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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온은 이정이가 순수하다고 굳게 믿고 있다. 웃기는 소리다.
에반이 막사로 들어섰을 때, 그 안에는 여전히 도미닉과 루이스가 있었다. 도미닉은 돌아온 에반을 보고 눈을 동그랗게 떴다. “맥 못 찾았어?” “찾았어.” “그럼 여긴 왜?” “궁금한 게 생겨서.” 에반은 도미닉과 루이스가 앉아 있는 테이블로 다가와 의자를 꺼내 앉았다. 도미닉이 몸을 앞으로 기울이며 관심을 보였지만 루이스는 종이만 팔락 팔락 넘기며 무심한...
맥시밀리언은 기관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그곳은 곧 함락되어 그의 손에 떨어질 것이 자명했다. 맥시밀리언이 살핀 바로는 기관 안에서 갈등이 한창 일어나고 있었고 그것은 알파에게 대항하는 베타와 감마의 싸움이었다. 알파는 베타와 감마로 병정 놀이를 하고 있었고, 계속되는 패배로 인해 지휘자들에 대한 신뢰는 바닥을 때리고 있었다. 희생되는 것은 베타와 감...
* * 후원선 아래로는 G와 H의 6년 후 이야기가 있습니다~ 요새 업로드가 많이 늦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그들은 결국 혁명이라는 이름을 쟁취해냈다. 반란이나 폭도가 아닌, 혁명. 그들은 도시의 반을 차지했고, A지역이 그곳에 포함되어 있었다. 핵심 주요 시설들은 대부분 A지역에 있었기 때문에 혁명군이 거의 다 이겼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항복이나 투항을 거부했다. C지역으로 대피한 A군은 남아 있던 사람들로 군대를 조직하고 각종 시설과 설비를 ...
맥시밀리언은 달려가는 다니엘의 뒷모습을 똑똑히 볼 수 있었다. 밝은 빛을 등지고 있었던 그는 앞쪽의 어두운 밤거리를 더 잘 볼 수 있었고, 그래서 단번에 그가 다니엘임을 알아차렸다. 다니엘. 맥시밀리언이 소리 없이 입 안으로 그의 이름을 중얼거렸을 때, 다니엘이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다. 눈이 마주친 것 같았다.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그가 자신을 ...
우렁찬 함성이 밤하늘을 뒤흔들거나, 화염병이 던져져 모든 건물을 불태우는 그런 일은 없었다. 소리 없이 잠입한 그들은 역시 소리 없이 움직였다. 가장 먼저 블루 팀이 무기고를 확보했고, 레드 팀과 옐로 팀에게 무기를 나누어 주었다. 나누어 주고 남은 무기나 화약 등은 나중을 대비해 하나도 남김없이 블루 팀이 챙겨 후방에 있는 그린 팀에게 보냈다. 그린 팀은...
내 앞에 있는 이 아이는 뱀파이어다.
블루 팀의 딘은 에반과 정 반대의 성격이었다. 그래서 에반만 있었다면 다소 딱딱하게 돌아갔을 팀의 분위기가 한결 풀어지고 느슨해지는 효과가 있었다. 딘은 언제나 농담을 좋아했고, 에반에게 친근하게 굴었다. 이번에도 회의를 다녀온다는 말에 맥시밀리언과 마주쳐 기분이 한껏 상해 돌아올 것을 예상하고 미리 나와 있을 정도로 예민한 구석도 있었고. 분명 기분이 나...
라이언 서주, 어피치 희수 도안 입니다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2차가공 재배포❌️❌️ 혹시 제작하시면 자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7) 서주희수 -1(18) 서주 -2(1) 희수
맥시밀리언과 에반이 함께 회의실에 들어서자,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인사를 건넸다. 가볍게 손을 들어 보이거나, 고개를 끄덕이거나, 눈을 마주치거나. 에반은 다녀왔습니다, 라고 짧게 인사한 다음 자리에 앉았고 맥시밀리언은 휘익, 휘파람을 불고 나서 에반의 옆자리에 앉았다. 그들의 자리는 둥근 원을 그리고 있었고, 건너편에는 도미닉과 루이스...
작은 목소리로 뱉어진 고백은 처참했다. 죽음을 앞둔 채 뱉는 마지막 유언처럼, 루이스는 고개를 푹 떨군 채 자기에게도 간신히 들릴 만한 목소리로 속삭이듯 고백했다. 맥시밀리언은 여전히 앞을 바라보고 있었고,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있었다. 루이스는 무릎을 끌어당겨 품에 안은 채 이마를 무릎에 댔다. 언제부터 맥시밀리언을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정확하지 않았다...
다니엘은 머를의 웃는 얼굴을 바라보았다. 머를은 함정을 파서 맥시밀리언이 폐기되도록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었다. 다니엘은 그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런 식으로 누군가를 함정에 빠트려 짓지도 않은 죄를 짓게 해 벌을 받게 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다니엘은 ‘그러면 안 돼’ 라고 말할 수 없었다. 우선 그는 머를에게 명령하거...
K를 언제 처음 만났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던 여름. 그때 나는 피서지에 있었다. 말로는 파견이라고 했으나 사실은 회사에서 내 책상을 치워버리려는 핑계, 였단 걸 잘 알고 있었다. 아마 일을 끝내고 돌아가거든 벽을 마주하고 근무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나는 새끼 손가락이 없는 남자였다. 이름은 A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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