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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본 글은 2020년 9월 서비스를 종료한 모바일 게임 '음양사' 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기반으로 작성한 장편글입니다. -오메가 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합니다. -글의 전개에 따라 일부는 연령 제한이 걸릴 수 있습니다. -별 뜻 없이 자급자족을 위해 쓴 글이니 가볍게 여흥 삼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래는 구구절절 설명타임 설명을 보태자면 오에야마 토벌 당시 참전한 자목이가 주천이 대신 목이 잘렸다면 어땠을까 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그렸습니다...^.^ 주천이는 귀왕이니까 자목이처럼 자기 힘 소모해서라도 단 한 요괴를 살리지는 못 했을 것이라고 생각해봤어욥 대신 환생한 영혼을 찾아 자목이를 사랑한다는 설정입니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요괴들이 없는 존재 취...
인간들이 결혼할 때 어떻게 하는 줄 아나? 두 사람이 3일에 연달아 밤을 보내고 나면 정식으로 부부임을 인정받지. 그 이후 신랑 될 사람은 상대에게 와카(和歌: 일본의 정형시)를 보내야 한다. 거기에는 하룻 반의 여정이 담겨 있다. 신랑이 집으로 돌아온 뒤 애정의 표시로 노래를 지어주는 것이다. 무려 주천동자의 말이건만 자목동자의 반응은 영 시원치 않았다....
주천동자 x 자목동자 현대(중학생)au입니다. 귀왕연옥 → 주천자목으로 캐릭터 성격이 변한다고 생각해주세요. 주천은 친구 많고 학교 생활 잘하는 학생으로, 자목은 문제 학생으로 나옵니다. 현실고증이 다를 수 있습니다. 지적 및 피드백은 트위터 DM(@seen_onmyoji) 또는 이메일(absence_0@naver.com)로 말씀해주시면 다음에 연성할 때 ...
*날조설정, 자세한 묘사는 없지만 시신을 자르거나 꼬매는 언급 있음 *OC시점 오오에산의 요괴라는 말은 곧 그 산의 주인인 주천동자의 보호 아래 살고 있는 존재라는 뜻이다. 가장 강한 우두머리인 주천동자라는 독보적인 존재 아래 힘의 강약은 무의미했고, 그렇기 때문에 이름조차 제대로 불리지 못하는 미약한 요괴였던 내가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나...
*토벌전 이전 의식이 떠올랐다. 부르르 떨리며 간신히 떨어지는 눈꺼풀이 무거웠다. 하지만 잠에서 깨어났다는 건 더 이상 잘 필요가 없다는 뜻이었다. 아직 제멋대로 구는 귀수를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언제까지 팔자좋게 퍼질러 잘 수는 없었다. 게다가 흐린 시야에 들어온 풍경이 익숙하지 않은, 처음보는 밤하늘과 처음보는 풀숲이라는 점도 한 몫 했다. ...
K - 엔터 산증인, ‘빅히트 시그널’ 저자가 말하는 K-팝 산업의 모든 것.
*팀님(@tim_omj)생일선물로 드린 글. 연옥자목 귀왕주천 주천동자가 있다는 강가를 향해 성큼성큼 걷던 자목동자의 눈에 땅바닥에 떨어진 작은 물체가 들어왔다.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려 했지만, 묘하게 눈에 익은 느낌이 들어 자목동자는 뒷걸음질 쳐 그 물체를 확인했다. 주천동자의 손을 감싸고 있던 갑주였다. 평소 위치하던 제 주인의 손등을 감싸는 대신 바닥...
*토벌전 이전 시끌벅적한 소리가 가득했다. 외치는 소리, 웃는 소리, 까앙, 부딪히는 소리, 도란도란 떠드는 소리가 한데 엉켜 요란하게 활기를 띠고 있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억지로 끌려온 잔치엔 모르는 얼굴 투성이었고, 자목동자는 그런 자리를 편하게 즐기는 편은 아니었다. 그래서 빠져나왔다는 티가 나진 않도록 슬금슬금 엉덩이를 빼고 그늘을 드리운 ...
자목동자는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어둡고 우중충한 불길만 흔들거리던 이 산에 어느 샌가 하나 둘 피어나던 꽃들이 어느 새 더 이상 새로 필 자리도 없을 정도로 가득가득 자라나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은 그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 검고 무거운 세상에 피어난 작은 한 송이 꽃을 발견했을 때만 해도 주천동자와 전력을 다해 싸우고 이후로 이어질 새로운...
*오로치 나오기 전부터 생각하던거라 오로치쪽 얘기가 안맞기도 하고... 아무튼 날조설정 많고 길어서 제가...손을...제대로 못봤습니다... 트위터에서 걍 쭉쭉 풀었던거라 중간에 삐끗한 부분이 많은데 언젠가는 고칠지도 모름 시대배경에 맞추기 위해 알파->양 베타->무 오메가->음으로 하고 제약이 많으면 제가 귀찮아서 양의 성별은 남을 지배하...
"답지 않게 꽤 조신하게 마시는군" 주천동자는 미간을 좁혔다. 그 말에 담긴 아래로 보는 시선이 거슬렸을 뿐 아니라, 그 말을 듣고 나서야 그 말대로 지금의 자신이 평소와 꽤 다른 모습으로 앉아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함께 앉아 차를 마시던 세이메이도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평소의 자네는... 훨씬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마시지" ...
정전기라는 게 건조하면 잘 생긴다고 이런 걸 발라두면 낫다더라, 자목동자를 향해 내밀어진 주천동자의 손바닥엔 손 크기의 원통 모양의 용기가 있었다. 자목동자가 멍하니 주천동자의 얼굴과 손바닥에 놓인 통을 번갈아 보고 있으니 주천동자는 잠시 생각에 빠진 얼굴을 하더니 자목동자에게 손을 내밀어보라고 했다. "이 몸이 발라주지" 용기의 뚜껑을 여는 주천동자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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