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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오 초선이 낳을 때까지 고백 이런 식으로 못했을 것 같음.. 고백 절대 못했겠지
이후로 그린거 다 태오왕윤임... 왜지??? 왜 이제와서?? 늦덕이 무섭다더니 진짜... 인생 태왕에 저당잡힌 것 같고 좀..
아마 태오왕윤 제갈서서 위주...
태오의 술버릇은 죄송하다는 말이었다. 휘청거리는 녀석의 팔을 어깨에 감고 어렵사리 걸음을 옮기고 있으면, 귓가에서 웅얼웅얼, 죄송해요, 제대로 발음도 되지 않는 주제에 뭐가 그렇게 죄송한지 태오는 계속해서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그러게 너, 술도 못하는 녀석이, 아이고, 어쩌려고 이렇게 마셨어죄송해요 선배… 보기와는 다르게 태오는 술에 약했다. 허우대는 ...
붉게 물들었던 눈에 눈물이 고였다. 타오르나 싶었던 사기가 씻겨 내려간다. 장공주는 그새 볼을 적신 아들을 바라보았다. 어머니. 태오가 서럽게 부른다. “어머니, 저는…저는 못합니다.” 눈물이 뺨을 타고 흐른다. 탁상 구석에 가지런히 접혀 있던 헝겊을 집어든 장공주가 태오의 얼굴을 닦아주었다. 절박한 손이 소매를 부여잡는다. 가냘픈 아귀힘이 오히려 처절함을...
* 짧은 고문 묘사 주의 꿈자리가 편안하여 깊은 잠을 잔 날이었다. 태오는 집안을 떠도는 불온함을 새카맣게 모른 채 잠에서 깨었다. 평소 일어나는 시간보다 약간 이른 시각이었다. 시종들이 서넛씩 모여 속닥거린다. 하나같이 표정이 굳어 있었으나 태오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어머니께 아침 인사를 올리려던 공자님은 전하께서 새벽같이 황궁으로 납셨다는 대답을 들...
팬덤 관리 마스터의 포스타입 채널 활용 꿀팁을 공개합니다.
끝이 머지않았다. 황자가 병이 악화되어 쓰러지기 전에도 태오는 그런 불충한 생각을 했다. 죽어가는 자의 영기는 탁한 회색이다. 회색으로 둘러싸인 이의 공허한 시선은 사촌에게 닿지 못했다. 그가 죽으면 황제가 장공주부 공자님을 황자로 들여 황위를 잇게 하리라는 추측은 이제 기정사실이었다. 황궁에 파다한 소문은 태오의 귀에도 들어왔다. 매사에 신중한 어머니도 ...
번뜩이는 시선을 피해 머리를 조아린 장공주가 차분히 아뢰었다. “제 자식이 불충한 마음을 품었다면 저부터 마땅히 내쳤을 것입니다.” 태오가 충정이라 칠 만한 마음을 누구에게 바치는지 알고 있다. 비록 성에 차지 않는 행보라도 아래를 향하는 터라 크게 염려하지 않았건만, 역시 봉황 한 쌍은 가만 둘 수 없다는 뜻인가. “어찌 그 아이를 두고 하는 말이겠나. ...
흐애앵, 우는 소리에 놀란 공자님이 품속의 아이를 확인했다. 잘 놀던 아이가 느닷없이 울음을 터트린 이유를 금방 찾아낸 그는 작은 두 주먹에서 원흉인 옥패를 살살 빼냈다. 혀를 찬 태오가 유모를 불렀다. “초선이가 옥패를 씹은 모양이야. 이 좀 봐 주게.” “예.” 초선을 안아든 유모가 훌쩍이는 아이를 달래 입안을 살핀다. 다행히 별 이상 없다는 확답을 받...
의원을 앞에 앉히고 직접 말을 달려 온 태오는 즉시 돌아가려다 마음을 바꾸었다. ‘…돌아가려고?’ 고작 한 마디 하고 물러나는 체념한 얼굴을 외면하기란 불가능했다. 그렇게 남았다고는 하나 위로를 건넬 용기가 없는 공자님은 뻣뻣한 나무토막처럼 공간만 채웠다. 왕윤은 쓸모없는 일행을 탓하지 않고 말없이 기다렸다. 기다림을 버티는 옆얼굴에서 생생한 두려움이 느껴...
기억의 군데군데, 빈 공간이 있다. 늦은 점심을 먹고 식당을 나섰다. 시간을 확인하니 3시 하고도 10분 정도 지나있었다. 슬슬 서로 돌아가야 했지만 태오는 오늘따라 경찰서로 돌아가는 것이 싫었다. 왜일까. 이런 기분이 드는 것은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발끝으로 바닥을 두어 번 두드려보고 주변을 두리번거린 뒤 발을 내딛었다. 경찰서로 가는 길...
“영기의 색을 찾았다고.” 심각한 표정을 보니 이상하게 긴장이 된다. 공자님이 마음의 준비를 마치는 동안 조용히 기다린 왕윤이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심호흡한 태오가 정신을 집중한다. 곧이어 붉은색 영기가 팔을 휘감으며 뻗어 나왔다. 나지막한 탄성을 터트린 왕윤이 싱긋 웃었다. 밝은 웃음에 태오는 남몰래 안도했다. 왕윤은 가까이 다가와 태오의 어깨를 두드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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