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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엔터 산증인, ‘빅히트 시그널’ 저자가 말하는 K-팝 산업의 모든 것.
"오늘 업무 시간 끝났습니다, 지배인님." "가서 쉬세요, 나는 남은 일을 끝마치고 갈 테니." "그럼 안 되는데." 물끄러미 당신을 바라본다. 당신은 오랫동안 내 목소리를 듣지 못하자 갸웃한다. "아, 안되는데요." 그게 문제인 건 아니었지만 말이다. After the cookie "오늘 알려준 게 특히 많긴 했다만 근무 시간은 잘 지켜줘야지. 그래야 다...
"생명에 큰 지장은 없어요. 출혈이 많은 편이긴 하지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으니 며칠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질 겁니다." "수고했어요, 이 야밤에." After the cookie 침대에 누워있는 당신을 본다. 죽어가는 와중에도 벗지 않은 선글라스. 그래서 아무도 보지 못한 눈. 아, 아무도는 아니다. 나만 본 그 눈. 지금, 자켓 안주머니에 있는 단검으...
아키라는 케인이 싫었다. 그렇지만 언제는 선택권 같은 게 있던가. 세상을 떠난 코지와 기반을 잃어 흔들리는 오사카. 그리고 아직 기술조차 다 배우지 못한 컨시어지. 도움을 줄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여태껏 이어져 오던 모든 도움이 사라지도록 만든 사람이었다. 憎惡 아키라는 요즈음 케인의 가르침을 받고 있었다. 요컨대, 케인은 자신을 찌를 칼을 세심하게 갈아...
"여기." "핏자국도 없네? 제법 아껴줬나 봐." "그냥 안입은거야, 착각 말아." "안입는 옷도 빨아서 보관하나?" 당신은 비누향을 입은 자켓을 애무하듯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씨익 웃어보였다. 올라간 입꼬리에 묻어있는 기만 한 줌. After the cookie "오사카 콘티넨탈에 묵으신 시간동안 즐거우셨길 바랍니다. 그럼-" "왜 내가 나갈거라고 생각하지...
노크 소리 세 번이 조용한 복도에 울려 퍼진다. "손님. 호텔의 지배인, 아키라입니다. 저를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누군가가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런데, 걷는 소리에 맞추어 바닥을 쿵쿵 찧는 소리 역시 들렸다. 순간 머리에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었다. 온몸이 차갑게 식으며 얼어붙었고, 모순되게도 심장은 터질 듯이 뛰기 시작했다. 나는 알고 있다. ...
케인에게 받은 열쇠로 들어간 집의 상태는 멀끔했다. 먼지가 조금 앉아있긴 했지만, 전기도, 수도도 전부 멀쩡한 일반 가정집이었다. 아버지. 알고 계셨나요? 생각보다 훨씬, 아주 많이 일찍, 제가 혼자가 되리란 것을. After the cookie 거실의 테이블 위에는 편지가 하나 있었다. 이 편지를 읽고 있다면 필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이겠구나,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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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열쇠다. 무엇을 여는 열쇠고, 나에게 주는 이유는 뭐지? After the cookie "네 집." 뜬금없이 한다는 말이 그거다. 내 집? "뭐가." 당신은 날 선 말투에도 아랑곳 않고 내 목을 부드럽게 잡는다. 간지럽히듯 손가락으로 살금살금 짚어가며 턱, 귀, 머리칼의 순으로 훑는다. 이 행동의 이유가 궁금해서 뿌리치지 않는 사이, 당신은 부드...
고개를 돌리는 순간 당신이 눈에 들어왔다. 동시에, 대여섯의 사내들이 당신에게 달려들었다. 눈에 익은 자들. 호텔에서 일하는 간부들이다. 나와 함께 호텔 업무를 보곤 하던. "오사카 콘티넨탈을 네가 무슨 자격으로 재건한단 말이냐!!" 응? 오사카 콘티넨탈을 재건한다니. 당신이? 응? 네가? 뇌가 움직임을 멈춘다. 온몸이 생각하기를 거부한다. 제 역할을 하지...
무릎이라도 물어 밤을 새울 작정이었는데. 입술에 피가 날 때까지 잘근잘근 씹어 잠든 당신의 약점을 찾아낼 생각이었는데. 제길. 토스트에 수면제라도 타 놓았나 보군. After the cookie 스스로의 제어 능력에 실망했다. 내가 겨우 사나흘 밤새웠다고 잠에 쉽게 드는 사람이던가. 분명히 식탁 옆 의자에 팔이고 다리고 묶여서 잠이 들었는데, 눈떠보니 방 ...
연민이었다. 시작이 그러했으니 결론도 분명 그러해야 했다. 그렇다면 나는 대체 왜. 지금. “조금만 더 꽉 안아준다면 좋겠는데.” 네 품에 안겨있고 싶어서 안달이 난걸까. 내가 망가뜨린 터전을 내 손으로 쌓아올리고 있자면, ‘이럴거면 왜 죽였지?’ 라는 씁쓸한 뒷맛만이 남았다. 그래, 킬러란 그렇지. 고위 간부들이란 그렇고, 허례허식에 얽매인 높으신 ...
죽여야 해. 죽여야 해. 죽여야- After the cookie 뻗는 손. 마치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다는 듯이 여유롭고 빠른 몸짓에 저지당한다. 다음 동작. 제기랄. 보이지도 않으면서 귀신같이 알아채곤 막아낸다. 지팡이가 팔을 치면, 아무 소리도 내지 않으려고 입술을 꽉 깨문다. 다음- "아키라." 당신의 목소리. 나라는건 또 어떻게 알았는지. "...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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