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첫째, 시드머니부터 악착 같이 모은다, 최대한 빨리.
"어라, 여기 계시던 손님분들 자리 비우셨네요?" 호출을 받고 테이블을 찾아온 직원이 고개를 갸우뚱했다. 본래 있었던 손님들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히후미만 앉아서 잔을 비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까 급하게 화장실을 가던데, 오늘따라 돗포군이 과음을 하긴 했지." "아 그 단골 도련님이요? 확실히 오늘 좀 무리하시는 거 같았어요... 무슨 실연 당한 사람...
온실 속에선 날씨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태풍이 몰아치거나 눈이 와도 단단한 유리막이 보호해주며 언제나 적절한 온도와 적절한 습도, 적당한 일조량을 받으며 영양분이 넘치는 흙에서 뿌리를 내리고 깨끗한 물을 끊임없이 공급받을 수 있는 곳. 이런 완벽한 인공낙원을 만들어냈음에도 인간들은 낙원을 찾아 헤맨다. 그러면서 이것을 가짜일 뿐이라며 손가락질 한다....
【최근 마약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디서 제조되어서 오는 건지 출처를 알 수 없고 유통경로도 불명확해서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인 만큼 대처법이 빨리 이루어져야 할 텐데요. 현재 관련 마약 성분을 조사해 치료제를 신속히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무심한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들으며 쥬토의 손은 부지런히 그림을...
쥬돗포 AU collection Circle <목차> 기사단장 x 상인 - 7,234자 / 전체연령가근위대장 x 해적 - 8,010자 / R18경찰 x 꽃집주인 - 24,420자 / 전체연령가 1. 기사단장 x 상인 “또야?” 병사1은 손에 든 종이를 팔랑였다. 종이라고 말하기엔 그 정성이 무색한, 곱게 접혀 인장으로 밀봉한. 그래, 전갈 혹은 ...
“돗포, 내일 비온대. 우산 챙겨.” 휴대폰의 날씨 화면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로 히후미가 말했다. 식탁에 마주앉은 히후미와 돗포의 사이엔 오늘의 저녁식사가 반듯하게 차려져 있다. 오늘은 일찍 퇴근할 수 있어. 돗포의 메시지에 히후미가 기쁜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었다. 얼굴도 보기 힘든 룸메이트와 식사를 함께하기란 어느 순간부터 어려운 일이 되었다. “하, ...
"칸논자카님은 운명이라는걸 믿습니까?" 네? 돗포가 반문하며 고개를 돌렸다. 그때까지도 쥬토는 캠퍼스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저렇게 집중하면 말수를 줄이는 사람인데 갑자기 말을 걸어서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운명.. 이요?" "오호, 많이 놀라신 모양이네요" "그거야..... 이루마씨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올 줄은... 생각도 못 해서...
크리에이터 16인이 수익을 올리는 비결을 공개합니다
「이루마씨」 「주무시고 계시죠?」 「아닙니다.」 「칸논자카씨는 이 시간에 안 주무시고 뭐 하시나요.」 심야밀담 쥬토는 괜히 휴대폰의 액정을 두드렸다. 반짝, 하며 화면에 불이 들어왔지만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알람은 없었다. 방금 메일을 보냈으니 이렇게 금세 답변이 올 리는 없다. 그러나 메시지가 기다려지는 것을 숨길 수는 없었다. 시간은 벌써 자정을 넘어가고...
따사로운 아침 햇살이 눈꺼풀을 콕콕 찌르자 돗포의 눈이 저절로 떠졌다. 마치 한바탕 꿈을 꾼 것처럼 현실감이 없었지만 그것은 결코 꿈이 아니었다. 몽롱한 의식으로 인해 흐렸던 시야가 서서히 선명해지며 그가 누워있는 방안의 풍경을 세밀하게 담아내기 시작했다. 정갈하게 정돈된 가구들과 곱게 개어 탁상 위에 올려져 있는 타올, 그리고 그 옆에 세워져 있는 액자 ...
쇼핑백에 담긴 두 명 분의 음식이 조수석에 놓였다. 생각보다 귀가가 늦어진 탓에 이미 식사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이었다. 점심 영업시간을 아슬아슬하게 찾아간 식당에선 몸에 부담을 주지 않을 음식을 고르느라 시간을 조금 지체했다. 쥬토는 곧장 차에 시동을 걸고 천천히 엑셀을 밟았다. 불현듯 바라본 조수석의 아래편에는 어제 미처 챙겨가지 못한 돗포의 서류가방이 ...
💔영원히 순탄할 것 같았던 두 사람이 흔들리는 이야기. 부적절한 소재를 담고 있습니다. 근래 들어 이루마 쥬토는 아주 큰 고민에 빠져있었다. 몇 달간 진득하게 만나고 있던 애인의 행동에 큰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장기간 만나다 보면 어느 정도 관계의 변화가 있을 순 있지만 문제는 너무 수상하리 만큼 자신을 피해 다닌다는데 있다. 전화나 문자를 해도 바로 ...
"이루마씨? 이루마씨 앞으로 편지가 왔습니다." "저한테요?" "네, 언제나처럼 여기에 두고 가겠습니다." 한창 작업 중이던 그의 앞에 고용인이 나타나 탁상 위에 신문과 편지를 놓고 떠났다. 객식구인데도 취급이 나쁘지 않은 게 이 집안의 내력인 건지 칸논자카 한 사람의 인품 덕분인진 알 수 없었지만 어쨌든 기분이 좋아진 이루마는 콧노래까지 부르며 자신 앞으...
- 처음 뵙겠습니다. 칸논자카 돗포입니다. 쥬토는 왼쪽 귀에 있는 이어폰을 고쳐끼웠다. 불 꺼진 자료실 내부에 쥬토가 앉아있는 테이블의 스탠드만이 빛을 밝히고 있었다. 이어폰으로 수신되는 음질은 깨끗하진 않았지만 문장을 알아들을 정도는 된다. 분주한 사무실을 피해 자료실로 장소를 옮긴 것은 잘 한 선택이었다. - 우리 병원 담당자는 칸논자카씨가 아닌 걸로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