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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님, UPGRADE 님
왜 살인범이 붙으면 피해자는 꼭 당할까. 숙련된 킬러도 아닌데. 약해서? 말이 좀 안 돼. 그래서 살의를 가지기로 했다. 죽기 전에 죽여버리는 쪽으로. 박성훈, 스물. 방금 사람을 해치기로 하다. 그러나 희승은 그딴 것쯤 좆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은반 위 살해일지성훈은 맞고 다녔다. 저명한 지휘자 박중헌이 입양한 피아노 천재. 슬럼프에 빠진 비련의 범재 ...
쟤가 시험망치라면망치고 물건 다 던지면 무릎꿇고 줍고 옷 벗으라 시키고 멍멍거리게했음 난 초 2때까지 해운대에 살았었음 아는 애들은 알 거임 가끔 악에 받쳐서 얘기를 꺼내기도 하는데 자세히 쓰는 건 처음임 너무 얘기하기 수치스럽고 내 정신병의 원인이었을수도 있겠다싶음
"어때요?" 붓을 내려놓고 묻자 의현이 몸을 기울였다. 심각한 얼굴을 하고서 들여다 보는 것은 형수가 그린 호작도다. 둘은 함께 의논하여 연의 바탕이 될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자세히 보시고 고치거나 더하고 싶은 게 있거든 얼마든지 말씀하세요." "네, 형수님." 찬찬히 들여다보던 의현이 고개를 들었다. 뺨을 좀 우물거리다 묻는다. "혹 말입니다." "네...
해가 밝자 새가 지저귀었다. 바삐 움직이며 길을 오가는 사람들은 모두가 한 곳을 힐끔대느라 제대로 걷지를 못하였는데, 이는 동네에서는 보기 드문 거지가 길가에 번듯하게 누워있었기 때문이다. 생긴 것이 어찌나 빛이 나도록 아름다운지 일견 보아서는 저것이 거지인지 기생오래비인지 차마 분간이 아니 가는 거지더라. "으아함, 잘.. 아니 못잤다." 요란스레 기지개...
"네 요사이 동궁 출입이 잦다면서?" 엎드려 있던 양헌대군이 고개를 들었다. 저 멀리에는 임금이 앉아 그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어인 말씀 이온지..." "동궁전 지밀에게 들었으니 숨길 생각 마라. 허리춤에 술동이 매고, 옆구리에 잡서 끼우고서 김아원까지 데리고 동궁전 출입을 한다면서!" 틀린 말은 아니나 맞는 말도 아니었다. 술과 잡서는 세자를 위한 것이...
그날따라 하늘이 유독 노랬다. 승우는 거친 숨을 내쉬며 흐르는 땀을 닦아냈다. 사이즈가 맞지 않는 헐렁한 셔츠 속으로도 땀 줄기가 타고 내려갔다. 그는 옷깃을 펄럭여 열기를 식히며 눈앞의 돌계단을 쳐다봤다. 예순 아홉 개였다. 서울에도 이런 곳이 존재했구나 싶었다. 승우는 숨을 크게 들이쉬고 씩씩하게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취업 준비 후 처음으로 면접을 ...
가바나 님, 직업인 A 님
. . . ”ㅇ? 너 누구냐? 전학생?“ ”ㄴ..나? ㅇ..으응” “이름?“ 여주가 ㅇㅇ이 교복위에 있는 명찰을 읽었어 ”ㅇ..ㅇㅇ ㅇㅇㅇ? 맞아?“ ”으..응“ ”오옹~난 김여주 댄스부 대장이야“ “댄스부,..” “너 약간 춤 잘출거 같이 생겼다? 같이 할래?” “ㅇ..아 그..그게” ㅇㅇ이는 거절 잘 못하는 타입이라 수락해버리는데.. “응..ㅎ..할게”...
항상 주변에 사람이 모여들고 밝고 장난기가 많지만 생각보다 방어적이고 소심한 신예찬. 고1 최상엽이 보는 신예찬은 그랬다. 고등학교 입학 첫날 반에서 작고 귀여우면서도 얼굴선이 제법 날렵한 아이가 상엽 눈에 띄었다. 그게 신예찬이였다. 어느 학교 교실이 보통 그렇듯 개학한 첫 달은 번호순대로 앉았다. 그리고 그 한 달이 지난 후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제비뽑...
"형수님, 의현입니다. 아침 문후 여쭙고자 합니다." "들어오세요," 문이 열리고 나타난 의현은 종종걸음으로 들어와 방석에 풀썩 앉았다. 앉아 꾸벅 고개 숙인다. "기체후 일향만강하십니까, 형수님." "예, 도련님도 편안히 주무셨습니까." "예. 헌데 형님은 어디 계십니까? 사랑에 아니 계시어 여기 계신 줄 알았는데..," "으응, 오늘은 번이라 일찍 나가...
어좌 아래 앉은 세자가 대전에 늘어선 대신들을 내려다봤다. "저하, 호남 지방의 가뭄이 극심하여 풀 한 포기 자라지 않고 있다 하옵니다." "농삿일은 물론이고 가축에 풀 뜯게 하기조차 어려워 여러 고을에서 제때 세곡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여, 국고 역시 넉넉치 못한 실정입니다. 당장 군량미로 쓸 것도 없으니 이를 어찌하오리까?" "어허, 바로 지난달 ...
*잔잔한 일상물입니당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주저사를 만난 드림주. 고죠가 올때까지 버틸 수 있을까? 최근에는 임무도 없이 평화로운 나날이 지속되었다. 주령 퇴치하러 나갈 뻔했지만, 고죠한테 들키는 바람에 결국 무산됐다. 비록 내가, 등급 낮은 반전술사이긴 하지만, 4급 정도 되는 주령은 잡을 수 있는데. 나를 바람불면 날아가는 허수아비쯤으로...
*잔잔한 글입니당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사시스와 같은 반이 된 드림주. 평범한 여름날의 학창 시절. (잔잔함 주의) "야 스구루 여기로 와 봐!" 화창한 오후, 해가 쨍쨍하게 뜨는 여름이었다. 지금은 체술 수업 시간. 뙤약볕 밑에서 하는 체술수업은, 수업은 커녕 서 있기도 힘이 든다. 저 멀리서 게토와 쇼코가 서로 으르렁거리며 싸우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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