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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댠 님, 쥬나 님
베로나의 정가운데에 위치한 작은 강, 물결 따라 비춰지는 두 남성의 그림자는 작게 꿈틀거린다. 항상 왁자지껄하고 소란스러운 베로나 광장이라도, 조금이라도 떨어진 이 이름 없는 강가에 사람은 놀랍게도 한적했다. 툭하면 싸움이 일어난다거나, 설레는 행복으로 가득차 소란스러운 베로나 광장과 해당 강가는 같은 도시라고 보기 어렵게도 모순적이게 조용하다. 캐퓰릿 부...
티볼트x줄리엣이 아닌 티볼트의 망한 짝사랑 글(미완) 갓 떠오르기 시작한 태양이 어스름히 깔린 어둠을 몰아내는 새벽 무렵이었다. 티볼트는 푸릇한 담쟁이덩굴로 뒤덮인 돌담을 소리죽여 뛰어넘었다. 캐퓰렛 가의 어느 누구도 티볼트가 외박을 하고 아침 해가 뜬 후에야 귀가한다 한들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 아침 인사 한 마디조차도 나누고 싶지 않았던...
현대AU의 대학생 마르코가 뮤롬줄 세계관에서의 기억을 꿈으로 본다는 설정. 「줄리엣, 저녁은?」 간만이다. 줄리엣이 생활하는 작은 단칸방에 온 것은.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줄리엣의 방에는 꼭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은은한 냄새가 감돈다. 향취도, 악취도 아닌, 같이 살던 시절에는 맡을 수 없었던, 오직 줄리엣만의 향. 언젠가 그 이야기를 했을 때, 줄...
현대AU의 대학생 마르코가 뮤롬줄 세계관에서의 기억을 꿈으로 본다는 설정. 개적폐주의라는뜻 언어도, 비명도, 신음도 또렷하지 않다. 눈앞의 세상마저도 또렷하지 않다. 모든 감각은 이 세상이 꿈이라는 것처럼 이지러지고 끝내 정신을 끄집어 내던지고야 말았다. 정신이라는 것은, 세상에 버려진 인류처럼 멱을 틀어잡힐 새도 없이 그렇게 나동그라진 것이다. 인식할 수...
알파카 님, UPGRADE 님
마르볼트의 재부흥을 꿈꾸는 신개님(@ANEWGAE)과 연성교환을 하였습니다. 뮤롬줄 보고싶다. 하지만 오지 마라. 마르코가 돌연변이가 되었다는 적폐AU 「당연히 죽여야 하는 거 아닙니까?」 사나운 음성이 커다랗게 울렸다. 소리는 형체를 이루기도 전에 벽에 부딪혀 부서지고, 바닥에 흩어졌다. 모든 이의 발 밑에 놓이게 된 그것은 신발 밑창에 끼어든 모래알처럼...
「날씨가 아주 좋아.」 패리스는 노골적으로 저를 향한 말에 어떠한 반응도 없이 손에 쥔 케인으로 바닥을 두드렸다. 패리스의 걸음 뒤로 지나가는 새끼 손톱만큼의 깊이를 가진 물 웅덩이의 수면에 그 케인에 관통 당해 둥근 파동을 일었다. 아침에는 비가 왔다. 지독히도 검은 먹구름이 그것을 몰고 왔다. 오후가 되며 비는 그쳤지만, 바닥은 흠뻑 젖어 있었고 온 곳...
"고해성사는 내일... 티볼트? 찾아온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오나? 그런데 자네 꼴이... 교회 보단 병원에 먼저 가야할거 같은데."퉁명스런 말과는 달리 로렌스는 구급상자를 가지러 예배당 구석으로 향했다. 티볼트는 그런 로렌스의 말을 무시한 채 시선도 주지 않고 의자 한켠에 걸터앉았다. 로렌스는 티볼트 옆에 앉아 피가 흥건한 티볼트의 한쪽 소매를 절개해 ...
모두가 잠에 든 새벽, 아니지. 불침번을 제외한 모두가 잠에 든 새벽, 마르코는 혼자서 무언가를 만지는 중이었다. 그리고 그날의 불침번이 티볼트였던 것은, 결코 우연은 아니었다. "티볼트!" "마르코? 무슨 일이지." "그게, 하하. 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요." 마르코가 건넨 것은 다름아닌, 총이었다. 티볼트는 이미 쓰던 총이 있었기에, 그런 그의 선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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