더빙 첫방영한대서 후기가 길어졌어요..ㅋ 참고! 정말로 마음이 급해서 나온 헛소리이거나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던진 말일 수도 있는데 그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이리저리 치이고 흔들리는 내가 있다. 평범한 일상들이 언제부터 이해하지 못하는, 잘 모르겠는 일들로 뒤바뀐 나날들 속에 항상 같은 사람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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