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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피비린내 가득한 여인이 임자관에 찾아왔다.
"죄송합니다. " "하아, 강서준씨 답지 않게 왜 그래? 뭐 오늘 컨디션이 안 좋은 거야?"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만..." "아이, 오늘은 됐어요. 어차피 해도 졌고, 이 장면은 내일 다시 찍는 걸로." 좀처럼 NG를 내지 않는 서준이였는데, 아주 간단한 인사를 나누는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타이밍을 놓쳐 버린 것이 벌써 몇 차례였다. 감독의 말처...
안녕하세요? 미니미입니다 :) 어쩌다 매주 소개글을 쓰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후회공 찌통 장르 https://posty.pe/ehpg16 달달 로맨스 장르 https://posty.pe/ims1fi 짝사랑 찌통 장르 https://posty.pe/l9xqon 소개해 드렸고요! 오늘은~ 절대 잃을 수 없는! 재벌공 장르 나갑니다! 재벌공 츤데레남 X 캔디 찌...
그의 말에 서준은 화들짝 놀라는 기색에 수화기 너머의 그가 웃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뭘 또, 그렇게 놀래고 그래요? “...제가 안 먹고 있는지 어떻게 아셨어요?” -그게 궁금해요? 궁금하다니, 그가 물어 본 말에 서준은 잠시 할 말을 잃었다. 그 날 그렇게 배려라고 하나 없는 키스로 서준에게 영원히 치료될 수 없는 상흔을 안겨줘놓고, 당...
태진이 서준에게 다가와 손으로 그의 목을 감싼 쥔 뒤 서준의 입에 서서히 다가와 입을 맞췄다. 컷! 감독의 만족스럽다는 듯이 소리를 쳤고, 서준은 어색하게 태진에게서 벗어나려고 했다. 하지만 태진이 그의 목을 잡고 있던 손을 놔두지 않았다. “......!” “아, 미안해요. 컷 소리를 못 들었어요.” 그는 아주 능글맞은 웃음을 하고서 서준의 목을 쓸어내리...
히말라야 정상 등반 도전, 근데 이제 BL을 곁들인... 마지막 기회 혹은 끝없는 추락, 삶을 송두리째 바꿔줄 등반이 시작된다.
종이가방을 받아 들고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자, 지우가 서류를 보다가 흘끔 그를 바라보더니 한쪽 입꼬리를 올려서 말했다. "뭐 입혀 주길 바라는 건 아니죠?" "아, 아뇨. 그런 게 아니라... 이걸 왜?" 연기 테스트라도 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과는 달리 일이 전개가 되자, 사고가 정지가 된 느낌이었다. 서준이 손에 들고 있는 종이가방을 내밀자, 지우는...
"세상에, TB 전자에서 노트북을 PPL로 받았대. 이거 벌써 대박 냄새 나는데?" 매니저는 잔뜩 설레하면서 말을 했지만, 정작 서준은 그리 탐탁지 않아 했다. 벼랑끝에 몰려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 주연 자리였지만, 아직도 남자끼리의 사랑 이야기도 거부감이 없지 않아 있었고, 더욱이 상대 배우가 띠동갑이라는 사실이 그를 위축 들게 만들었다. 그런 서준과는 ...
"BL장르 라고요?" 28살에 데뷔한 서준은 그동안 해왔던 단역도 감사하게 여기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웹드라마 주연자라니, 기뻐해야 할 것이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서준이 달가워 하지 않는 것은 다름아닌 BL장르때문이었다. 그의 매니저는 꽤 난감해 하면서 감독의 말을 빌려서 그를 설득했다. "그때 왜, 구미호뎐 찍었을 때 말이야. 황감독님이 널 보고 주인공으...
안녕하세요. 희앤입니다. 약 반년만에 돌아왔습니다!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 쉰 만큼 두 편의 외전 이후, 본편을 시작하려 합니다. 외전은 정식 연재 전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정식 연재는 빠르면 여름, 늦으면 가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다려주신 만큼 더 재미있는 내용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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