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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시드머니부터 악착 같이 모은다, 최대한 빨리.
* 인어 au * 인간 JJ와 인어 승길 * 이어지는 이야기, <바다에서 온 선물> https://posty.pe/xqrik7 생일엔 언제나 같은 장소에 갔다. 시시각각 다른 색으로 물드는 공기, 지금 이 순간이 오늘의 마지막 기회라는 사실을 알기라도 하는 듯 한껏 반짝이며 부서지는 잔물결. 저 멀리서 태양의 조각을 삼키기 시작한 수평선은 눈부시...
삿포로의 6월은 초여름이라기보다는 봄에 가깝다더니, 역시나 해가 저물고 난 후의 공원은 추웠다. 저만큼 떨어진 곳에서 빛나고 있는 탑에 커다란 시계가 달려 있어서 따로 시간을 확인할 필요도 없었다. 이제 몇 분만 더 기다리면, 오늘의 이벤트가 시작될 참이었다. 이승길 선수의 생일을 기념하는 삿포로TV 타워의 라이트업. 8시 정각이 되면 20분간 저 탑이 우...
* 평창 이후 2018년의 언제쯤, 토론토를 배경으로 정말로, 단순하기 짝이 없는 시작이었다. "여보세요?" 코치님과 한창 이야기 중에 전화가 왔고, 계속 한국말을 쓰던 참이라 자연스레 그렇게 전화를 받았다. 휴대폰 화면에 표시된 발신자가 제이제이였다는 사실은 입에서 저 말이 튀어나온 다음에야 생각났다. - ...... "...제이제이?" 승길은 고개를 갸...
* 소원님(@_so_won_)의 팬아트에 망상이 뻗쳐서 써 본 J승 * 소원님의 팬아트 링크 https://twitter.com/_so_won_/status/1283396927871049728?s=21 - 그럼, 이번엔 우리 중간에서 만날까? 내가 어쩌면 그런 생각을 다 했담. 순간적으로 저 아이디어를 떠올린 자신의 머리를 벌써 백만 번째 마음속으로 쓰다듬...
입술은 제법 진득하게 붙었다 떨어졌다. 정신을 차리자 시야에는 익숙한 까만 눈동자와 흰 얼굴이 꽉 차게 들어왔다. 술냄새. 짜증을 내며 꺼낸 말에 상대는 눈꼬리를 접으며 웃었다. 싫어? 평소와 다르게 끝이 늘어지는 목소리. 당연하지. 무뚝뚝하게 답하며 검지로 이마를 눌러 밀어내자 그는 머리를 여러 번 털어내고는 힘없이 소파에 늘어졌다. 나 씻으러 들어갈 기...
* < Love Potion No.2 >의 시퀄 http://posty.pe/rd2jnb * 호그와트 au에 멋대로 현대 설정 추가 * 그리핀도르 JJ와 레번클로 승길 * JJ 분열(?) : 호그와트 JJ와 덤스트랭 JJ 형제 설정 * 클리셰 주의 여름 방학도 벌써 절반이 넘게 지나 있었다. 에어컨에서 쏟아져 나오는 차가운 바람에도 불구하고 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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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토론토 * Like A Virgin - Madonna (1984) * Shape Of You - Ed Sheeran (2017) 클럽의 육중한 문이 열리자, 그곳은 전혀 다른 세상이었다. 생일 파티를 해준다는 말에 기꺼이 친구들을 따라나섰을 때만 해도 별다른 생각이 없었다. 그저 적당한 바나 클럽에서 떠들썩하게 술을 마시고, 춤이나 추고 놀...
“......이걸 어쩌지.” 승길은 파운데이션 스틱을 손에 든 채 거울을 들여다보고는 한숨을 푹 내쉬었다. 하얀 피부 위에 제이제이가 만들어놓은 짙은 붉은색 자국들이 아주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다. 시험 삼아 어깨에 난 자국 하나에 분장용 파운데이션을 덮어보았지만 완벽하게 가려지지 않았다. 일을 저질러놓고는 뒤늦게 미안해서 어쩔 줄 모르는 제이제이에게 분장으...
안 어울려. 더럽게 안 어울려. 제이제이가 기다리고 있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극장 밖으로 나와버린 승길의 머릿속에는 주문처럼 똑같은 생각만 되풀이되고 있었다. 들어갈 때는 이렇게 춥지 않았던 것 같은데. 혼자서 맞는 밤바람에 온 몸이 시렸다. 승길은 두 팔로 자기 몸을 꼭 감싼 채 바쁘게 걸었다. 극장에서 쏟아져나오는 찬란한 불빛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애초...
거실에 TV가 있다는 평범한 사실이 누군가에게는 유별난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제이제이는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누군가가 바로 자신이라는 게 더욱 신기했다. “승길, 내일 쉬는 날이지? 저녁때 데이트할까? 나간 김에 쇼핑도 하고.” “뭘 또 사게?” 핫초콜릿 두 잔을 만들어 부엌에서 나오는 길에 그렇게 묻자 승길은 서둘러 리모컨을 집어들어 ...
스무 살 인생 중에 가장 우울한 날이었다. 비 오는 날의 솜사탕처럼 한없이 초라해진 기분으로 제이제이는 스튜디오를 나섰다. 음악을 공부할 수 있는 다른 좋은 학교들을 제쳐두고 선택한 지금의 대학은 좀 더 정통적이고도 이론적인 기본을 쌓으려는 목적에 딱 맞아떨어졌다. 음악 학부에서 첫 일 년의 공통 과정을 마치고 전공을 결정할 때는 망설임 없이 작곡을 지원했...
스트레칭, 근력운동, 바 워크, 센터 워크, 그리고 다시 스트레칭. 승길의 기억이 닿는 한 기본 연습은 언제나 생활의 일부였다. 처음에는 엄마와, 그 다음에는 선생님과. 발레 학교에 입학해서는 단체 수업이 끝난 후에도 매일 혼자서 따로 연습을 더 했었고, 과정을 끝마치지 못한 채 학교를 나와버린 후에도 그 습관은 버리지 못했다. 그러나 매일의 습관이라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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