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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다은 님, 해마 님
한여름이 되었다. 형원이도 방학을 맞았고 둘은 붙어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하루는 바닷가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물끄러미 보다가 민혁은 옆에 앉은 형원에게 말했다. “형원아, 너 수영 잘 해?” “좀 하죠?” “그래? 그럼 나 수영 좀 알려주라.” “형 수영 못 해요?” 민혁은 물을 무서워했다. 그나마 경험이라곤 어렸을 때 수영장에서 물장구 조금 친 거 정...
[썰] 00대학교에 잘생긴 젊은 교수 둘이 붙어 다닌다길래 보니까 친구 아니고 연인이었던 거임. 근데 알고 보니 그 대학 출신에 대학생 때부터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커플이래. [에타] 얘들아, ㅊㅎㅇ, ㅇㅁㅎ 교수님 둘이 친구셔? 맨날 같이 계시던데.. -> 익명 1 : ㅇㅇ 친하다고 알고 있음 -> 익명 2 : 밥도 같이 드시던데 -> ...
가장 이상했던 사건? 이상했던 사건이라, 글쎄. 범죄자 새끼들이 다 거기서 거기지 뭐... 아 하나 생각나는 건 있네. 너 3년 전에 최형사가 잡아 온 놈 알지 너? 그래 그 살인사건 용의자. 말이 용의자지 피의자 확실하잖아. 현장에서 시체 옆에 있었고. 칼에는 그 새끼 지문 선명히 찍혀 있었고. 정말 죽인 게 아니면 그렇게 순순히 끌려 나오지도 않았겠지....
전학은 여름 끝자락이었다. 낯선 동네의 여름은 여전히 더웠고, 끈적이고, 습했다. 불퉁한 표정으로 자기소개를 할 때 어거지로 맞물리는 손뼉 인사들 역시 덥고 끈적이고 습했다. 선생님이 가리킨 의자는 끼익 끼익 불편한 소리가 났다. 짝은 없었다. 원래 없는 자리는 아닌 것 같았지만 모두 관심 조차 없었다. 그런 여름이었다. 덥고 끈적이고 습하고 무관심한, 말...
* Twitter @wed_raw 채꿍 센티넬x센티넬인데 약간 혐관 느낌으로 그려봤습니다 ㅎ-ㅎ...
휴르르 님, 요정 님
* Twitter @wed_raw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야생다람쥐입니다. 그동안 채햄 합작을 하느라 원래 쓰던 글들을 놓아두고 잘 찾아오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번 합작에 내노라하는 멋진 분들께서 동화를 하나씩 골라 한 달 가까이 정성들여 글과 그림을 만들어 내셨어요. 저는 그 틈에 껴서 인어공주로 참여했습니다. 처음 참여하는 합작이라 두근두근거리네요. 좋은 작업들이 가득해서 천천...
꿍채 * 그러니까 임창균은 독실한 기독 집안에서 자랐고, 그의 삶은 순탄하리만큼 평화로웠으며,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고, 그런 부모의 사랑을 보면서 자라왔는데. 분명 저를 품고, 낳은, 기른, 부모의 사랑이 사랑의 사전적 정의이자 진리임으로 알고 살아왔는데. 그의 어미가 창균을 품고 기르는 동안. 그러니까 그의 아비의 씨앗인 창균이 태어났을때부터 눈물 ...
https://youtu.be/kS09nfMyLJ8 " 보고 싶었어. " " 씨발. " 염치도 없다 채형원, 여기가 어디라고 찾아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맥주 두캔과 과자 한 봉지가 담긴 편의점 봉투를 집어 던지고 싶었다. 다신 보지 말자매, 이제 그만 하자더니 대뜸 찾아와서 하는 말이 뭐? 보고 싶었어? 민혁이 손에 쥔 까만 비닐봉지를 꾹 쥐었다. 어...
https://youtu.be/BJqsmRbVwgQ 아 진짜 왜 그래 기현아. 잠깐만 기현아 잠깐만... 야 유기현! 어젯밤엔 비가 내렸다. 비가 싫다던 걔의 말에 나는 우산을 들고 무작정 학원 앞에서 유기현을 기다렸고 걔는 뭘 했더라. 아 유기현. 걔는 그냥 난 없는 사람인 양 지나쳐 빗속을 걸어갔다. 비도 싫다던 애가 빗속으로 사라졌다. 나뭇잎에 아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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