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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중세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 20년 7월 효위 앤솔로지에 기고했던 글 * 날조 포장되지 않은 도로 위를 달리던 버스가 정류장 앞에 삐거덕거리며 멈추자 흙먼지가 훅 일었다. 습관적으로 교통카드를 내밀었던 조인은 뒷주머니에서 주섬주섬 지폐 한 장을 꺼내 돈 통에 집어넣었다. 버스 안에 듬성듬성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이들은 대부분 나이를 제법 먹은 사람들이었다. 새파랗게 젊은 총각이 이...
수많은 화살이 누군가의 몸에 관통하다가, 튕겨 나가다가 한다. 나는 아무것도 못 하고 그저 바라보기만 한다. 정확히는 못 하는 것 같다. 나는 형체가 없는 무언가인지 손도 발도 보이지가 않는다. 시체와 시체에서 흘러나온 피로 가득한 땅을 바라보다가 다시 누군가를 본다. 화살이 온몸에 꽂혀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이 서 있는 누군가를. 검은 머리카락부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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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조인은 전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멋이라도 내려는 건지 왁스로 넘긴 머리에, 잘 부탁한다며 말하는 모양새부터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과 웃으며 농담하는 것이 저와는 절대로 맞지 않을 것이었다. 아침마다 다려오는 것인지 주름 하나 보이지 않는 흰 와이셔츠에, 흐트러지지 않는 검은색 넥타이와 머리까지. 겉모습을 하나하나 뜯어보자면 꽤 매력...
“예, 발견했습니다.” 조인이 멍하니 서서 저를 바라보는 남자에게 다가갔다. 대충 나무로 비만 피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에다, 구석엔 살은 전부 먹고 남은 뼈가 있었다. 이게 정말 지금 시대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곰곰이 생각했지만, 이게 정녕 꿈이 아닌 게 맞나 싶었다. 머리는 산발에, 밀지 않아 턱에 수염도 나 있었고, 무엇보다… 옷을 하나도 입지...
처음 만났을 때에는 인간의 형상을 한 짐승인 줄로만 알았다. 전위. 이름은 전위라 하였다. "쓸 만한 사내야." 까마귀처럼 새카만 머리카락에 날카로운 눈매에 새겨진 듯한 벽안은 어둠 속에서도 교교하게 빛났다. 조조가 하후돈과 함께 조조군에 들어올 것을 제의하여 들어온 사내였다. 맨손으로 호랑이와 싸울 정도로 무력이 상당하며 생명력도 질긴 사내라고, 조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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