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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원고 내용 전체를 한 글에 올리려다가.. 너무 많고 제가 편집하기도 번거로워서ㅠㅠ 파일로 올립니다..! 12만자를 포타에 올리기도..쉽지 않잖아요... 스크롤하다가 손가락 아플 거 같아요.. 그동안 쓴 글이 참 많더라고요^^ 편집하느라 힘들었네요... a5/약 190page 이상/kopop바탕체 기타등등.. 무료 폰트 가격은 인쇄비+수고비 비슷하게 ...
카오루의 머리는 어느새 땀으로 젖어갔다. 더위의 땀이 아닌, 소름돋아서 식은땀이 나는 것이었다. "그 여자. 봤었어. 분명히 봤었어." 3년 전, 때는 미사키가 미성년자 신분으로 그림을 그리러 홀로 여행을 떠났을 때 있었던 일이다. "풍경 좋다..." 4월의 봄은 화려한 벚꽃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띄고 있었다. 그 곳에서 미사키는 물감과 붓을 들고 천천히 ...
저는, 부끄러움이 없었습니다. 아무런 부끄러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행동으로 인해 그날의 저는, 자격을 잃었습니다. 1980년대의 어느 날이었다. 시내 안쪽에 있는 작은 동네이자, 멀쩡해 보이는 어느 한 동네가 있었다. 경적소리도, 사람들의 하하호호한 웃음소리도 들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 동네에는 '오쿠사와 슈퍼'를 운영하고 있는 오쿠사와의 맏이,...
*약 1,000자 "띠링~" 이제 막 학교에 도착한 미사키의 휴대폰에서 알람이 울렸다. 미사키는 휴대폰을 켜 알람을 확인했다. '카오루씨네...' 카오루에게 온 문자였다. 미사키는 살짝 미소를 띄우며 문자 내용을 확인했다. 「미사키, 좋은 아침이구나. 일기예보를 확인하니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하길래 혹여나 우산을 가져가지 않았을까봐 연락을 해보았단다.」 비?...
옛날그림이라 그냥 트청하고싶었으나... 장르의 의리로 트위터에 올렸던 것들 모두 모아올립니다 몇없음 뱅드림 세타 카오루x오쿠사와 미사키 아래는 카오미사 앤솔에 축전을 보냈던 것이에요 최고의 앤솔로지였습니다 마음따뜻한추억 ,,
가바나 님, 직업인 A 님
운명은 뭘까. 사람이 앞으로 미래에 뭐가 될지 알 수 있다면, 그걸 발견한 사람은 대단한 양 추앙 받을 것이다. 아마도 종교를 창조해서, 신 비슷한 거로 여겨지지 않을까. 그러나 세상에 그런 건 없다. 미사키는 적어도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해왔다. 간단한 예상 정도는 할 수 있을지 몰라도 미래는 미지에 있는 것이라고. 적어도 그날까지는 그랬다. “...
그날 밤, 나는 의아함이 들었다. 그 여자가 말하려는 것이 뭘까. 그리고 그 여자의 눈빛은 왜 휑했을까. 그런데 잠이 잘 오지 않았다. 미사키: 하아... 자고 싶다. 자고 싶은데, 잠이 안온다. 하구미: 미-군!!!! 무슨 문제 있었어? 미사키: 아니... 사실 어제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타로 집 갔는데... 타로집 여자가, 좀 수상해서. 하구미: 타로집?...
이게 사랑이 맞는 건가 의심스럽다. 혼란의 소리는 들려오고 있었지만, 나는 이미 한 사람에게 홀림당했다. 그날은 내가 헤어지고 타로집에 들어온 상황이었다. 미사키: 미친..... 미친새끼... 사랑은 다 헛된 것이다. 끊임없이 좋아한다 하지만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는 끔찍한 것. 온 몸에 멍은 점차 커져갔고, 나의 콧대부터 시작해서 턱밑까지 빨간 끈적한 액체...
*약 1,170자 금요일, 하교 시간. 부활동도 없고, 밴드 연습도 없던 미사키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교실에서 나왔다. 뭘 하면 좋을지 생각하며 가던 미사키를 누군가 불렀다. "미사키쨩~" "아, 안녕 리미." "오늘은 바로 집에 가?" "응. 아, 혹시 리미도 별일 없으면 같이 페밀리 레스토랑이라도 갈래?" "와아~ 좋아!" 그렇게 순식간에 약속을 잡은 둘...
트리거 워닝: 유혈, 사망 또 피 빨린 시체가 발견 되었다며? 사람들이 죽어간 소문 때문에, 세상은 흉흉하기 짝이 없었다. 왕실의 기사 미사키는 소문이 얼른 잦아 들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사람이 죽는 것이 꺼림직함은 물론이요, 그는 주어지는 명만을 받으며 살고싶기 때문이었다. 오늘 하루를 보내고나면 사건이 일어나지 않겠지. 미사키는 마알간 달과 같은 눈을...
"미사키하고 카오루. 이틀 정도 동거 해보는 게 어때?" 갑작스런 말이었다. 최근 들어, 미사키는 카오루를 피하는 기색이 다소 있었다. 코코로는 둘의 사이가 멀어졌는 줄 알았나보다. 아냐, 코코로. 나는 그런 이유로 카오루씨를 피하는 게 아니야. 내 마음을 도통 모르겠어. 미사키는 카오루의 시선을 피하고 애꿎은 발목만 번갈아 돌렸다. 계속 시선을 피하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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