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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시워터파크 님, 북마녀 님
2017. 02 2017 월간영원 2월호 ─ ‘나의 별이 되어줘’ 벌써 일곱 번. 원우는 실패했다. 자조하며 소매를 걷었다. 길게 내려오는 니트 소매를 걷어 내자 이미 수 차례 그어 낸 흔적이 남아 있었다. 질기다, 정말. 왜 그토록 끊어 내고 싶은데도 이 지독하고 끈질긴 삶生은 끝나지 않는 것인지 답답하고 원통스러웠다. 사람의 혈관이 그토록 질긴 것인...
2015. 10. 11 28. <다음 날 동 트기 전 마을 문 턱에서 기다려라.> 그 말대로 이른 새벽 마을 어귀로 나왔다. 새벽 공기가 차가워 어깨를 으슬으슬 떨며 집 밖을 나선 원우는 동구 기둥 앞의 금색 머리칼을 보고 제 눈을 의심했다. 아직 마을의 누구도 눈을 뜨지 않은 시간이라 자신했었지만 수장은 벌써 나와 있었다. 기다리라던 분부와 달...
2015. 10. 6 22. 그 짧은 순간 원우는 옛 기억을 떠올렸다. 호시, 그의 시선을 처음으로 마주쳤던 날의 기억. 날카롭게 치켜 올라간 까만 눈이 오로지 자신만을 향해지던 그 순간 원우는 마치 전신이 발가벗겨지는 듯한 무력감을 느꼈다. 그저 눈을 마주치는 것만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강탈당하는 것과 같은 감각은 처음이었다. 완전히 시선을 빼앗...
2015. 10. 2 13. 이렇게는 살고 싶지 않았다. 허나 이미 포기해버린 것도 사실이었다. 무언가 단 한가지를 죽여버릴 수 있다면. 원우는 망설임 없이 제 스스로를 죽여 버렸을 것이었다. 14. 이른 아침, 낡은 천을 머리 위로 뒤집어 쓴 원우는 조용히 문 밖을 나섰다. 계집도, 과부도 아니었지만 얼굴이 드러나서 좋을 것이 없었다. 집 밖을 나간다는 ...
2015. 9. 29 1. 해가 저물면 달이 뜬다. 사내는 들로 사냥을 나가고 계집은 아이를 낳아 기른다. 들짐승의 고기를 먹고 자란 아이는 장차 그 들짐승을 수렵해 제 식솔을 먹여 살릴 사내가 된다. 그런 ‘사내’ 가 되지 못한 자는 일생 반쪽짜리 취급을 받았다. 2. 강한 수컷은 존경받는다. 사내는 단지 사내라는 것 만으로 존경받아 마땅했으며, 강한 사...
전원우: 민규씨 카톡 좀 김민규: 왜요 저 지금 바쁨 전원우: ㅋㅋ 그럴리가 전원우: 폰 하고 있는 거 다 보고 보내는거임 김민규: 헐ㅋ 미리보기로 뜨는 게 죄다 링크 주소여서 못 본 체하고 있었더니 사내 메신저로 독촉질이다. 이제 일 좀 해보려고 했는데... 카톡창 가득 채운 쇼핑몰 썸네일을 성의없이 죽죽 내리다 키보드를 다시 두들겼다. 김민규: 머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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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27 1. 해가 저물면 달이 뜬다. 사내는 들로 사냥을 나가고 계집은 아이를 낳아 기른다. 들짐승의 고기를 먹고 자란 아이는 장차 그 들짐승을 수렵해 제 식솔을 먹여 살릴 사내가 된다. 그런 ‘사내’ 가 되지 못한 자는 일생 반쪽짜리 취급을 받았다. 2. 강한 수컷은 존경받는다. 사내는 단지 사내라는 것 만으로 존경받아 마땅했으며, 강한 사...
2015 ~ 2016 세븐틴 RPS (원른 / 권전)블로그 / 티스토리 / 불판에서 풀었던 글과 썰 저장소가 될 예정옛날 글 한곳에서 몰아 보는 용도로 만든 공간 X | @ia_mond_ email | iamond.1127@gmail.com 블로그 | https://blog.naver.com/iamond_17 티스토리 | https://iamond.tist...
평범(@Commonness_HADA)님 백호열 전력110분 (주제:여행) <계획대로 안 되는 것이 여행이다> 3차 창작 만화 본 만화는 소설의 내용을 전부 만화로 옮긴 것으로 위 소설을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면서 들었던 노래입니다. 한번씩 들어주시면 제가 기쁩니다 u//u
전달변의 이야기 소리와 근처 상인들의 호객 소리가 가득한 평화로운 리월항의 일상 티바트를 여행하던 여행자의 뒷모습이 리월항 입구를 지나 매일 같은 자리에서 전달변의 이야기를 듣는 한 남성의 뒤로 다가간다. "종려 씨" "음? 자네로군 리월항에 돌아온 건가?" "네, 리월에는 잠시 볼일이 있어서 들렀어요." "그랬군, 오랜만에 본 리월은 어떤가? 변함없이 활...
마르코는 세상 사람들이 속고 있다고 생각했다. “Alex? 오, 설마 세상에 그 Alex?” 마르코. 너 그 사람 좀 닮은 것 같아. 왜. 영국 왕자랑 결혼한 대통령 아들. Fuck. Yes. He is my FATHER!! 유명 인사가 되는 건 사양하고 싶어 아빠는 누구고 엄마는 누군지 밝히지 않았음에도 마르코는 얼굴 하나로 이미 부모님을 소개하는 꼴이었...
nct, 재현, 나페스, 정재현, 정윤오, 단편 Cream Lemon 문선 1.그러니까, 기억도 나지 않는 어느 순간부터 이따금 누군가가 나를, 내 몸을, 내 정신을 좀처럼 천천히, 조금씩 갉아먹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것은 서서히 나의 모든 것들을 순차적으로 집어삼켰다. 왼쪽 검지 손가락부터 시작해서, 그다음에는 오른쪽 어깨를, 또 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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