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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앤 님, 사주보는 라뽀 님
정공룡은 횟집에서 일했다. 장차 일식계에 큰 획을 그을 셰프가 된다거나, 모든 기술을 전수 받은 후 본인만의 가게를 세우는 큰 꿈이 있는 청춘은 아니었고, 그건 그냥 정공룡의 고향이 바다고 그 주변에서 알바 자리가 가장 많은 업종이 횟집이었을 뿐이었다. 뭐, 잠깐이지만 이모가 횟집은 운영하시면서 보고 자란 것들이 있었고, 남들에겐 쓸데없는 말 별로 안 하는...
이미 어쩔 수 없던 것이다. 이미 붉은 실은 두 동강이 나서 각자의 손에 있었다. "야... 서라더..." 그는 필사적으로 그의 이름을 불렀다. 하지만 들려오는 대답은 없었다. 이미 연은 끊겨있었다. "야... 제발... 제발 좀...!" 그는 더욱이 이름을 불렀다. 서라더, 서라더. 그의 대답이 오지 않을수록 목소리는 점점 커져만 갔다. 결국 그는 그가 ...
* 원작을 본 지 오래 되어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캐해가 잘 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캐붕 있을 수 있습니다. * 글은 처음이라 전개가 어수선하고 문장이 깔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 제시어 ) 1 _ 마지막 남은 것은 결국 나뿐이었다 2 _ 누구에게나 멈추어야 할 순간이 3 _ 결국 같은 결과를 낳기에 이 세...
신규 편집자나 에디터, 그러니까 PEOPLE IN WHALE에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이 공통으로 듣는 이야기가 있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꾸며내는 것도 일종의 기사가 될 수 있다. 모든 사람은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행한다. 어리바리한 사회 초년생들에게 악바리 가짜 작가가 되어 PIW의 양분이 되라는 투의 말이었다. 물론 그게 영 쓸모 없지는 않았다. 박잠뜰...
정공룡의 하숙비가 방 크기와 그가 벌이는 해괴한 짓과는 다르게 매우 적은 수준인 것은 바로 주인 집 딸래미-박잠뜰-의 여러 가지를 봐주기 때문이었다. 학교를 쉬고 있는 박잠뜰을 위해 홈스쿨링 수업(물론 과학과 수학뿐이었지만)을 해주는 것이나, 변변한 친구 하나 없는 박잠뜰의 유일한 말동무를 해주는 것이나, 축 늘어져 기절한 박잠뜰이 낮잠을 자는 게 아니라는...
바람이 세차게 부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키티호크 인근 킬데빌 언덕과 독일 뮌헨의 항공 박물관을 연달아 다녀온 정공룡과 박잠뜰이 동아리실로 되돌아왔다. 정공룡 얼굴에는 묘한 흥분과 뿌듯함이 보였다. 우주선과 우주비행사의 사진.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프로펠러. 그들의 첫 비행. 바람 잔뜩 부는 언덕. 재현하는 비행. 정공룡은 이미 하늘의 포로였다.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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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정장 각각 단정하게 차려입은 사람들이 붉은 불이 파란색으로 바뀌자마자 바쁜 걸음을 놀렸다. 검은 정장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그와 공통점이라고는 아주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잠뜰이 한 박자 느리게 횡단보도를 건넜다. 각자의 음울한 표정들이 아른거렸다. 주가 폭락이 이유인지, 연쇄 실종 사건 때문인지, 아니면 사정들이 있는 건지 잠뜰은 몰랐다. 궁금하지도 ...
대학교 3학년의 박잠뜰은 분한 마음을 애써 삭히고 웃으며 무대 인사에 올라갔었다. 그때를 회상하면 아직도 머리가 심한 두통 마냥 지끈거렸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은 공들여 삭제하는 특성 때문이었다. 그래도 생각해봐, 라면. 끝자락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중앙은 아닌 곳에서 박잠뜰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역할이 주인공의 친구였었기 때문이었다. 학생들이 만든 ...
도망가는것 뿐이라고 누가 그래? 그래,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어. 나는 너무 착한 사람이라서 네가 사는 꼴을 못 보곤 못배기겠네. 물론, 거짓말이지만! 어쩌다 이 꼴이 난건지, 자세히는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평범한 중졸 방구석 폐인이고 이유없이 살아가다가 이 사단이 났다는 소리다. 평소에 뉴스는 어느정도 챙겨보는 편이기에, 밖이 소란스럽다는 것 정도는 알고...
렛츠 ( @lets1214 ) 님의 소원권 리퀘입니다. 렛츠 님의 해적 AU를 기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본 글은 픽션임을 밝히며, RPS, 트리거, 커플링 등의 요소는 일절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형. 왜. 나 바다가 좋아. ...또 뭔 헛소리를 하시려고. 해적이 될 거야. 소년이 내뱉은 한 마디에 또 다른 소년은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제 옆에 앉은 아...
드래곤은 이미 사랑하는 사람을 한차례 잃어왔다. 드래곤은 이미 상처를 입은 적이 있다. 잠뜰을 잃는 것은 그에게 엄청난 고통이였고, 드래곤은 결국, 무너져 내렸다. 드래곤은 왜, 라는 질문을 수도없이 던져왔다. 함께 있을 때 행복했는데, 기뻤는데, 하늘은 왜 그들을 앗아갔을까 평생토록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늘은 왜 그들을 앗아갔을까 ...
※ 상해, 자해 트리거 有 오랜만이다. 잘 지냈고? 제 말에 상대가 고개를 저었다. 잘 지냈을 리가 있나. 나지막한 그의 목소리에 형준이 고개를 돌렸다. 아… 역시 그런가. 여름이라기에는 애매하고 봄이라기엔 더운 날씨에, 긴 팔을 입은 저와 달리 반팔을 입은 그는 가로등 불빛 아래서도 여전히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똑같이 햇볕을 받아도 피부가 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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