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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분명히 봤다. 지상 최고의 아이돌 서지안이 입 모양으로 내게 쌍시옷이 들어간 욕을 하는걸!
44 “팔방미인 제2차 경연. 심사위원 점수와 현장 관객 점수, 미니게임 점수, 라이브 스트리밍 투표 점수를 합산한 첫 번째 순서의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우진팀과 문결팀이 나란히 한 무대에 섰다. 어두운 장내에 형형색색의 불빛들이 번쩍이고 스크린에서는 양팀의 스타가 빠르게 올라갔다. 요란하게 터지는 북소리에 가만히 눈을 감고 있던 치윤은 천천히 눈...
"안녕." 파티장에서, 그녀가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정말 피하고 싶었던, 파티 참석. 가서 어떻게든 남자를 하나 꼬셔와서, 이 집안의 계보를 이으라는 부모의 성화에, 나는 어쩔 수 없이 이 곳까지 와버렸다. 피하려고, 피하려고 벽쪽에 붙어서 샴페인을 홀짝이던 내가, 화들짝 놀란 것은 그녀가 나에게 말을 걸어왔기 때문이었다. "뭐야, 왜 대답 안 해?" 요...
[만우절 지난 기념 특별편] 별을 꿈꾸며 과거로 회귀下 - “좋아하는 사람?”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위문결은 작게 코웃음을 쳤다. “내가 그걸 왜 너한테 알려줘.” 왜 알려주냐니. 나는 위문결의 뻔뻔한 태도에 기함했다. 역시 15살이라고 순진하게만 봐서는 안 됐다. “친구한테 그런 것도 못 알려주냐?” “친구? 나는 너 같은 친구 둔 적 없는데.”...
[만우절 지난 기념 특별편] 별을 꿈꾸며 과거로 회귀 上 01. 운동화 밑창에 닿는 잔디의 폭신함과 어깨에서 질질 흘러내리는 가방끈, 곧이어 선선한 바람이 코끝을 스쳤다. 나는 문득 빠르게 걷던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운동장 둘레를 감싼 붉은 트랙과 녹색 잔디가 시야에 가득 찼다. 깊은 산 속에 갇혀 있어야 할 몸뚱어리가 속세에, 그것도 이미 졸...
43. 밤 10시가 되면 호스텔의 출입구는 모두 잠긴다. 혹시 모를 연습생들의 탈주를 미리 방지한 것이다. (이 깊은 산중에 어딜 도망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만) 다르게 말하면 호스텔 안은 어디든 갈 수 있다는 뜻이다. 취침시간 이후로 복도의 카메라는 모두 꺼지니, 흡연하는 연습생들은 몰래 비상계단을 이용하곤 했다. 내일 있을 경연을 위해 깨끗이 목욕재계하고...
42 빰빠라밤! 빰빰빰빰빠라밤! 귀청이 터질 것 같은 알람과 함께 활짝 열린 커튼 사이로 강렬한 햇빛이 쏟아졌다. 공사장 소음과 맞먹는 소리에 치윤이 제일 먼저 벌떡 일어났다. 채 떠지지 않는 눈을 비비적거리자 하품이 스르륵 튀어나온다. 몸을 일으키는 연습생들 사이로 끙끙거리는 신음이 낭자했다. 어제 온종일 리더 우진의 지휘 아래 강도 높은 연습이 계속...
아빠와의 동반 입장, 딱 30초만 참으면 된다...! 나는, 가정폭력 피해자다.
41 결국 우진은 의무실에서 쫓겨났고, 치윤의 손목에 걸려있던 염주는 다시 본래 주인에게 돌아갔다. 치윤이 염주의 중요성에 대해 토로할 동안 문결은 탐탁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원래 미신 따위 잘 안 믿는 성격이었다. 스태프에게 상황을 전달받은 차피디는 부리나케 의무실로 달려왔다. 처음엔 연습생들이 걱정이라도 되는 양 상태를 살피는 척했지만, 괜찮다는...
40 미니게임 당일, 토너먼트 경기에서 역사 퀴즈는 5위에 그쳤지만, 건우와 우진이 포함된 우리말 퀴즈는 3위로 마무리되었다. 이제 남은 게임은 치윤과 카나타가 속한 상식 퀴즈. 치윤과 카나타는 상대팀을 하나씩 재친 후 이제 결승전 만을 앞둔 상태였다. 모든 게 서툰 카나타를 대신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날밤을 까며 공부한 성과가 드디어 두각을 나타낸 것...
"네? 형님 말로는 VIP석으로 모시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유준이는 코끝에 땀이 솟으며, 눈을 어디로 놓을지 해롱해롱 거렸다. 어, 어...? 이게 무슨 상황이지... 왜 내 앞에 궁전이 있는 느낌이지... 고급 호텔이 자기 앞에 떡하니 있는 상황이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 갔다. "저는... 그냥 집으로 데려다주시면 안 될까요?" 빛나는 그의 뒷모습을...
그 날 새벽 숙취로 깬 나는 서른번 정도 토했다. 정말 토하다가 죽는 거 아닐까 싶어 바닥에 동그랗게 몸을 접고 누워 낑낑대고 있으니 그 꼴을 본 엄마가 내 등짝을 후드려 팼다. "너 이거 아빠 깨기 전에 다 치워놔야해, 아유 술 냄새!!" "..알겠어..으..으 속 울렁거려" "내가 등신을 낳았지 등신을!!" 콩나물국을 끓인 엄마는 회사 갈 준비를 하셨다...
39 두 번째 게임은 역사/우리말/상식 퀴즈였다. 사다리 타기를 통해 세 명씩 두 팀으로 나누고, 남은 치윤과 카나타가 한 팀이 되었다. 우진은 카나타가 부럽다며 연습하는 중간에 끼어서 치윤의 껌딱지를 자처했다. 그 시간이 너무 길어질 때면 건우가 우진을 질질 끌고 가는 사태도 종종 발생했다. 치윤이 밝게 다가가니 카나타도 적응하여 조금씩 대답의 길이를...
38 65위부터 80위까지 연습생들의 이름이 불리었다. 1차 경연의 탈락자 명단이었다. 무대 점수가 미흡하고 게임까지 성적이 좋지 않았던 연습생들의 눈길이 화면에 꽂혔다. 미스터 에잇의 혀끝에서 한 사람씩 이름이 불릴 때마다 스크린에 명단이 펼쳐졌다. 57점의 아찔한 무대 점수와 함께 게임을 망쳐버린 치윤도 불안한 마음으로 눈과 귀를 활짝 열었다.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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