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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날 아버지로부터 아리에의 가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백색의 검, 아리에 혼- 10가주 중에서도 단연 최강이자 탑 제일검(第一劍). 또한 본인에겐 큰아버지이기도 한 사람. 그런 그가 자신과 동급이라 인정하는 이는 오로지 쿤과 하의 가주뿐이라고. 헤돈을 따라 탑에 들어가기도 전일만큼 가마득한 옛날이었으나 주천은 어제일 마냥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
호색한, 난봉꾼으로 탑에서 악명을 떨치는 쿤의 가주, 그리고 그런 그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풋내기-주제에 담대하게도 135층 개방을 천명한-군주. 언뜻 보기에 세간의 이목을 집중될 법한 이 이야기는 권력깨나 있다는 사람들 사이에선 그리 흥미로운 뉴스가 아니다. 특히 100년마다 열리는 지배자 회의에 드나드는 인사들이라면 더더욱. 위대한 존재들이 위대하지 않은...
" 너 나 보여? 저승사자 만날 때 다됬구나, 너." 그 사람의 첫마디였다. Hide In The Blue 주석경 천서진 Trigger Warning -자살과 살인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바다는 오늘도 평온했다. 새하얀 물결이 지고, 푸른 빛이 도는 바다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이 곳에 산지는 어언 1년. 다른 사람들이라면 다 뭍으로 떠나겠지만 난 아니...
그러니까, 시작은 그 좆같은 여자 때문이었다. 나의 선생이자, 친구의 엄마이자, 아빠의 애인. 그 여자를 정의할 말은 많은데 어째선지 호칭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아 꼬울 대로 불렀다. 선생님, 아줌마, 엄마. 뭐 어때, 그나마도 나은 게 선생이란 호칭이었다.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내가 선생이라 부를 때면 그 여잔 내게 아주 권위 있는 척 청승을 다 떨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무려 군주가 사주는 술이라니, 거 아주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축하선물일세. 본가 부유성이 있는 층에서만 생산되는 아주 특별한 것이니 잘 받아주게." 하 가문 못지않은 새빨간 눈을 굴리며 우렉은 술병을 한번에 들이켜마셨다. 천의 자랑대로 아주 달고도 취기가 올라오는 맛이었다. "이런 술맛은 생애 처음이야. 과연 술강이라는 별명이 ...
방금 무어라 했지. 말씀드린대로 입니다. 돌아오는 지배자 회의에서 135층 개방에 대한 발의를 윤허해주십시오. 이미 공주제도가 있는 한 굳이 군주인 그대가 나설 필요가 없는 일이다. 그 공주제도가 이미 제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 지났음을 폐하께서도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13월을 모두 모은 공주가 나의 왕비가 되어 생산한 자손이 그 문을 여는 것은 오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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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군주이자 아리 한의 아들 주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트위터에 푼 에드유린한 썰 (https://twitter.com/Yeonjo_TOG/status/1390321825121505282?s=20)에 기반한 연성이니 먼저 읽고 와주세요. "135층의 개방을 주청드리는 바입니다." 그 한마디에 술렁이는 회의장과 달리 정작 발언의 주인공은 고요한 바다처럼 차...
나는 그때 널 안았어야 했음을 몰랐었다. 서진은 아주 평범한 사람이었다. 사람들이 이루길 바라는 것을 모두 가진 아주 조금 특별한 사람. 부,명예,학벌, 잘난 외모 같은 진부한 것들을 가졌다. 서진은 그래서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했다. 서진에게 그 모든 것들은 원하지 않아도 가질 수 있는 소중하지 않은 것들이었기 때문에. 석경은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했다....
청아예술고등학교의 이사장이자 예술부장인 천서진 선생님. 내가 청아예고에 남아있는 유일한 이유였다. 어렸을 때부터 내 인생의 루트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 어쩌면 애초에 주석경이라는 존재 자체가 이 거지 같은 집구석의 장식품 따위였을지도 모른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빠 때문에 시작한 성악에 강제로 입학한 청아예중, 그리고 자연스러운 수순을 밟는 것마냥 당연...
적당한 현대에유로... 자목이 새로 이사온 아파트 옆집이웃이 주천. 예의상 떡돌리러 갔다가 갑자기 이사 잘 왔다며 민망할 정도로 반기는 주천한테 어버버하다가 술약속 잡히고 그날 밤에 술싸들고온 주천이랑 같이 들이부은 술에 꽐라되고 난 후에 주천이 술친구 생겨서 좋다며 지 술 마시고 싶을때마다 술싸들고 자목네 문을 두들김. 붙임성도 없어 이웃이랑 잘 사귀지도...
별다를 것 없이 이어지던 대화에 갑자기 호기심어린 주천의 눈빛이 더해지자 자목은 자신의 말을 후회했다. 어쩌다가 이런 흐름이 되었더라,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는 말에 무의식적으로 자목은 응, 이라고 대답했고 주천은 그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해 했다. 네 제일 친한 친구가 네가 좋아하는 게 누구인지 모르는 게 말이 돼? 말을 돌리려는 자목에게 주천이 던진 말은 ...
*팀님(@tim_omj)생일선물로 드린 글. 연옥자목 귀왕주천 주천동자가 있다는 강가를 향해 성큼성큼 걷던 자목동자의 눈에 땅바닥에 떨어진 작은 물체가 들어왔다.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려 했지만, 묘하게 눈에 익은 느낌이 들어 자목동자는 뒷걸음질 쳐 그 물체를 확인했다. 주천동자의 손을 감싸고 있던 갑주였다. 평소 위치하던 제 주인의 손등을 감싸는 대신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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