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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도는 제게 묻는 코치의 목소리를 그대로 듣고만 있었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지만 침묵은 그 어떤 대답보다도 더 정확한 대답이 되었다. '50.92' 자유형 100m 여자 고등부 고유림의 기록이었다. 아슬아슬했지만 50초대를 기록했고, 유림 본인에게 있어서는 자신이 자신을 넘어선 새로운 기록이었다. 뛸 듯이 기뻐하던 그날의 유림은 이 자리 모두가 기억하는...
※ ' 여름날 창가의 별빛들 ' 과 ' Everyday I Love You '에서 빠진 장면들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여름날 창가의 별빛들 [ https://posty.pe/emfphz ] Everyday I Love You [ https://posty.pe/9z23dc ] ※ 원작과는 다른 전개, 다른 설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세계의 뛰어든 둘의 ...
Marcher 걷다 / 나아가다, 전진하다, 걸어가다 * 펜싱용어 : 전진동작, 앞발이 앞으로 나가고 뒷발이 뒤따라 나간다 희도유림 고유림은 칼을 들고 있는 순간들이 괴로우면서도 한편으로 편안했다. 유림에게 펜싱이란 이제 삶을 이어나갈 수단이기에 무겁고 힘들었지만, 이렇게 홀로 집중할 때만큼은 유림이도 펜싱을 사랑했다. 특히 오늘 같이 작은 머릿속에 잡념들...
※ ' 여름날 창가의 별빛들 ' 과 이어집니다. [링크] https://posty.pe/emfphz ※ 원작과 다른 전개, 다른 설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네가 있는 세계 속에 나를 데려가 줘. 나 기억해 줄 거지? 세상이 날 잊어도 너는 나 잊지 마. 가장 높이 빛난 별 나희도 시점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빛난다고 믿었던 스물하나의 여름, 헤어짐을 고한 스...
왜 화가 난지 모르겠다. 그냥 그때 경기 얘기에 내 이름이 껴있었다는 게 화가 났던 것일까. 아니면 그냥 남의 가정사를 파헤친다는 게 짜증 났었던 걸까. 그것도 아니면, 그 아이들이 씹던 그게 하필 고유림이라서. 고유림이 그런 취급을 받아서. 너라서 짜증이 났던 것일까. 생각보다 행동이 앞섰다. 뭐. 원래도 생각을 깊게 하거나 그러는 편은 아니었지만 오늘은...
눈이 내린다. 나는 이제 헐빈한 사람이 되었는데. 삶이 완전히 망한 것도 아니고 이제는 당장의 가난에 죽어가는 중도 아닌데 공허하기만 한 사람이 되었는데. 너는 내가 아직도 항상 빛난다고 믿고 아직도 빨간 지붕 아래 산다고 믿고 아직도 아직도 네 옆에서 걷고 있다고 생각하고. 너는 거기서도 잘할 거야. 내가 더 잘할 거지만. 조잘조잘 떠드는 네 뒤통수가 멀...
샤이앤 님, 사주보는 라뽀 님
작가 시점, 어린 희도 시점, 성인이 된 희도 시점으로 진행.* 역순 행적 구성* 에필로그 1, 2 첨부되어 있음* 그냥 평범한 날이었다. 햇살은 맑게 내리쬐고, 창으로 그 빛이 들어오고 있었다. 오늘도 민채는 희도의 방에서 다이어리를 뒤적거리고, 앨범과 이런저런 것들을 구경 중이었다. 그러다 책장 구석에서 캠코더를 발견해 꺼내는 민채였다. 하지만 일단 캠...
1998년, 우리는 태양고에서 처음 마주쳤다. 그전에 흐릿하게 이어진 인연은 오해를 만들었고, 서로의 다른 이름을 모른 채 상처 내고 아파했다. 그런 우리는, 오늘 노랑장미로 만나게 되었다. 너의 세계로 가는 건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 하면 거짓말이지. 널 좋아하는 내 마음이 바스러져도, 나 그 순간은 안 잊히더라. 비 오는 그 날 고맙다고, 잘 쓰겠다고 말...
[나희도 시점] 그때, 고유림은 도대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걸까. 우연히 네가 다이빙대에서 떨어지는 걸 본 그날.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었다. 어쩌자고 저러는 걸까. 왜 저러는 걸까. 궁금했다. 무섭고, 미워하던 마음이 조금은 사라졌다. 그냥. 마음 한구석 어딘가가 말로 표현할 수 없게 찌릿했다. 내 눈에서도 눈물이 나는 걸 애써 감추고 돌아섰다. ...
아직 유림의 사연이 등장하지 않아 그 속사정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유림이는 이런 마음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해보며 쓴 글입니다. 드라마를 보면 유림이는 [희도와 이진]사이에서의 거리감에 서운해 하는 것 보다, [스스로와 희도]사이의 거리에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드라마의 전개와는 전혀 상관없는 개인의 글입니다. 개개인의 해석이 다를 ...
*반복재생 추천 *설정값 뒤덮은 관계로 희도유림은 펜싱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이라는 점 참고 바람. 나는 말 그대로 공부를 놓은 학생이었다. 수포자, 영포자. 무언가 하나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나는 공부 전체를 포기한 학생이었다는 말이다. 공부가 뭐란 말인가. 친구들이 교과서를 볼 때 나는 그 교과서를 베고 침을 질질 흘리며 꿀잠을 잤고, 친...
“야, 진짜 여름은 여름인가 봐. 장마가 오긴 오려나 보네. 하늘이 막 어둡구 그렇다.” “그러게.” 태양고 펜싱부 둘이 복도 창가에 기대어 중얼거렸다. 나희도는 다 먹은 하드 막대를 입에 물고 있었고, 고유림은 아직 반절 남은 하드를 입에 물고 있었다. 고유림이 나희도를 슬쩍 보더니 걔 입에 문 막대를 뺏었다. 황당한 표정으로 고유림을 본 나희도가 금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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