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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운이 너무 좋아 삶이 재미 없는 스미레 앞에 정반대의 인생을 사는 토우코가 나타났다!
나의 세계는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 나의 첫 번째로 소중했던 것은 제이 선생님에 의해 무너졌다. 선생님은 그녀를 깊은 잠에 들게 했다. 그 때, 나는 생각했다. 곧 선생님을, 되는 대로 빨리, 깊은 안식에 들 수 있도록 인도해 주겠다고. 나는, 곧 선생님을 배웅했다. 나의 두 번째로 소중했던 것은 생명의 나약함에 무너졌다. 나의 파랑새에게 나의 사랑을 모두...
“이솝.” 요셉의 부름에 이솝이 몸을 떨었다. 두려움과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는 이솝을 관찰하며 요셉이 노래하듯이 이솝의 이름을 두어번 더 불렀다. 봄날에 꽃을 틔우는 꽃망울처럼 이솝의 목덜미가 붉게 물들었다. 요셉이 이솝의 어깨 위로 얼굴을 내려 이마를 댔다. 사랑스러움도 지나치면 독이다. 요셉은 잠시 갈망이 가라앉기를 기다렸다. “아직도 내가...
이솝이 일어났을 땐 이미 한낮의 태양이 하늘의 중턱에 걸려있었다. 안경을 쓰고 책장을 넘기던 요셉이 이솝의 움직임을 눈치채고 안경을 벗었다. 안경을 쓴 요셉의 모습이 어쩐지 익숙하지 않아서 이솝은 요셉이 가까이 다가올 때까지 멍하니 요셉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왜?” “안경을 쓰기도 하네요?” “습관이야.” 살아있다 라고 표현할 수 있었던 그때. 요셉은 암...
그날 이후 안식처에 밀려오는 손님들 덕에 이솝은 바쁜 나날을 보냈다. 능력을 대놓고 드러낼 수 없었던 이솝은 사용을 자제하려 했지만, 소문을 듣고 찾아온 의뢰인들의 물기 어린 눈을 보면 어쩔 수 없이 꽃을 꺼내들곤 했다. 그런 일이 반복되자 사람들의 시선과 마노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가 없어졌다. 고심하는 이솝을 위해 결국 요셉이 나섰다. 장례식이 시작되기...
https://www.pixiv.net/artworks/84731843 https://youtu.be/G7HA9PIR6Gk
기계공, 맹인, 바텐더 조합에 식겁했다. 선지자나 용병, 둘 중 누구와 순체할 지 고민하고 있을 때, 시간이 다 되어 자동으로 준비가 되어버렸다. 제발, 사진사나 우산 형제만 아니면 좋을 거라고 생각하며 주위를 돌아볼 때, 아... 사진기가 보였다. 그대로 바로 해독기 옆에 몸을 사그렸다. 들키기 쉽긴 하겠지만... 급하니 어쩔 수 없었다. 시작이 된지 얼...
임자 없는 모든 것을 주워 되파는 방물장수 '고야'의 귀에 엄청난 소식이 들어가고 마는데...
아래는 그리다 만 그림들
※ 제5인격 공식카페에 이솝생일 합작으로 낸 글로, 공식카페에 합작글 및 개인공개글이 올라가있기 때문에 이미 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 제5인격 게임 요소는 거의 없지만 캐릭터가 등장하여 제5인격 게임을 모르시면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은 제5인격에 등장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입니다. 이솝 칼. 그에게 있어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었다....
이솝의 안식처는 불황기를 거쳐 유명세를 탔다. 초반에 찾아오는 사람이 적어 시무룩하던 이솝에게 요셉이 ‘만들어줘?’ 하고 농담하자, 이솝이 놀라서 기를 쓰고 홍보하고 나섰다. 얼굴을 보는 날보다 못 보는 날들이 많아져 저 말이 농담이 아니게 될 수도 있겠단 확신이 요셉에게 들었을 무렵, 이솝에게 첫 손님이 찾아왔다. 멧돼지를 잡기 위해 산에 올랐다가 실족사...
서로의 고백은 절반만 받아들여졌다. 이솝은 요셉의 마음이 그의 다정함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라 생각했고, 요셉은 이솝이 저를 동정해서 고백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전보다는 가까워졌으나 아슬아슬한 선이 둘 사이에 그어져 있었다. 그에 서로에게 닿는 일은 현저히 줄어들었으나 눈을 마주쳤을 때마다 서로를 향해 웃어주었고, 가끔은 소리 내어 마음을 주고받기도 했다....
이솝은 지금 이 상황을 믿을 수 없었다. 울며 잠든 탓에 꿈에 요셉이 나왔었다. 꿈이기에 고백을 했고, 그가 받아들여줬다. 손을 잡고 산책을 가거나,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식사를 하는 등 이미 수년간 해온 평범한 일상이었지만 ‘연인’이라는 단어를 붙이자 특별해졌다. 부끄러움을 참고 먼저 요셉의 뺨에 입맞춤을 하기도 했고, 그의 품 안에서 잠들었다. 다디 ...
무언가 감춘 이솝을 뒤로하고 요셉은 여인의 집에 도착했다. 열린 창문을 통해 방 안으로 들어온 요셉의 눈에 지쳐 쓰러진 여인이 보였다. 내내 울고 있었는지 얼굴이 젖어 있었다. 가는 팔 안에는 액자가 안겨있었다. 슬쩍 꺼내보니 희미해진 청년의 얼굴이 보였다. 창백한 상태로 눈을 감고 있던 얼굴과 사진 속의 웃는 얼굴은 많이 달랐다. 아마도 사진을 찍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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