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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눈을 감고 조용히 새근거리며 곤히 잠든 무진의 얼굴을 지우는 한 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아주 오래 전 이야길 이젠 꺼내야 할 때가 곧 찾아올 것 같다는 예감은 왜 빗나가질 않는 건지. 지우는 아무런 말 없이 그의 눈두덩과 방금 씻어 부슬거리는 앞머리를 검지 손가락으로 매만졌다. 움찔. 무진의 감은 눈이 순간 움찔거렸다. 십 초의 정적과 미동도 없이...
별 거 없음
키다리 아저씨, 구원자, 조력자, 아빠 친구... 내가 당신을 보고 드는 생각이었다. 처음엔 아빠의 유일한 친구이자 동료, 날 위험에서 구해줬을 때는 구원자, 내 복수를 도와주고 지원할 때는 조력자이자 키다리 아저씨 같은 사람. 그런 당신이 언제부터인가 나에게 아빠만큼이나 가장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 조직을 위해서, 당신을 위해서라면 난 못할 일이 없었고 ...
※ 날조 주의 후원자 최무진 x 피후원자 윤지우 "또 다치셨어요?" "추운데 왜 나와 있어?" "창문도 없는 꽉 막힌 복도가 뭐가 춥다구요." 지우는 칼을 맞은 부위에서 느껴지는 통증에 인상을 찌푸리며 재킷을 벗는 무진을 걱정스레 응시했다. 김 박사님께 전화드리고 올게요, 하며 서둘러 제 핸드폰을 찾아 나서려는 지우의 발걸음이 무진이 낮게 부르는 제 이름에...
* 필도지우 설정 삭제 폭력과 살인 등등 여러가지 주의. 최무진이 죽었다. 극소수만 아는 사실이었으나, 그 극소수조차도 사인을 알지 못했다. 워낙 적이 많은 인사였으니 칼에 찔려 죽었거나, 총에 맞아 죽었겠다, 짐작할 수밖에. 그러나 너무도 매끄럽게, 마치 오래전부터 준비된 즉위식처럼 정태주가 동천파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을 때 그들은 확신했다. 최무진의 죽...
훙넹넹 님, 무슈슈 님
#최무진이 안죽었더라면 무진 : 지우야... 최무진이 찾아왔다. 평생 윤지우 눈에 띄지 말았어야할 사람이다. 지우 : 그렇게 뻔뻔스러운 얼굴로 찾아올 줄은 몰랐는데, 여긴 어떻게 알고 온거야? 차갑게 말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윤지우는 재회가 왜 기쁜걸까. 무진 : 윤지우. 난 정리 다 끝났다. 이제 못 물러난다. 아니, 안 물러나. 이렇게는 안되겠거든. 울던...
유독 푹푹 찌는 날이다. 선풍기가 터덜터덜 돌아갔지만 느려빠져서 하나도 시원하지 않았다. 오히려 선풍기에서 나오는 온풍이 몸을 덮는 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아까부터 식은땀인지 뭔지 계속 내 얼굴을 타고 주륵주륵 흘러내리는데도 나는 손 하나도 까딱 못하고 누워만 있었다. 도저히 일어나서 선풍기를 끌 기력이 없다. 아침에도 그랬는데 한숨 자고 나서도 똑같네. ...
<아름다운 세상> 박무진 X <마이네임> 윤지우 crossover anthology 花樣年華 외지에서 새로운 선생이 온다는 소식이 온 동네에 퍼지는 것은 금세였다. 아주 작은 마을은 아니지만 늘 보던 얼굴들이 매일을 부대끼고 살아가는 이곳에서 외지인의 존재는 나름대로 큰 이벤트라고 할 수 있었다. 이미 자식들을 졸업시킨 지 한참은 지난...
돌아, 오다 <아름다운 세상 박무진 x 마이네임 윤지우> 예리(@MyNameIs_Yeri) 무진은 쉽게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가슴엔 한기가 그득 들어차는 기분인 데다가, 초조함을 감출 수도 없었다. 겨울에 혼자 있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던 지우가 입동이 지난 지 한참이 되었는데도 옷자락 하나 비추지 않고 있기 때문이었다. 늦어도 아버지의 기...
"저 아이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복수를 하겠단다. 하게 해줘" 지우를 지하실로 데려갔던 태주가 돌아와 다시 한번 되물었다. 태주가 이렇게 되묻는 일도 드물었지만 무진의 대답이 태주를 더 물러설 수 없게 만들었다. 고작 그깟 여자아이 하나 때문에 흔들렸고 흔들릴 무진을 막아야 했다. 그러나 죽일 생각도 막을 생각도 없어 보이는 무진의 속을 알 수 없어...
너는 아름답게도 활활 타올랐고 나는 불장난을 멈출 수 없었다. 너는 내게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었다. 배신하면 반드시 죽인다. 무진은 주저앉아 흐느껴 우는 지우를 바라보며 동훈을 떠올렸다. 가장 믿었던 친구이자 형제였던 동훈의 배신은 곧 죽음이었다. 그게 동천파의 원칙이었고 무진의 철칙이었다. 그 누구라도 예외는 없다. 동훈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는 동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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