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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장례식장을 나서 집에 온 건 자정이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다. 가야겠다는 보람을 그런 상태로 집까지 혼자 어떻게 가겠냐며 제 집으로 데려왔다. 원체 눈물은 많았어도 오늘처럼 버거울 정도로 슬퍼하는 보람은 처음이었다. 유나로서도 마음이 저렸다. 갈아입으라고 옷을 쥐어주곤 방까지 안내했는데도 보람은 유나와 바닥 그 중간 어디쯤에 시선을 두곤 멀거니 섰...
마음에 구멍이 하나 날 때마다 메우는 법을 몰라서 하는 수 없이 내버려 두었다. 마음은 숫자 같지 않아서 계산대로 움직여주질 않았고, 버거운 감정의 농도를 옅어지게 하는 데에는 시간이 그나마 효과적이었다. 째깍째깍 초침 소리가 모여 몇 시간이 지나가고 하루가, 한 달이, 몇 년이 흘러가면 부서질 듯 내려앉았던 마음도 견딜만해 져 있고 일상을 살아갈 정도로 ...
*pc 최적화 시간이 멈춘 심보람과 정인 정유나* 아이야,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아니? 사람 중에는 자신의 주어진 수명에 오류가 난 사람들이 있단다. 그 가엾은 아이들의 고통을 끝내줄 방법은 단 하나뿐. 그의 삶에 스쳐 지나갔던 사람이 다른 삶으로써 그 아이들과 만나는 것. 그것뿐이란다.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면, 영겁의 시간에서 해방될 것이야. 그게 어...
1 제목 : 첫 눈 오는 날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하려고 했는데 첫 눈이 안 와요.작성자 : 찹쌀꽈배기작성시간 : 1992-12-02 23:41:38내용 :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에요. 3년동안 좋아하던 애가 있었는데... 아 저랑 그 사람은 같은 회사 다녀요. 부는 서로 다른데 입사 동기고요. 저번에 같이 밥 먹는데 첫 눈 오는 날 고백하면 성공한다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포스타입 온리전 'Girls, Be Ambitious!' 참가작입니다.
"심보람." "......" "우리 이제 어떡할까." "......" "외로워서, 아니면 그저 몸이 달아서, 메리지 블루... 그런 거라 치고 넘어가?" 그날은 유나의 결혼식 전날이었다. 결혼, 현대 서구사회에서 결혼은 이성 간의 교제, 구혼 기간, 그리고 약혼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 최종적인 결과. 단 하나도 정유나와 어울리는 게 없는 단어들이었다.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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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은 생각보다 단순한 발화였다. 곧 여름 휴가니까 어딜 놀러갈까, 점심시간의 짬을 이용해 아침이면 지겹게 타는 믹스커피를 또 손에 한개씩 들고 저마다 한마디 하던 때였다. "난 부산은 안 간다, 이자영~" "야아! …미안해애~" 잘 마시지도 못하는 커피가 담긴 종이컵 끝을 잘근잘근 씹던 보람이 '왜? 무슨 일인데?' 하고 물었다. 부산은 처음이라며, ...
마케팅부에서 영화표 두 장 받아온 정유나 신문에 화제작이라고 보도된 <원초적 본능> 조민정이 웬일로 웃으면서 선심 쓰듯 준 표였음 자기 스릴러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어? 하면서 주는데 안 받기도 뭐해서 감사하다고 하고 받아 챙김 영화 예매가 쉬운 일은 아니니까 이왕 받은 거 오랜만에 극장에서 데이트나 할까 싶은데 기사엔 영화가 워낙 잔인하고 외설적...
명절 때 심보람 별 일 없으면 본가 내려가는 편인데 한번은 정유나가 자기도 따라가겠다고 하는 바람에 우당탕탕 설날 여행기 찍는 거 보고싶다. 삼진 그래도 대기업이라고 귀향 차량 지원해주는데 거진 광역시 위주로 가는 거라 심보람은 그 차 타고도 한 번 더 마을버스로 갈아탄 다음 비포장도로 15분 걷는 코스 안그래도 고속도로 개막히는데 눈까지 오는거 보고 오늘...
* 티스토리(https://10duckism.tistory.com/)에 올렸던 [그냥 유나보람,, 1~3]을 묶은 것입니다. 1 심보람 상경해서 혼자 불광동에서 하숙하고정유나는 반포에서 부모님이랑 함께 사는중이었는데심보람이 사는 동네에서 연쇄강도사건 일어나서한 달 내내 조간신문에 대서특필되니까정유나 그동안 모은 돈 합쳐서 전세든 매매든같이 집 얻어서 살자고...
그러니까, 지금 보람이 고민하고 있는건 숫자 문제가 아니다. 숫자야 어찌됐건 능력껏 충분히 맞출 수 있으니까.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고민은 무의미하다. 지금껏 해보지 않았던 일, 그러니까 담배를 한 번 배워볼까 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 아마 유나가 알면 기겁을 하고 학생주임 선생님처럼 주머니를 뒤질 것이다. 하지만, 멋있는 일은 자꾸 따라하고 싶어지니까....
지난번에 정유나가 부장님으로부터 '그' 칭찬을 들었다. 안 그래도 칭찬에는 인색한 분이, 고작 고졸 말단 사원한테 민정도 두 번이나 겨우 들었을 법한 그 멘트를 던진 것이다. '어제의 너보다 오늘 더 성장했어'. 부장님은 지난 회식 때 얼큰하게 취해서는 성장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열띤 의견을 토해냈었다. 마케팅이란게, 단기 실적을 내기엔 제약이 너무 많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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