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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이밍 행성이 멸망했다. 잠깐 다른 행성에 볼일이 있어서 서류만 잠시 떼러 갔던 용복은 홀로 남아 제396지구 표류자가 되었다. 일단은 신분증 새로 발급하시구요 쩌어기 센터 가셔서 행정 등록하시면 되세요. 등록하고 나서는 주거지 등록 하러 한 번 더 센터 방문하셔야 하니까 꼭 까먹지 마세요. 접수원의 무미건조하고도 친절한 목소리가 용복을 휘감았다. 와 좆...
고요한 아침, 볕 드는 창 옆에 한 남자가 우수에 찬 표정으로 앉아있다. 즐거운 표정으로 널찍한 카페를 둘러보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과 다르게 그저 테이블 위로 시선을 고정한 모습이 어딘가 묘연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시끌벅적한 소음 뒤로 잔잔히 섞여드는 재즈가 그의 그림자 아래로 스며들었다. 무엇을 고민하는 걸까. 남자는 한 손을 턱에 괸 채 제 앞에...
부디 네가 파도에 휩쓸리지 않기를, 파도에 익숙해지기를. 애심愛心 “나랑 바다 갈래?” 수업 시간이 지루해 꾸벅꾸벅 졸고 있는 정인에게 용복이 속삭였다. “바다? 갑자기요?“ ”6일에 바다에서 불꽃놀이할 거래 같이 가자.“ ”바쁠 거 같은데 그날은“ ”마지막일지도 몰라“ ”뭐가 마지막인데요?“ 정인이 되묻자 용복은 누가 그랬냐는 듯 정인의 말에 대꾸하지 않...
*모든 역사적 사실과 용어들이 거짓입니다 그 상가는 저주받은 상가였다. 억지라기에는 확실한 근거가 있다. 양정인이 3살 때 이 동네에 이사 와서 23살 될 때까지 그 상가를 거쳐만 가게들만 수십 곳이었다. 다방, 부띠끄, 카페, 옷가게, 무인 편의점. 업종은 다양했지만 그 끝은 모두 동일했다. 폐업 또는 임대, 양정인 3살 경 월세 10만원 받고 내놓았던 ...
[캐치프레이즈] " 캐입 한마디 " ☆이름 : (장난식 이름 가능. only 한국 이름 ) ♤성별: (선점하신 성별을 작성해주세요.) ☆나이 : (선점하신 나이를 작성해주세요. ) ♤종족 : (선점하신 종족를 작성해주세요.) ☆머리색 : (선점하신 색깔를 작성해주세요.) ♤키/몸무게 : ( 비현실적인 키/몸무게 불가능합니다. 미용,표준 체중 가능합니다 ) ...
*열심히 양른 읽다보니 그냥 양른만으로도 분량 나올 거 같아서 고칩니다* 대부분 공공즈랑 엮임 짤막한 소개와 함께 유료-💝/ 노딱-❤️🔥 표시 정렬 순서: 승양 - 현양 - 필양 - 믾양 - 양른 *맛있는(제 기준) 양른 다 털 때까지 수정합니다* 승양 _ 🐶🦊 미필적 고의 (동갑 승양/ 보고 나서 Winter Falls 가 엄청 듣고 싶어졌어요. 미필적...
쿠댠 님, 쥬나 님
* 필릭스와 양정인이 사는 행성은 붉은 별 홍염이었다.시민들 중 누구도 로켓이라던지를 타고 나가 행성의 표면을 본 적은 없었지만 모두가 자신의 고향을 홍염이라 불렀다. 정각이 되면 붉음과 주황의 경계선에서 아스라이 타오르기 시작하는 하늘의 모습이 장관이었기 때문이다. 정오부터 6시까지만 붉게 타오르고 그 이후로는 전부 푸르거나 새까맸지만 더 아름다운 것을 ...
* 사회생활이라는 게 다 이런 건가. 양정인은 어쩌면 본인이 지금 당장이라도 엎어지는 즉시 죽거나 바스라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너무 지쳤다. 사회생활이라는 게 다 이런 건가. 어쩌면 눈을 감는 즉시 저 멀리 머나먼 천상으로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너무 힘들다. 사회생활이라는 게 다 이런 건가, 어쩌면 내일 저녁 7시 뉴스에 과로사한 청년이...
1. 이용복이 실종됐다. 말그대로. 양정인이 눈을 떴을 때, 옆에서 옅게 숨을 쉬던 존재가 사라졌다. 맨처음 실종을 인지하지 못한 정인은 당연하게도 침대에서 벗어나 화장실로 향했다. 마룻바닥을 내딛는 발걸음과 속도가 거침이 없다. 지금은 사람들이 출근을 준비하느라 바쁜 아침이고, 용복도 오늘 오전에 수업이 있다고 했다. 샤워하는 소리가 나질 않는데 몰랐던 ...
* 처음 제안을 들은 쪽은 양정인이었고 그런 제안에 당황한 쪽도 당연지사 양정인이었다. 헤어진 지가 어느덧 일주일째였다. 형, 이별 여행이라니. 호주에서는 그런 게 흔해? 대중적인지는 모르겠는데. 하는 사람도 있긴 있어. 그 말에 양정인은 얼이 먼저 타기보다는 순수한 감탄이 절로 나왔다. 대중성이라는 말도 쓸 줄 안다니, 형. 한국어 진짜 많이 늘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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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원님 가라사대 나는 모든 것의 시작이자 끝이고 빛이자 어둠이며 생인 동시에 사로다 우주가 앞다퉈 네 울음을 찬양하니 아이야 네가 내 독생자라 세계의 부정직을 그대에게 :heresy 양정인은 신이었다. 양정인의 아버지 양서원은 생사교의 창시자이자 현신한 구원자였다. 도심 한가운데에 웬만한 대학 건물보다 더 커다란 부지를 차지하고 있는 생사교 교회.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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