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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다!" 초가을이다. “바다다!” 계곡이다. “자유다─!” 야유회라는 명목이긴 하지만, 엄연한 훈련의 일환이다. ‘병X들.’ 물을 보자마자 흥분한 개새끼들처럼 들떠서 누굴 빠뜨리니 마니 오두방정을 떨고 있는 팀메이트들을 향해 쌍욕을 육성으로 뇌까리지 않을 만큼은 어른이 되었다. 하지만 생각은 자유다. 요 며칠 비가 와서 물이 불어났다니까 입수는 자...
비로소 사라지고 난 뒤에 깨닫는 것들이 있다. 가령 어린 시절 아무 걱정 없이 놀 수 있었던 시간들이나 서로 조건이 아닌 마음만 맞으면 함께 할 수 있었던 친구들 같은, 인지하지 못 한 새에 너무도 당연하게 주어져 영원할 거라 믿었던 그런 것들. 최종수에게 있어 기상호의 사랑이 그러했다. 어느 순간 당연하게 제 것이라고 느꼈던 기상호의 모든 것들. 시선, ...
박병찬은 먹는데 큰 관심이 없었다. 주면 먹고, 아님 말고.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많이 먹기는 했지만 박병찬이 생각해도 자신의 식사는 식사라기보다 사료 급여 같았다. 그래서 박병찬의 어머니는 매번 제대로 된 끼니를 챙겨먹어라, 편의점 음식 등으로 대충 때우고 넘기지 말아라 신신당부를 해왔다. 그러나 제대로 된 끼니를 먹으려면 하나부터 열까지 알아서 다 챙겨...
5월이 되기 전까지 최종수의 생활은 벌레도 숨죽이고 지나갈 정도로 적막했다. 집에 있기 싫은 마음에 최선을 다해 학교 근처를 맴돌았지만, 공강 없는 주 5일의 일정에 자율훈련까지 더해도 꼬박 밤이 왔고 귀가길에 올라야만 했다. 젊은 밤을 함께 지새워줄 친구나 지인 따위는 없었다. …서교대에 진학한 이규로부터 연락이 몇 번 있었지만, 최종수는 연락에 응하지 ...
5월, 진짜로 최종수는 박병찬의 자취방을 드나들기 시작했다. 수업 후, 아니면 훈련 후, 어련히 알아서 집에 돌아갈 시간에 박병찬의 반경 안에 멀뚱히 서 있었다. 그러다 박병찬이 집에 갈 기색을 보이면 따라붙었다. 야, 나 오늘은 약속 있는데… 이상하게 불편한 마음으로 그렇게 말하면 이쪽을 흘끔, 봤다가 눈을 살짝 내리깔았다가 대답도 없이 돌아섰다.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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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는 알고 있었다. 부모님이 자신의 미국 행을 그다지 반기지 않는다는 것을.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중학생 때, 처음 미국에 가고 싶다고 말했을 때는 반색하셨던 것 같은데. 그럼에도 쌍용기 후, 미국 대학 입시를 먼저 입에 올린 건 아버지였다. 부쩍 최종수를 신경쓰는 기색이었다. 그게 최종수는 감사하고 죄송하고… 부담스러웠다. “아들, 미국 입시...
뭔가 잘못되고 있는 것 같다. 사당동으로 내려가는 4호선 열차에 몸을 실은 채 박병찬은 생각했다. 중간고사가 끝난 5월 초입의 토요일, 날씨가 더워지려하고 있었다. 봄을 타나. 방금 막 세 번째 미팅제의를 거절했다. 시간이 안 된다는 말은 뻔한 핑계가 아니라 정말이었다. 훈련, 재활, 수업, 과제… 정말 바빴다. 대학생이 한가하다는 건 다 거짓말이었구나. ...
한때 박병찬은 슈퍼스타였다. 박병찬을 모르는 대학이 없었다. 박병찬을 모르는 고등학교도 없었다. 체육관에 들어서면 그곳이 박병찬만을 위한 레드카펫이었다. 농구공을 쥐면 누구나 주목하는 존재였다. 2월, 다음 달이면 주익대 신입생이 되는 핏덩이들을 모아둔 체육관 안에서 박병찬에게 주목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한때는 여기가 내 세상이었는데. 추억하는 박병찬...
마음을 바꿔먹었다. 너의 단물을 쏙 빼먹은 뒤 가장 맛 없을 때 아무데나 버려야겠다. 씹던 껌마냥 뱉어야겠다. 니가 길바닥에서 아무한테나밟히도록 해버려야겠다. 구둣발에 짓이겨지도록 둬야겠다. 여전히 니가 너무 싫다. 죽도록 싫다. 그러니까 내가 너한테 잘 해주는 건 니가 너무 꼴 보기 싫어서야 김민규. 내가 널 이용하는거야 애송아.
원본 썰 https://x.com/s4o_yh/status/1658361122146385920?s=20 홍지수는 강아지를 좋아한다. 반려강아지 유투브, 트위터, 인스타 계정 수두룩하게 팔로우하며 팬미팅 꼬박꼬박 참석하고 굿즈도 나오는 족족 사들일 정도로 강아지라면 사족을 못 쓴다. 친구들은 개친놈이면서 정작 개를 키워본 적은 없는 지수에게 그렇게 좋아하면 ...
역시나 그렸던 거 백업 이어지지 않음 사귀다가 안 사귀다가 함 ㅋㅋㅋㅋ 더 있었던 것 같은데 그린 걸 그냥 복붙으로 트위터에 올리고 그랬더니... 이하 딴소리 444 이후로 저는 매주토요일밤의기억이 없는 채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만화보다가 소리질렀더니 가족이 로또 당첨됐냐고 물어봄 그런것같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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