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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 있는 이 아이는 뱀파이어다.
분주하다. 아침부터 3학년 전체가 시끄럽고 우당탕탕하다. 이유야 있지. 졸업사진 찍는 날이었다. 이들은 일주일 전, 컨셉을 정했다. 조직물로 가자고. 6명은 보스를 ‘가위바위보’로 정하기로 했다. 그 결과, 보스인 덕개를 필두로 왼쪽부터 공룡, 각별, 잠뜰, 덕개, 수현, 라더 순으로 섰다. 쉬는 시간엔 또 저기 멀리서 여섯 명이 걸어왔다. 이젠 다가오기만...
국가대표 52. D-100 @R2022MS "짱균, 아침 먹었어? 덩치 산만한 선수들이랑 생활하니까 힘들지?" "너어는 뭐, 아빠세요오?" "아잇, 혀엉. 누나 얼굴 안 보여…." "...끊을 수도 없고...." 그렇게 노래를 부른 랍스터를 먹고 막 포크를 내려놓자마자 걸려온 영상통화를 받으면 나보다 이민혁이 난리였다. 채형원은 그런 이민혁한테 괜히 투정부...
"밴드부, 그만하자." 학생들은 부장의 말에 충격받았다. 5명에게 크고 작은 다툼이라던지, 즐거운 일들이 있었지만- 짧운 그 시간 동안 끈끈한 우정을 가지고 있었다. 전 날까지만해도 학교 축제가 곧이라는 말에 모두 합주실에서 잔뜩 들뜬 채로 몇 시간을 손과 어깨가 빠질정도로 연습했던 터였다. 드럼을 담당하던 학생이 드럼 스틱을 툭- 떨군뒤 바닥을 향해 한 ...
청춘의 마지막 우리의 여름은 뜨겁게 타올랐다 서늘한 날씨, 어두운 밤공기 모든게 완벽했다 즐거워하는 웃음을 띄우며 달리던 터널의 습한 냄새를 아직도 기억한다 힘들어서 숨이 안쉬어질 정도로 우리는 달렸고 푸른빛이도는 언덕에 도착해서야 간신히 숨을 돌리며 풀숲에 누웠다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세상을 원망하곤 킥킥거리며 눈을 감았던 그때의 우리는 청춘이...
*new profile update 10대의 끝자락. 그들은 3학년이 되었다.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그들은 신발장 위에 붙어있는 반배정표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천운인가? 모두 같은 반이었다. “ 쌤들이 마지막이라고 친한 애들끼리 다 붙여주셨나봐. 얘네도 다 붙었네. ” “ 게임동아리 팀샐러드? ” “ 걔네 중학교 때도 겜동 팀샐 아니였음? ” 잠뜰이 2반 반...
박잠뜰 픽셀고등학교 3학년 3반 부반장 슬기아파트 8층 801호 -정공룡이랑 짱친이지만 고딩 때 만남. -김각별이랑 중학교 친구 -서라더 옆집. 소꿉친구. 가장 오래됨 김각별 픽셀고등학교 3학년 3반 일영아파트 10층 1010호 -박잠뜰이랑 중학교 친구 -황수현이랑 초등학교때부터 친구. 수현이랑 가장 오래됨. 정공룡 픽셀고등학교 3학년 3반 주택 -박덕개랑...
좋아하는 애와 5미터 이상 떨어지면 죽는 저주에 걸렸다.
「클리셰로 물들었지만 복수하러 가겠습니다」 '' 강인나가 누구야!!'' 개학한 지 정확히 삼일 되는 날이었다. 전 시간이 수학이었던 탓에 졸려서 눈을 붙이려는 찰나 누군가 앞문을 열어젖히고는 소리쳤다. 그리고 이내 거친 숨소리와 핏대 선 눈으로 반을 둘러보더니 맨 앞자리에 앉아 있던 나와 눈이 마주쳤다. '' X발 너냐?'' ' X발 난데..?' 그녀는 제...
항상 그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일주일 내내 그를 관찰한 덕개가 내린 결론이었다. 학교에 들어선 순간부터 주위에 사람이 끊이질 않는다. 그의 외모나 성격이 좋은 탓도 분명 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옆에서 그의 마술을 즐기기 위해서이다. 프로 수준을 넘나드는 실력. 곧장이라도 무대 위로 올라가면 당황하지 않고 능청스럽게 관중들을 끌어당길 녀석이다...
국가대표 51. Begin @R2022MS 기적 말고는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없었다. 집채만 한 폭탄을 던지고 미국으로 튄 권성진 선수는 알 바 아니었고 남겨진 나만 고통받고 있을 때. 익명 같지 않던 익명으로 나를 도와주겠다고 가정사까지 꺼낸 김지원, 새로운 모습을 봤다며 저렇게 우리 애가 편하게 대하는 사람이 나쁠 리 없다며 내 편을 들던 채형원의 팬...
0. "수고했어." 그 무뚝뚝한 말 한마디에,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 고개를 떨구고 있는 힘껏 밑바닥을 쳐다보았다.종잇장처럼 새하얀 대리석 조각들 위에,불과 몇 분 전의 내가 생생히도 그려진다.손에 닿는대로 꾹꾹 누른 건반은 그 어떤 소리도 들려오질 않았고.감정을 담아보아도 단지 음악과의 불협화음일 뿐- 어느 하나 어우러지는 것이 없었다.참으로 퍽이나 웃긴...
기말고사가 끝났다. 기말고사가 끝난 날엔 눈이 내렸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그들은 이신반점에 방문 했다. 지난 중간고사 때와 같이 취향껏 시켜먹었다. 그러나 이번엔 바로 해산하지 않고 공룡의 집으로 같이 향했다. 공룡의 집은 주택이었기에 마당이 존재했다. 그건 수현의 집도 마찬가지지만, 공룡의 집에 사람이 없었다는 점? 공룡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모두 가...
국가대표 50. 도깨비 @R2022MS 2월 선발전을 앞두고 코치와 의무 트레이너 최종 명단이 나왔다. 예상했던 이 코치님의 부재, 예상하지 못한 다른 이의 부재를 눈으로 확인했다. 감독님 바뀐 거예요? 대표팀 거절하셨어. 지나가던 서영 누나를 붙잡고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이 그랬다. 그날 밤 감독님의 부재를 알렸다. 누나는 한참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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