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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전염병이라고 해야 하나? 그딴 병은 들어본 적 없지만.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지만. 사람들에게 갑자기 나타나는 공통된 증상, 또 그것은 고통스러우니, 전염병이 아니라면 무엇이겠는가? 하지만 또 전염병이라고 하기에는, 그것은 너무 마법 같은 일이었다. 꽃을 토한다는 것, 남도일은 이 말도 안 되는 병이 퍼지는 세상에서, 자신은 절대로 이 전염병이 걸릴 일이...
대학생이 되고 나서 카이토와 신이치 동거하는 거 보고 싶다.. 여름 방학 땐 나른한 오후에 신이치 거실 소파에서 추리 소설 읽다가 잠들면 카이토가 안아서 침실 침대에 눕히고 볼 뽀뽀 쪽쪽 해줌.
등불이 켜진 거리에는 구두굽 소리만이 났다. 단정하지만 잘 닦인 구두가 흐린 등불에 비추어 광이 났다가 꺼지길 반복했다. 우연히도 남도일과 고희도는 구두를 신고 있었는데, 그래서 조용한 길에 더욱 소리가 크게 울렸다. 회사에 다니며 구두를 신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그들이 다니는 회사는 꽤 자유로운 편인지라 완전한 구두보다는 구두 모양의 단정한 캐주...
남도일은 똑같은 하루를 보냈다. 현대 사회의 직장인은 인간관계에 사고가 났다고 쉰다거나 하는 선택지를 택할 수는 없었다. 적어도 남도일은 그랬다. 일은 제대로 잡히지 않았지만, 출근은 해야 했다. 어느 정도였냐면, 주말에 일을 일부 처리해놓았던 자신에게 감사할 정도였다. 남도일은 모니터만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멍을 때리기를 반복했다. 쓰다만 문서가 켜져 있...
#남도일 남도일은 입사할 때부터 고희도에게 관심이 없었다. 남도일은 태생적으로 사람보다 물건에 관심이 많았고, 사건을 해결하는 것에 더 흥미를 가졌다. 그렇기에 고희도의 이름과 얼굴정도나 기억할 뿐, 고희도가 어떤 착장을 하고 다녔는지, 분위기는 어떠한지 구체적으로 기억하지 못했다. 그에게는 ‘기억할 필요 없는 정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도일이 구체적...
-내일 몇 시 비행기예요? -새벽 2시 비행기였나……. 암튼 그럴 거예요. -왜 시간대가……. -급하게 예매하기도 했고, 일정 맞추려면 그 시간밖에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직항이에요. 뉴욕으로 가기 전 했던 대화가 생각났다. 식사를 하다가 언제 비행기를 타냐고 물어봤었다. 고희도는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고. 남도일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을 뿐이다. 그...
태어나자마자 시한 폭탄을 선물 받은 로봇 반. 박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해외로 나가 돌아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정확히는 마술사의 꿈을 꾸며 극단 막내로 들어가 무대를 꿈꾸던 시절이. 고희도는 고요한 주말, 늦은 아침에 눈을 떴다. 시계는 10시를 넘어가고 있었고 집 안은 소음 하나 없이 조용했다. 직장인에게 주말은 중요했고, 그건 체력 좋은 고희도도 예외는 아니었다. 큰 일정이 모두 종료되고 맞는 주말은 꿀과 같았다. 까치집을...
남도일과 마주치기 시작한지 2주가 지나갔다. 분명 처음에는 사택으로 돌아가는 길에만 마주쳤는데, 저번 술자리를 계기로 밥친구가 되었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는 여전히 정시 퇴근이 더 힘든 사회라, 늘 그렇듯 늦게 퇴근했고 여전히 전략기획팀 막내 남도일 역시 그랬다. 물론 남도일은 2주 뒤면 막내 탈출 예정이긴 했다. 얼마나 갈 지 모르겠지만. 남도일이...
그냥 한밤에 달달한 카이신이 보고싶어서.. " 쪽 "입술이 짧게 맞닿았다 떨어졌다." 쪽, 쪼옥"점 점 더 입술을 맞대더니, 서로를 잠깐 응시하고 입을 벌려 입술을 맞댔다.부드러운듯 질척이게 입술을 맞댔다."흐읍.. 야 카이토오.."신이치가 버거움에 입술을 떼어냈지만 카이토는 다시 집요하게 신이치의 입술을 빨았다."흐웁!.."혀가 얽히고 엉켰다. 카이토의 ...
#고희도 남도일은 고희도의 입사 동기였다. 그렇기에 고희도는 그를 알고 있었다. 물론 단순히 입사 동기로 알았던 건 아니었다. 남도일은 입사후부터 약 2년간 끊임없이 이름을 날렸다. 신입사원 때는 혈기왕성해서 여러모로 튀었고, 1년이 막 지나자 몇 년간 신입사원들이 버티지 못하고 뛰쳐나갔던 부서에서 1년을 버텼다고 이야기가 나왔다. 사고를 치는 건 아니었...
“고대리님, B사 서류 다 작성하셨어요?” “아, 네. 거의 다 작성했어요. 바로 보내드릴게요.” 고희도가 가볍게 키보드를 몇 번 두드리더니,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모니터에서 눈을 뗐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었더니 몸이 찌뿌둥한지, 기지개를 피며 고개를 몇 번 돌렸다. 그러자 경직되어있던 부서 분위기가 풀리며 슬슬 스트레칭을 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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