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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운이 너무 좋아 삶이 재미 없는 스미레 앞에 정반대의 인생을 사는 토우코가 나타났다!
그러니까 큐피드 같은 거야? 정확히 말하면 큐피드는 아니지. 걔는 사랑을 만들어주지만 나는 사랑을 만들어줄 순 없으니까. 그럼 너는 뭐야? 나는 운명이 보이는 거야. 사랑의 운명이. 사람은 모두가 이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굉장히 사소해서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자신의 능력이 이능력이라는 것을 모를 뿐, 모든 인간은 신의 선물을 받으면서 태어난다. 물론 누군가...
형원은 민혁과 더는 붙어있으면 안 되겠다 생각했었다. 그런 이유로 민혁만 아지트로 보낸 건데. 이틀 만에 생각을 바꿨다. 이젠 민혁을 마주하기만 해도 정신 없게 팔딱거리는 심장이, 입에 도는 씁쓸한 맛이, 더워지는 숨이, 형원의 노력을 너무 쉽게 붕괴시켰다. 마른하늘에 친 날벼락이 따로 없었다. 늘 수다 떨던 아지트에 더 가지 않아도, 그럴 시간에 공부만 ...
형원아 평소와 같은 말투로 네가 오랜만에 만나자 했잖아. 나 오랜만에 보는 너의 모습에 엄청 들떴다 ㅋㅋ 우리 둘 다 야근하느라 근래 엄청 바빴잖아. 그래서 서프라이즈로 꽃도 한송이도 사 갔어. 너가 좋아하는 해바라기로. 아 오랜만에 집 앞에서 해바라기 들고 너 기다리는 데 우리 연애 초창기 때 생각나더라 ㅋㅋㅋ 그때는 네가 나 이렇게 기다렸는 데 ㅋㅋ 우...
2학년 채형원 1년 내내 자기 반 드나들듯 3학년 이민혁 교실 찾아감. 민혁이네 반 친구 중에는 형원이가 민혁이 동생인 줄 아는 애들도 있고 졸업식인 오늘 '쟤 우리 반 아니었어?'라고 묻는 애들도 있을 정도로 자주 갔음. 오늘도 어김없이 민혁이네 교실 찾아가서는 별말 없이 미술실로 데려옴. "아침부터 입이 왜 이렇게 튀어나왔어." "졸업 안 하면 안 ...
배가 물살을 가르는 소리가 났다. 흔들거리는 배 위에 선 민혁은 따갑게 내리쬐는 햇살에 눈이 부신 듯 미간을 찡그렸고, 쌍꺼풀이 진 눈 한쪽이 느리게 감겼다 떠졌다. “하...드럽게 멀리도 오네”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민혁은 대학교 첫 여름방학을 맞았다. 대학생들은 방학이 길다며? 클럽도 가고 친구들이랑 놀러도 가고 해야지 생각했는데, 부모님이 집을 내놨...
요즘 솔로 아이돌 가수 중에선 제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슈퍼스타 이민혁. 원래는 그룹 활동을 하다가 형들 군대 가서 솔로로 나왔는데 그게 대박이 터진 거야. 요새 항상 상승 주가를 달리고 있는 중. -------------------------------------------------- [이민혁 목격담] 나 백화점 갔다가 이민혁 봄. 실물 미쳤더라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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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gger warning! 자살, 살해 및 상해 암시 너 얼마 안 남았지? 민혁은 그 말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다. 흔적 하나 남기지 않고 완전히, 완벽히. 형원 뿐만 아니라 오며가며 마주쳤던 민혁의 동생이나 친구들 모두 민혁을 보지도, 찾지도 못했다. 정말 어느 날 산화한 것과 같이 사라졌다. 짐이 싹 사라졌다는 것으로 다행히도 민혁이 살아서 사라졌다는 ...
그 뒤로 형원은 인간을 아주 자주 만났다. 그 동안 흡혈을 하기 위해 만났던 연인들처럼. 흡혈귀는 민간에 떠도는 소문과는 조금 다른 존재였다. 민간에선 흡혈을 당하면 같은 흡혈귀가 된다는 둥, 인간이 죽을 때까지 흡혈을 한다는 둥의 소문이 있지만, 일단 첫 째, 대부분의 흡혈귀는 혈액팩으로 식사를 하며, 둘 째, 흡혈을 하는 경우는 이백 살이 넘은 뒤에 '...
인간이 아닌 존재들에게 인간은 누구나 꿈꾸는 대상이었다. 특히 이 흡혈귀들은 인간에 대한 집착이 강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결국 한 인간을 삼켜야만 인간이 될 수 있다는 특성 때문일 것이다. 한 인간이 오롯이 사라진 자리를 우리가 대신하리라. 그들의 창조주가 한 말이었다. 이 흡혈귀는 인간이 되었지만 서른 둘에 뇌졸중으로 쓰러져 죽었다. 이 말은 더이상 ...
“미녀가아” 킁- 안 봐도 비디오다. 작고 동그란 얼굴에 입술만 한 바가지일 얼굴. 잔뜩 서운해하는 형원이 그려진다. “스케줄 하는 건 넌데 왜 니가 더 울상이야.” “보고 싶어서 그르지.” “좀만 기다려. 형아가 간다.” 눈썹을 씰룩이며 의기양양하게 던진 말에 푸흐흐 웃는 소리가 돌아온다. 같이 키득거리다 짧은 통화를 마친다. 생방 잘 하고, 이따 봐. ...
가뜩이나 친했던 두 사람이 짝사랑이라는 공통점으로 묶이니 둘 사이 불이 붙은 것 같았다. 불은 아주 빠르고 크게 붙었다. 24시간 중 23시간을 연락하는 사이가 되었으니. 활활 타오르다 못해 이젠 그 짝사랑 상대라는 사람에게까지 질투가 날 정도가 되었을 때, 형원은 뭔가 잘못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난 왜 내가 좋아하는 애보다 얘가 더 예뻐 보...
규칙 1. 익명으로 활동할 것. 규칙 2. 상대를 드러내는 글은 지양할 것. 규칙 3. 짝사랑이 끝나면 모든 글을 삭제하고 탈퇴할 것. 그 외 사항은 클럽장(@솜뭉치)에게 일대일로 쪽지 주세요. ❗ Sミニョク2님의 새 게시글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형원의 화면 우하단에 작게 팝업이 뜬다. 당연한 수순으로 마우스 커서를 가져간 형원이 가볍게 클릭한다. 금방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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